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설계 물량 대부분이 LH출신 임직원이 대표이사나 사장으로 있는 설계업체에 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부천원미갑,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LH가 발주한 설계 물량 6,624억원 중 3,349억이 LH 출신 대표이사나 사장들이 운영하는 회사들에...
이밖에 지난해에는 운동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외부 기관 여직원의 엉덩이를 강하게 내리친 LH직원 C씨, 출근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붐비는 순간을 이용해 피해자(女)를 추행한 LH직원 D씨, 음주로 인해 항거불능의 상태가 된 피해자를 제3자와 합동으로 추행한 LH직원 E씨의 사례도 있었다.
LH가 서민 임대아파트의 수선에 사용되는 특별수선충당금 1,807억원을 본사 주머니로 넣어 직원 임금, 분양아파트 건설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은 LH로부터 ‘자금유동성 확보를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 특별수선충당금 적립기준 개선방안’등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임대주택법은 1997년...
18일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LH 공사의 자회사(100% 출자)이자 공공기관인 ‘주택관리공단’의 직원 중 20014년 이후 금년 7월말까지 각종 직무태만과 근무기강 해이 등으로 인해 해임, 감봉, 정직, 견책 등 정식 징계를 받은 직원들이 11명으로 집계됐다.
징계유형별로는 ▲해임 1명 ▲정직 1명 ▲감봉 7명 ▲견책 12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식징계...
판매직원을 직영점에 강제 배치했다가 5억원의 과징금 등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검찰에 고발을 검토 중인 불공정 거래업체는 37개사에 달한다.
이중에는 19개 공사현장에 설계변경을 하면서 합의된 단가를 재조정해 14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19억원), 한국가스공사(12억원) 등 공기업도 포함돼 있다.
국내 6개...
특히 최근에는 직원이 많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분야 대형 공기업과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SOC분야 공기업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이달 안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 수를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리고 올해 안에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누구인지 묻고 싶다"며 "노동시장을 이렇게 조성한 장본인들이 자신들의 책임은 뒤로한 채 정규직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뻔뻔함에 입을 다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노총은 일반 직원에 비해 엄청난 수준인 최고경영자(CEO) 연봉, 재벌의 대물림 경영 등을 비판하며 재벌개혁을 촉구하고 나서, 양측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커져만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LH 직원 6천300명은 정년이 만 59세에서 60세로 1년 늘어난다. 대신에 부장급 이상 상위직원은 퇴직 전 4년간, 하위직은 3년간 임금이 70%까지 줄어든다.
대표적 공기업인 LH의 임금피크제 도입은 다른 공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이목이 쏠렸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한국전력[015760]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고 동서발전...
28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 이어 대기업도 임금피크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달 들어 SK그룹이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밝혔고, 포스코도 내년부터 정년을 60세로 2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롯데그룹 역시 내년부터 81개 전...
LH는 이번 시행한 전직원 임금피크제를 통한 절감 재원을 활용해 내년까지 120여명의 신규채용을 할 계획이다.
임금피크제는 2016년부터 60세 정년 연장에 따른 인건비 증가 및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정년을 연장하되 임금을 양보해 절감된 재원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4대부문 구조개혁의 핵심정책이다....
또 지난 7일에는 전 간부와 부서별 선임부장 200여명을 진주 본사로 불러 현안회의를 개최했고 20일에는 수도권 광역본부를 방문해 제도 설명에 나서는 등 임직원 설득에 나섰다.
LH 관계자는 "현재 통합 전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양대 노조로 나눠져 있어 다른 기관에 비해 합의안 도출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재영 사장 등 경영진들의 노력을 통해 전...
이후 직원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 26일 인사위에서 정직 5개월로 징계 수위를 조정했다.
LH 노조는 “인사위가 고충처리위의 징계처분을 따르도록 한 내부규정을 무시한 데 이어 규정에도 없는 징계를 내놓는 등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있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제 LH는 사규에서 징계 종류를 견책, 감봉, 정직, 해임 및 파면으로 구분해놓고 있으며 이 중...
이미 낭비 요인 제거와 방만 경영 해소를 골자로 한 1단계 공공기관개혁을 통해 부채 절감을 이룬 상태에서 직원들 피로도 가중돼 있어 노조를 설득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공공기관 316곳의 절반 이상(56%)은 이미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보장돼 있어 정년 연장 효과도 없이 임금만 줄이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밀어붙이는 것은 무리수라는 지적이다.
조봉환 기획재정부...
상당수 기관장이 평균 이하의 경영 실적을 내고도 수천만 원의 성과급을 타갔고, 2013년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직원들은 평균 1300만원씩 성과급을 가져갔다.
더 놀라운 건 전체 공기업 부채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는 한국전력과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과급 규모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쿠웨이트에서는 주택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신도시 개발에 대해 양국이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전문가 상호 교류에 대해 합의했다.
유일호 장관은 UAE의 루와이스 정유공장, 쿠웨이트의 자베르 코즈웨이 연륙교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우리나라 건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경남진주혁신도시 조성공사 완공에 맞춰 최대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입주도 진행되고 있으며 진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직원은 모두 11곳 3500명에 달한다. 또한 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혁신도시 내 약 4만 여 명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300여 개의 유관 기관의 이전으로 인한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있을...
일부 관광객 및 항공사 직원들은 영종도 내 숙박이 어려워 인근 지역이나 서울시 내 숙박업소를 이용한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실정에 영종도 주요 관광 입지에 수익형비즈니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4,5번지(구읍뱃터) 위에 지하 3층~지상 13층, 총 객실 406실 규모로 건설되는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그는 토지감정가가 40억원 이상으로 나오면 2억원의 대가를 약속받고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원에게 로비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달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심현보(63·새누리당) 경남 진주시의회 의장은 공무원을 협박해 각종 공사 수십 건을 수주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경찰에 구속됐다. 심 의장은 2011년...
그는 토지감정가가 40억원 이상으로 나올 경우 2억원의 대가를 약속받고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원에게 로비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등 '슈퍼 갑질'을 한 전북도의회 정진세(37) 의원도 새정치연합 중앙당과 국가인권위의 진상조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새정치연합 중앙당은 정 의원이 지난해 7월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