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현재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다목적선 등을 비롯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 중인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투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중소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난해부터 미주노선에 매주 350TEU를 배정해왔으며 구주향 선복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한다.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가 나섰다. 자사 물류 인프라를 중소 수출기업에 개방해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포스코와 직접 사업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수출물류 합적 플랫폼’은...
WCI는 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가 발표하는 지수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주요 8개 기간 항로인 △상하이~로테르담 △로테르담~상하이 △상하이~제노아 △상하이~로스앤젤레스(LA) △LA~상하이 △상하이~뉴욕 △뉴욕~로테르담 △로테르담~뉴욕 등 노선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통계다.
24일 기준 상하이에서 LA까지의 운임은 FEU당 8548달러로 전주...
미주노선에 나선 6500TEU급(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 SM 닝보 호는 지난 4일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롱비치(LA)로 향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미주 노선에 추가로 투입한 6500TEU급 선박 SM 부산 호 역시 8일 부산을 출항해 캐나다 노선에 올랐다. 기존 파나막스 사이즈(4200TEU) 선박을 대체해 추가 선복을 공급했다. 이 노선의 선복량을 50...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LA(주 9회) △인천~뉴욕(주 7회) △인천~샌프란시스코(주 4회) △인천~시애틀(주 3회) 등 4개 미주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미주 전 노선에 최신 기종인 A350을 투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A350 신규 도입 시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항공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미국 타코마와 LA에 각각 다음 달 3일과 8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오클랜드호는 총 5500TEU의 화물을 실었다. 전체 화물 대부분이 중소화주 등 국내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HMM은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 중인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해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노선에 모두 투입된다.
가장 먼저 출항 예정인 68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6056TEU의 화물을 싣고 12일 부산항을 출발한다.
전체 화물 중 약 60% 이상이 국내 중견ㆍ중소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으며 24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
해당 선박은 수출화물을 싣고 30일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롱비치(LA)로 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미주노선에 추가로 투입한 6500TEU급 선박 SM 부산 호 역시 8일 부산을 출항해 캐나다 노선에 배치한다.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영업이익을 낼 수...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 12회, 미주 동안(서베너, 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총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에 투입되는 ‘굿윌호’를 포함하면 21척으로 늘어난다.
한편, 지난 3월 아시아~유럽 노선에 조기 투입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는 최대 선적량인...
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부산~LA)과 동안(부산~서배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7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서안에 모두 투입된다.
가장 먼저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5868TEU의 화물을 싣고 7일 부산항에서 출항했다. 전체 화물 중 약 50...
1월 홍콩~북미 노선 항공화물 운임은 1㎏당 6.43달러로 전월 7.5달러에서 하락했다. 여객 수송은 올해에도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백신 수송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5만8500명분)를 수송해 국내에 들여왔다. 앞서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호단체인 유니세프와도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주 서안(부산~LA) 8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과 유럽, 러시아 노선에 각 1회씩, 총 1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이번에 출항하는 4척의 선박을 포함하면 총 15척으로 확대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HMM은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주 서안(부산~LA) 8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1회 등 미주노선에만 9차례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러시아 노선에도 1700TEU급 컨테이너선 ‘인제뉴어티호’를 임시선박으로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28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인제뉴어티호는 30일 러시아 보스토치니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23일 부산 HPNT(HMM 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3970TEU의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한다.
HMM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 이후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오고 있다.
작년 미주 서안 노선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11일 홍콩에서 발표하는 TAC 항공운임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홍콩~북미 노선 평균 화물운임은 ㎏당 7.5달러이다.
작년 같은 기간(3.62달러)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올랐다. 전달(7.37달러)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다른 노선의 운임도 고공행진 중이다. 작년 12월 홍콩~유럽 노선 평균 화물운임은 5.59달러로, 전년(3.15달러) 동기 대비 77% 상승했다. 전달(5.38달러)과...
HMM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컨테이너 적취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당사의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HMM은 4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4분기는 컨테이너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최근 아시아~미주 노선의 물동량 증가와 연말 시즌 및...
아시아-미주노선 해상운임은 하반기부터 미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계절적 수요의 영향으로 가파르게 상승했고, 이에 따른 수출 선적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단기 가계가처분 소득 증가와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인해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HMM은 이달 21일부터...
이번 인천~LA 노선은 국내 LCC가 미국 본토까지 운항하는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도 진에어는 미주와 유럽까지 운항할 수 있는 B777-200ER 대형 항공기를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진에어는 국내 LCC 최초로 B777-200ER 여객기 1대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해 운영 중이며, 일반 여객기 기내 좌석 위에 승객 대신 화물을...
최근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해상운임 등이 급등하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자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달까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던 항공운임은 이달 들어 다시 오르고 있고, 해상운임도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LA공항 운임(원/㎏)은 올해 1∼2월 3200원에서 이번 달 1만2000원으로 올랐다. 해상 운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