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해 말 오송역 단전사고(11월), 강릉선 KTX 탈선사고(12월) 등 주요 철도사고 발생에 따라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면서 올해 1월 연구용역이 잠정 중단됐다.
연구용역을 중단한 이유는 철도안전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철도공공성의 핵심가치로 안전 측면도 중점적으로 고려해 산업구조를 진단‧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해 9월...
또 철도, 자동차, 항공 안전도 상당부분 향상되고 있다고 했지만,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BMW 차량 화재, 각종 항공사고, 지난해 KTX 강릉선 탈선 사고 등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았다.
남북철도 협력도 2018년 북한과 일부 구간 공동조사 이후 흐지부지된 상태고 제주 제2공항은 지역은 물론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건설 추진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15일 고양차량기지에서 발생한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최고경영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국민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16일 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어제 발생한 KTX 탈선 사고 지점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손 사장은 “강릉역 사고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번...
정비를 받기 위해 차량 기지로 들어가던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이동하던 KTX 열차가 탈선했다. 이 열차는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20량짜리로, 점검 완료 후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기지 안에서 벌어진 사고라 열차에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기관사를...
2016년 구의역 사고와 지난해 강릉선 KTX 탈선 등으로 철도 안전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숙련된 인력을 해고하고 비숙련 신입사원을 현장에 투입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PSD 용역업체 관계자는 “신규로 채용될 인원이 300명은 넘어야 최소한 관리가 가능한데 그 인원을 교육할 인원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과 열정을 모으자”고 했다.
손 사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치고 대전 본사 사옥의 각 부서를 일일이 찾아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손병석 사장은 지난해 말까지 국토교통부 1차관을 지냈다. 앞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강릉선 KTX 탈선 사고 등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12월 11일 사퇴한 바 있다.
이밖에도 잘 정비된 재난 방송 매뉴얼을 바탕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태풍, 폭설 등 주요 기상이변 상황과 KTX 탈선, 양주 LPG 가스폭발 등 지역 내 주요 재난사고 특보를 200여 차례 진행한 재난 보도를 상세히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78개 권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블TV 사업자간 협업을 위해 권역별 현장상황 공유하는 등...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발생했던 강릉선 KTX탈선사고, 강남구 오피스텔 균열사고와 관련한 철도 전기‧통신설비 및 관리 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노후 건축물이 안전점검 대상으로 우선 선정됐으며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교량, 터널, 철도, 항공시설 등 노후 SOC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그간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김 이사장은 지난해 KTX 강릉선 탈선 사고와 관련해서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코레일과 철도발전협력단을 구성해서 아예 계획단계부터 모든 점검을 같이 하기로 했다"며 "고속철은 원래 기준이 없었는데 1년에 1번 점검을 하고 실명제 등을 통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사고 관련 감사원의 감사와 철도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며...
그러나 지난 연말, KTX 탈선, KT 통신구 화재, 열수송관 파열, 강릉 펜션 사고 등 일상과 밀접한 사고들이 국민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정부가 챙겨야 할 안전영역이 더욱 많다는 경각심을 갖겠습니다.
넷째, 혁신적인 인재를 얼마만큼 키워내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임기 내에 혁신성장 선도 분야 석박사급 인재 4만 5000명, 과학기술·ICT 인재 4만...
이번 대책은 이달 8일 KTX 강릉선 탈선 및 지난달 오송역 단전사고 등 최근 발생한 12건의 사고ㆍ장애가 시공불량, 작업 기본원칙 미준수, 차량 정비소홀 등 대부분 인적과실로 발생했다는 분석에 따라 현장 이행력 강화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장종사자가 안전 불안요인 확인에 따라 열차운행을 중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오늘(17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사고마다 땜질 처방…불안공화국 키웠다’, ‘3기 신도시, 이번주 발표…광명·시흥·하남 등 4~5곳 전망’, ‘중기부, MAMA 연계 제품판촉전·수출박람회’, ‘영향력 커진 SNS 스타…마케팅 판 바꿨다’, ‘화웨이, 왜 표적 됐나…시진핑의 군민융합 최전선에 선 대륙의 늑대’ 등을 꼽아 봤다.
◇사고마다...
KTX 강릉선 탈선사고 때도 KTX 승무원들이 제대로 승객 안내를 못 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현행법상 KTX 승무원들은 본사가 아닌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소속으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의 지시를 받을 수 없게 돼 있다. 업무가 ‘안내’로 한정돼 직접 안전관리에도 나설 수도 없다. 따라서 본사에서 KTX 승무원을 직접 고용해 안전...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 사장의 ‘낙하산 논란’이 강릉선 KTX 탈선 사고를 계기로 다시 불거지면서 ‘공정’에 민감한 20대 계층이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0대 남성의 경우 남녀 성대결 이슈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젠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가 여권 향상을 주요 정책으로 삼으면서...
국토교통부는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관련해 고속·일반·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22개 기관에 선로전환기, 신호제어설비의 적정 시공 및 유지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 원인이 선로전환기 회선 문제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강릉KTX 탈선사고, 전 기무사령관 투신사망, 택시기사 분신사망, 삼성 바이오로직스 상장유지, 이재명 경기지사 검찰기소 등 각종 크고 작은 악재가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호남, 서울,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20대, 60대 이상, 무직과 주부, 노동직, 학생, 자영업...
최근 발생한 서울행 KTX 열차 탈선 사고와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 난방공사 배관 폭발 사고 또한 마찬가지다.
우선, 지난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승객 198명을 태운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다.
기관차 등 앞 2량은 선로를 완전히 벗어나 'T'자 형태로 꺾였고, 나머지 10량도 선로를 이탈해 14명의...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6주 만에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사고”라고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뿐 아니라 최근 크고 작은 철도 사고가 잇따른 사실을 중시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사고다”고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6주 만에 주재한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과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오늘(10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中企·서민엔 남 얘기…빛바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 ‘KTX 탈선 또 인재…국민은 불안하다’, ‘제주 영리병원 시작부터 삐걱’, ‘佛, 노란조끼에 강경대응…과격시위 1000여명 체포’, ‘넷마블, 모바일용 리니지2 해외 MMORPG 성공적 진출’ 등을 꼽아 봤다.
◇중기·서민들에겐 ‘남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