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 투어 대회에서는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2위를 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55위에서 39위로수직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김인경은 2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24언더파 268(70-64-68-66)를 쳐 허미정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인경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에비앙챔피언십과...
이번 대회 종료시점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7명에 12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4개 투어(KLPGA, JLPGA, LET, ALPG)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일대항전전의 발전된 형태로 지난해 성공리에 열린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에는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 등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투어의 자존심을 건 한판...
그는 앞선 세 대회에서 연속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압도적인 점수 차로 신인왕 포인트 선두(923점)를 달리고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통해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LET 3승째을 거둔 김인경(28·한화)도 살아난 샷감을 메이저로 이어 간다.
국가대표 출신의 차세대...
9개를 몰아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렌 모소(스페인)를 5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5000 유로(약 9300만원)다.
김인경은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안았다. LET에서는 2009년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우승까지 더해 통산 3승이다.
김인경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정규투어 해외 특별 선수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순수 외국인(부모 중 1명이라도 한국인인 경우 제외), 해외투어 라이센스 소지자 및 최근 3년 내 각국 여자프로골프투어(USLPGA, JLPGA, LET)제외 상금순위 100위 이내자, 소속국가 국가대표 또는 핸디캡 5 이하의 아마추어가 해당한다.
KLPGA는 해외선수 특별 추천 선수의 대회 참가 규정을 신설하고 이를...
글로벌 넘버원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해외 공동 주관 대회를 확대하고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KLPGA는 지난해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 투어 글로벌화와 더불어 외국 선수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해 세계적인 투어로 도약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는...
여기에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1승(L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외)과 2007년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대회 우승을 더해 45승이다. 신지애의 프로 45승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05년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은 제외한 것이다.
고 구옥희 전 회장은 국내 20승, 일본에서 23승을 했고 LPGA 투어에서도 1승을 보태 44승을 기록했다.
‘까만콩’...
올해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이 대회 전까지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부터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신지애는 2008년 2승을 시작으로, 2009년 1승, 2010년 2승, 2014년엔 4승을 거뒀고, 지난해엔 3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올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악사 레이디스부터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러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나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에 출전한 신지애는 한결 가벼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일찌감치 첫 승을 장식했기 때문이다. 이어 열린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3위에 자리했고,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8위를 차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쾌조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김하늘과 공동 선두를...
거기에 올해 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우승을 장식한 신지애까지 가세, 이 대회 한국인 첫 우승자 탄생 가능성을 높였다.
만약 신지애와 김하늘 중 우승자가 탄생한다면 두 선수에겐 의미가 적지 않다. 올 시즌 개인 첫 우승이자 이 대회 한국인 첫 우승이기 때문이다. 신지애와 김하늘은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도 이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공동 3위,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8위에 오른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현재 상금순위는 8위(895만엔ㆍ약 9000만원).
2010년과 2011년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9)는 시즌 두 번째 대회를 맞는다. 티포인트...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우승에 이어 개막전 공동 3위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도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최종 라운드에서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테레사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 대회 유일한 한국인 챔피언은 이지희(37)다. 지난 2012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지희는 개막전 공동 14위로 비교적 선전했지만 PRGR...
한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김보경, 고진영, 오지현 외에도 이정민(24ㆍ비씨카드), 조윤지(25ㆍNH투자증권), 김민선(21ㆍCJ오쇼핑), 배선우(22ㆍ삼천리), 김해림(27ㆍ롯데) 등 상위 랭커가 대거 출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각 투어 40명의 선수와 추천 선수 6명 등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에서는 이정민, 고진영을 비롯해 조윤지(25ㆍNH투자증권), 김민선(21ㆍCJ오쇼핑), 배선우(22ㆍ삼천리), 김해림(27ㆍ롯데) 등 상위 랭커가 대거...
지난 시즌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디펜딩챔피언 테레사 루(29ㆍ대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 지난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전한 이번 대회는 올 시즌 JLPGA 투어를 미리 점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경기 결과 테레사는 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성공했고, 신지애는 공동...
JLPGA 투어는 연간 38개 대회에 총상금액 35억2000만엔(약 340억원)이 걸린 세계 2대 투어다. 규모뿐 아니라 경기장 환경과 투어 운영ㆍ시스템 등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물론 K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보다도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최종...
그러나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 등 스타 선수들이 총 출전, 골프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본 골프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보미와 신지애는 JLPGA 투어 ‘최고의 별’임을 입증했다. 대회 나흘 내내 가장 많은 갤러리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이번 대회 흥행보증수표...
결국 신지애는 단독 선두로 통산 2승째를 노리는 니시야마, 사상 첫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테레사와 피할 수 없는 우승컵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ㆍ중ㆍ일 3국 드라마다.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6일 오키나와는 많은 량의 비가 예고돼 있다. 대회장인 류큐골프클럽엔 5일부터 시작된 비는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필드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개막전 다이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