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H가 공급한 분양·임대주택은 총 13만8000여 가구로 2020년(11만3000여 가구) 대비 약 2만5000 가구가 증가했다. 또한, 공공 사전청약을 통해 3만2000여 가구를 공급했다.
이를 기반으로 LH는 지난해 5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부채 규모도 축소했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221%로 2020년 대비 13%포인트(p) 줄었다.
도심 복합개발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단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소유주의 10% 동의를 얻으면 예정지구로 선정되며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으면 사업지구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지난해 '2·4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정권 교체 이후 추진 동력...
주택은 땅은 사업시행자가 보유하고, 주택 소유권만 분양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현재 환매 주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한정해 공급은 더디다. 이에 정부는 지방공기업에도 토지임대부 주택 환매를 허용하고, 지자체장이 입지 특성을 고려해 토지 임대료 등을 자율 책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주택법 개정은 내년 하반기 안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고급 임대주택과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사업에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0%를 출자했고,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문...
지방권에서는 ‘울산다운2 A-9블록’에서 835가구가 공급된다. △55㎡ 819가구, △59㎡ 16가구로 구성됐다.
모집일정은 △청약접수 9월 6~7일 △당첨자 발표 9월 21일 △계약체결 12월 말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남은 3·4분기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양질의 분양·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급주거지원반을 구성해 풍수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지원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폭우로 인한 도로·철도 침수 등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동시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 주거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국토부는 전국 지방국토관리청 및 항공청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신의 자금으로 먼저 투자한 뒤 임대수입 등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있는 위탁개발 재산 중 행정 목적이 아닌 상업용·임대주택용 등으로 사용 중인 재산은 민간에 매각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는 경기 성남시 수진동 상가, 시흥시 정왕동 상가 등 9건으로, 감정가는 2000억 원 수준이다.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한...
6월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265가구에 2만7000여 명이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102대 1에 달했다.
LH는 9일부터 공공분양주택 양주옥정 A-4(1) 140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51㎡ 509가구, 59㎡ 900가구 등 140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51㎡의 경우 평균 2억5562만...
임대차보호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방만경영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집값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대구·경북 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고려해 공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고 묻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임대주택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입주민 10명에게 '서울미담상'과 상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이다. LH는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입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해당 서비스는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사가 주중 1회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장소는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또는 단지 내 유휴 주민공동시설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임대료도 현 수준에서 1년간 동결한다. 청년 월세 지원과 주거급여 대상 및 금액도 확대키로 했다.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임대 추가 공급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노후 공공임대 주거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전세가율 급등지역 사전 관리 △보증가입 활성화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를...
LH임대주택 임대료 1년간 동결공공임대 5000가구 추가 공급주거상향 지원 가구 2배 이상↑'깡통전세' 징후 지역 특별 관리
정부가 20일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주거 분야 민생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민생안정 방안은 크게 △주거비 부담 경감 △공공임대 등 주택공급 확대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 등 세 가지다.
정부는 주택도시기금...
청년 월세 지원은 11월부터 시행해 월 최대 20만 원을 지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의 임대료는 2023~2024년 계약분까지 동결한다. 영구임대주택의 관리비도 낮아진다.
이 밖에 취약계층 주거급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원 규모를 현행 127만 가구에서 2027년까지 175만 가구로 늘린다. 지원 금액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LH 임대주택 관계자이며, 이 외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동영상 및 비 동영상 2개 부문으로 구분·진행된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1분 이내 숏폼 또는 최대 3분 이내 동영상을, 비 동영상 부문에서는 에세이, 사진, 웹툰, 일러스트 등을...
LH는 설계공모·임대주택 매입 등 각종 심사 시 내부위원을 전면 배제하고, 퇴직자 수의계약금지 등 계약절차 상의 공정·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상의 이해충돌 방지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다. 또 실시간 감사 시스템 및 기동 감찰반 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기로 했다.
부채 감축 등 재무개선도 나선다. 불필요한 사업들을 선별해 사업 규모를...
공급확대 등으로 투기세력의 버티기에 동조하지 말고 무주택자를 위한 집값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실련은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정책으로 △무분별한 규제완화 중단 및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LH공사 개혁 및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법제화 △공시지가의 정확성‧객관성 제고 △보증금 반환보장 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LH는 앞서 2020년 3월부터 임대주택, 임대상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조건 동결 및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임대상가는 그간 약 84억 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왔다.
임대료 할인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및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 등 약 2221곳이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이다.
한편 LH는...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은 분양하고 귀농귀촌주택은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하는 사업이다.
전남구례 귀농귀촌 주택단지는 LH가 추진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의 최초 사례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군에 26가구 규모의 단독주택을...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LH 매입임대주택으로 총 18가구다. 임대보증금 355만 원, 평균 월 임대료는 32만 원으로, 인근 시세의 30% 수준이다.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김현준 LH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맞춤형 주거·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