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6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과 세종시 부강면 매포역 사이 경부선 철도 상행선 서울역 기점 148㎞ 부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탈선한 열차가 하행선으로 이탈하면서 오후 9시 이후 경부선 상·하행선 일반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용선로가 있는 KTX 열차 운행 또한 지장이 없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탈선한 열차가 하행선으로 이탈하면서 오후 9시 이후 경부선 상·하행선 일반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용선로가 있는 KTX 열차 운행도 지장이 없었다.
이 화물열차는 부산신항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경기 의왕 오봉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는 25량으로 이뤄진 이 화물열차 11번째 칸과...
또 "얼마전 지하철 역사상 최초로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여러차례 탈선사고가 있었고 또 추돌사고 이후 똑같은 시호 오류사고가 5차례나 발생했는데 서울시는 이를 은폐하고 있다"면서 "박 후보는 서울시 지하철 안전예산을 전임시장에 비해 1000억원이나 줄였다"며 "박 후보가 예산을 줄인 것은 지하철 예산에 관한 아무런 감각이 없다는 것...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구역 열차 탈선 사고구간은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오전 4시 45분 부산을발 서울행 KTX 열차를 비롯, 경부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대구역 열차 탈선 탓에 10∼30분씩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측은 "대구역 열차 탈선 사고가 오전 9시 이전에 복구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17일부터는 KTX가 하루 176~208회로 평소(200~232회)보다 12% 운행을 감축한다.
이런 가운데 기관사·정비사 등 필수인력의 피로 누적으로 열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통근길 교통대란 우려와 함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실제 15일 오후 9시께 대체인력이 투입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문 끼임 사고로 80대가 숨졌다. 탈선과 무정차 통과 등 각종...
특히 수서발 KTX 운영사 설립에 대해 노조가 민영화 주장을 계속 제기하는 것과 관련, 국민에게 ‘민영화가 아닌 경쟁체제 강화’라는 점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범정부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도 열차탈선 등 최근 잇따른 열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와 코레일이 24시간 비상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항공기 추락, KTX 탈선 등 최근 발생한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교통시설의 안전투자도 확대한다.
KTX 탈선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0.8억원) 및 철도차량·용품 인증제(6억원) 도입 등 철도안전투자를 확대하고, 제2항공교통센터 본격 착공을 위해 120억원 등 항행안전시설 확충 및 항공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대구역으로 진입하던 또 다른 KTX 열차가 탈선된 KTX 객차를 추돌하는 2차 사고까지 발생했다. 사고 열차들에는 승객 1300여명이 탑승해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번에도 전형적인 ‘인재(人災)’다. 기관사, 여객전무, 관제실 사이에 신호 혼선 등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사고 직후 코레일의 대응도 문제투성이다....
이번 사고는 8월31일 대구역에서 측선에 있던 상행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해 본선으로 진입하면서 이 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같은 방향 KTX의 측면을 추돌한 사고로, 무궁화호 기관차 1량과 KTX 8량이 탈선했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 책임을 물어 본부장급 2명과 대구역장 등 관련자에 대해 복구완료 직후인 1일 오후 직위를 해제했다.
더불어 운행이 중단된 열차에 대해...
코레일은 탈선됐던 KTX 4012호 열차는 이날 0시 10분께 선로에 올렸고, 무궁화호 1204호 열차도 오전 3시 30분께 회송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날 정오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오후 2시부터 경부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구역 일반열차 이용객은 동대구역 이용해야 한다”며 “경부선 열차는 하행선 두 개의 선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KTX 경부선 상하행선의 운행이 중단됐다가, 임시 복구작업을 거쳐 이날 오후 1시 11분부터 하행선 단선을 이용해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상ㆍ하행 정상운행은 탈선차량이 있는 상행선의 복구가 완료돼야 가능하며, 상행선 최종 복구는 익일 3시경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코레일에 승객의 불편...
트위터리안 최모씨는 사고시간 직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분명히 충돌인데 탈선이라니요! 안내방송도 없고 유리 깨고 나가면 자기 책임 아니라는 승무원 태도는 뭔가요. 승객들은 불안해 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트위터리안 또 다른 최모씨도 이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KTX 동대구역에서 무궁화 열차와 충돌 지금 대기 중. 안내방송도 없네요....
이후 대구역을 통과하는 부산행 KTX열차가 긴급히 정차했지만, 탈선된 KTX와 추가 접촉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열차 내 모든 승객들은 대피시켰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현재 경부선 하행선은 9시 55분경 임시 복구돼 열차가 상하교행 방식으로 임시운행되고 있는 상황이나 정상적인 운행은 상행선 복구 완료 후에 가능할 전망이다....
코레일 트위터에는 “경부선 대구역 무궁화호 탈선으로 KTX는 서울~김천구미, 동대구~부산간 /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서울~왜관, 동대구~부산간을 ‘일부열차’로 운행하고 있다”며 “이 구간 전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코레일 측은 트위터를 통해 대구역 충돌사고 이후 상황에 대해 전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에서 서울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KTX의 뒷 부분의 열차 10칸이 우측으로 기울어지며 선로를 탈선해 반대편에서 서울에서 부산 방향으로 진입 중이던 기관차 앞 부분과 충돌했다.
이에 따라 운행 정보와 환불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철도고객센터로 몰리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현재 철도고객센터 전화는 연결 지연 멘트만 나오고...
이로 인해 무궁화 열차 1량과 KTX 열차 1량이 탈선해 대구역을 지나는 상·하행선 경부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이어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열차는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운행 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또 오전 7시45분께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승객 김모(50)씨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경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지난 2011년 광명역 탈선사고로 파손된 KTX-산천을 복원하기 위해 제작사에 의뢰한 결과 수리 기간은 16개월, 비용은 138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동안 열차고장 사고 수리는 제작사 의존도가 높아 비용과 시간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은 '자체수리'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참고할 만한...
지난 2011년 광명역 탈선사고로 파손된 KTX-산천을 복원하기 위해 제작사에 의뢰한 결과 수리 기간은 16개월, 비용은 138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동안 열차고장 사고 수리는 제작사 의존도가 높아 비용과 시간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은 '자체수리'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참고할 만한...
이번 대책은 광명역 탈선사고, KTX 역주행, 무정차 통과, 터널 내 열차고장, 열차 분리 등 지속적인 철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국토부가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한 철도안전대책의 후속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전까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철도사업자에 과태료(2000만원 이하)를 부과하거나 규정위반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