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임대주택을 주거플랫폼으로 변화시키고자 가천대와 함께 추진됐다.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는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으로 LH가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50년 공공임대)다. 2000년 2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약 480가구 770명의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임대주택 1가구를 지을 때마다 약 1억8000만 원의 부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주택유형별 임대주택 건설 1가구당 부채 현황'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 1가구를 건설할 때마다 평균 1억8300만 원(지난해 기준)이 LH의 부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4일부터 전세형 주택 182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으로, 보증금을 최대 80%까지 책정해 입주자의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인다.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려운 입주자라면,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번 공급대상은 수도권...
아울러 내년 조성공사 및 주택건설공사 착수, 2026년 말 임대주택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은 "돌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갖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쪽방 거주자뿐만 아니라 토지 등 소유자도 재정착할 수 있도록 LH가 공공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존은 남양주 왕숙1·2,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17곳의 공공주택지구와 공공지원임대주택 촉진지구에서 18조2234억 원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토지보상금 예상 규모는 수도권이 가장 많다. 수도권에서 풀릴 것으로 예상하는 토지보상금 규모는 25조7804억 원으로, 전체(30조5628억 원·SOC 토지보상금 제외)의 84%에 달한다. 다만...
LH는 연내 약 3000가구의 청년원가주택을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공공임대 질적 개선의 핵심사항 중 하나인 ‘주거플랫폼’ 확산과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쪽방촌·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이주 지원을 기존 7000가구에서 1만 가구까지 늘리고, 반지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22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227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공실의 주택정보 확인 기능과 희망하는 임대주택 유형 설정시 알림 기능을 탑재한 LH/SH 부동산 직거래앱을 개발을 통해 공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방안이다.
이 밖에도 △1인가구 'FARM FAM 주말농장' 건강지키미 요정 '건강 생활 체육 선생님' 프로그램△1인가구 통신비 묶음 지원 △공실을 이용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1인가구 만남의 장 조성 및 지원 △안전하고...
이날 LH는 서울 강남 수서 영구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입주민 600가구에 과일, 김, 약과 등으로 구성된 명절 키트도 전달했다.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으로 많은 분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LH는 보유 중인 임대주택을 활용하되 보유 주택 활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세임대주택 유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등으로 잦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거 취약계층이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산 규모는 임대주택 공급,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으로 2026년까지 5년간 150조4000억 원 늘어날 예정이다. 부채 규모는 연료비 급등으로 한전, 가스공사의 차입이 확대돼 올해 82조3000억 원 급증했지만, 자산매각, 사업·투자계획 조정 등을 통해 차입 규모를 최소화해 2026년에는 올해 대비 71조8000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LH의 경우 전국에서 분양 및 임대주택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원가 공개 시 수도권과 지방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손실에 대한 교차보전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LH는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방권의 손실을 보전하고 임대주택을 짓는 데 재투자하고 있다. 분양원가를 공개하면 수도권에서 분양가 인하 요구가 나올 수 있고 분양이익이 줄어들어...
3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며, 2차례 심사와 매입비용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최종 선정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민간의 창의성·자율성과 수준 높은 주거서비스가 결합한 브랜드 갖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테마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부처, 대학...
층간소음 해소와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골드빌리지는 주거·의료·편의시설을 갖춘 공공형 주택을 말하고, 3대 거주형 주택은 부모-자녀-손자녀 등 3대가 한 가구에 분리해 거주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최경호 주거중립성연구소 수처작주 소장은 “모두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과정에서 고령자 역시 사회 취약계층으로서 국가가 복지를 위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며 “LH 등 공기업이...
LH생활돌보미 신청자격은 60~65세이며, LH 임대주택 입주민을 우대 채용한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입주민 중 고령 세대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돌봄 서비스를 개선·확대하게 됐다"며 "서비스 대상과 연령대가 비슷한 LH생활돌보미가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년 토지위탁개발 대상지로 선정, 국유재산법령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위탁개발이란 수탁사업자가 개발비용을 조달, 국가를 대리해 개발하고 위탁 기간 동안 개발된 토지 매각, 임대료 등 운영수입 등으로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주변 산업단지(울산석유화학산업단지 등) 근로자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임대주택 단지에서 층간소음 간담회를 개최하고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무이자로 소음저감 매트 설치를 지원한다.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소음저감 매트를 설치·시공하는 비용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저소득층(약 1...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존 주택 매입을 해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취약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중으로 1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다만 공공임대, 이주 의사, 매매 가능한 주택 여부 등 실태조사를 우선적으로 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와야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미혼례 및 리마인드 결혼을 원하는 부부 등이다. 신청 사연, 소득수준, 결혼 기간, 자녀 수 등의 심사를 통해 최대 10쌍을 선발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사전 결혼사진 촬영, 결혼식, 예물, 결혼앨범, 액자, 축하선물,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본식뿐만 아니라 부부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피로연과 코로나 19로 중단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