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LPGA투어는 총 27개 대회에 약 170억원(LPGA·LET 포함)의 상금을 걸고 각축전이다. 대회당 평균 총상금은 6억3000만원이다. 대회 수와 상금 규모는 수년 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러나 상위권 선수와 중하위권 선수 간 양극화 현상은 여전하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5·KT)은 19개 대회에 출전해 4억5889만원의 상금을 챙긴 반면 상금랭킹 50위...
그는 앞서 LET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참가해 겨우내 다듬은 샷감각을 끌어올렸다.
당초 출전키로 한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5·KT)은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출전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않는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2014년 'LPGA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롯데마트 여자오픈은 SBS골프와...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랄라 메리엄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주타누가른은 공동 2위 베스 앨런(미국)과 찰리 헐(잉글랜드·이상 11언더파 273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유럽투어에 데뷔한 주타누가른은 네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주타누가른은 우승...
그는 이달 초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그동안 다듬었던 실력을 미리 점검했다. 김효주는 이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늘은 체력보다 퍼팅에 사활을 걸었다.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김하늘이지만 늘 한 가지가 부족했다. 지난 시즌에도 김혜윤 등 퍼팅 잘하는...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며 아쉽게 준우승에 올랐다.
이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오르며 지난달 24일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 우승 이후 시즌 2승의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아쉽게...
지난달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마지막 날 4타차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이뤘던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는 반대로 역전을 허용했다.
2타 앞선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2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이후에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파세이브를 적어내며 게임을 풀어가지 못했다.
박인비는 8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7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 골프장에서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이 열린다.
올 시즌 한국과 미국의 여자프로골프 흐름을 미리 점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한ㆍ미 여자투어 상금왕 박인비(25)와 김하늘(25ㆍKT)의 자존심 대결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지난해 LPGA 투어 상금왕인 박인비가 7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달러)에서 출전한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 개인·단체, 아마추어 개인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달 24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부터 강한...
2013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대주 김효주(18·롯데)가 중국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우승 시동을 건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치른 김효주는 내달 7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미션힐스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4월 4일 일본 가쓰라기현에서 개막하는...
24일(한국시간)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달러) 최종라운드가 열린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루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은 17번홀(파4)까지 박인비(25)에 2타 차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안전하게 파를 지키거나 보기만 해도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는...
리디아 고는 지난 10일 프로대회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최근 13개월 사이에 프로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여자오픈의 우승상금인 4만1000 달러(약 3743만원)를 2위 에밀리 루이스(미국)에게 내줘야 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세계 남녀 프로 대회, LPGA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모두 경신한 리디아 고는 지난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인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넘본다.
10번홀에서 티오프를 한 리디아 고는 첫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2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동반자들을 위협하기...
리디아 고는 는 지난 10일 프로대회인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신고하며 최근 13개월 사이에 프로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하며 올시즌에도 프로잡는 여중생으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아직 아마추어 신분인 탓에 대회 상금은 구경도 하지 못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2일 "리디아 고가 지금까지 프로 대회에서 받을 수...
현재 세계 랭킹 8위에 올라있는 신지애는 "다시 1위를 되찾는 것이 목표이니 많은 연습과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신지애는 이 대회에서 2007년 베테랑 카리 웹(호주)에게 2타 뒤진 2위에 오르는 등 여러 번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 대회에 다음 14일부터는 LET 대회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 캔버라에서 열리는 터라 LPGA 개막을 앞두고 동계훈련 성과를 점검할 기회로 점쳐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06년 양희영이 우승을 이룬 바 있고 지난해에는 유소연이 김하늘(25·KT) 등과 함께 준우승에 오르며 한국선수들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ALPG) 겸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진다.
김민선은 총 12명의 선수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1라운드를 통과했고, 살아남은 8인이 2명씩 매치플레이를 펼치는 2라운드에 진출한 상태다.
김민선은 "김효주와 함께 독일을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맛 본 좋은...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10위를 차지한 펑샨샨(중국)이 중국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펑샨샨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국내 골프공 전문업체 볼빅이 내년 1월에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ALPG) 및 유럽여자골프투어(LET)를 개최한다.
볼빅의 경안 회장은 9일 대회개최 장소인 호주의 RACV 로얄 파인스 리조트에서 에서 Bob Tuohy 회장 과 만나 볼빅 RACA레이디스마스터스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ALPG 투어 주요 대회 중 하나이며...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75개 국가에서 본선에 진출한 106개 팀, 약 3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렛잇비(Let-It-Bee)’, 모바일 용 게임 디자인의 ‘가온누리(Gaon-Nuri)’, 윈도우 메트로 스타일 앱 챌린지 부문의 ‘톡톡(TokTok)’ 등 3개 팀 15명이 출전해, 각국의 국가대표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째를 거둔 미야자토는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상금왕을 차지하는 등 일본 여자 골프의 간판 스타다.
4살 때 골프채를 잡은 그는 키 155㎝에 52㎏의 작은 체구로 정확한 샷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번 대회에서 미야자토는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는 257야드에 그쳤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83.9%, 그린 적중률은 66.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