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의 고졸 채용은 창사이래 최초이자 공기업 최대 규모로 정부의 권고기준인 20%보다 두배 높은 40% 수준이다.
공채는 전국 653개 특성화고 모집분야관련학과 졸업예정자(기졸업자 포함)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1975명이 지원했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112개 학교에서 최종 200명의 합격자가 선발됐다....
이날 정인억 LH부사장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치러진 고졸공채 신입사원 필기전형 시험현장에 들러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 시험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LH측이 전했다.
앞서 이번 LH 고졸공채에서는 총 200명 채원인원에 총 2000명이 응시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을 보였다.
“학력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고졸 출신이 좋은 직장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부터 공기업 최대 규모인 200명의 고졸 공채를 실시하는 가운데 이를 총괄하는 이기호 경영지원이사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新) 고졸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LH가 순수 고졸자를 공채하는 것은 창사 이래 최초이다. 이번 선발대상은 직업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의 학생 및 졸업생으로 한정한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오는 16일 부터 25일까지 10일간 LH 홈페이지 (http://www.lh.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및 인적성 검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일 본사연수실에서 이지송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근무복을 입혀주는 신입사원 착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282명은 지난 2009년 LH 출범 뒤 첫 선발된 공채 1기다. 올 4월 입사해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이날 정식 발령을 받았다.
이번 LH의 제1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총 9366명이 응시해 약 3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97명이 최종합격했다.
한편, LH는 일반공채외에도 지난 3월 실버사원 2000명을 채용한데 이어 능력 중시하는 채용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고졸사원 200명과 청년인턴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기업들의 올 상반기 신입 공채가 예년보다 조금 앞당겨 시작된다.
29일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포털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요건은 2012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전학년 평균 학점이 4.5만점 기준에 3.0점 이상이며, 일정 레벨 이상의 오픽(OPIc), 토익스피킹 등 영어...
이에 따라 삼성 각 계열사의 지원자들은 OPIc의 경우 IL등급(인문계)등급, LH(이공계)등급 이상을, TOEIC의 경우 인문계 전공자는 레벨5 이상,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레벨4 이상을 확보해 놓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공채 일정과 지원방식 그리고 분야도 대동소이하지만 삼성 지원자들은 각 계열사별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공채 지원자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