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대표는 앞서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조승래·이용빈·정필모 의원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도 허리 숙여 사과하며 이같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9일 브리핑을 열고 KT 인터넷 장애 사고원인과 후속대책을 설명할 방침이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KT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과천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해 장애원인조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KT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장관은 이날 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어제 KT가 유무선 인터넷에 장애를 발생시켜 국민의 불편과 피해를 초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정부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이번 회의에는 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KT의 장애 발생 경위 및 조치 내역, 로그 기록 분석, 네트워크 설정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경식 2차관은 회의에서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비롯해 KT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이용자 피해조사를 위한 피해 상황 접수창구...
이날 벌어진 KT 먹통 사태처럼 통신장애 관련 피해를 줄일 수 있으리란 기대감도 있다. 현재 2단계는 기존 통신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의 전체 기능 이전 및 고도화를 기본으로 통신사간 통신망과 서비스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또한 △통신설비 정보 관리 기능 강화 △통신재난 관리 업무 시스템화 등이 목표다.
하지만 구축 속도가 아쉽단 평가다. 신...
25일 오전 11시를 조금 넘기면서 시작된 KT 통신 장애로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다. 대부분의 자영업자가 불편한 점으로 꼽은 건 ‘결제’였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카드만 소지하기 때문에 결제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약 1시간가량 일어난 통신 장애로 결제가 불가능해지며 ‘통신 장애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KT 유·무선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KT는 장애 발생의 원인을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라고 설명했다.
장애 발생 시간은 25일 오전 11시 20분경이다. 이때부터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데이터뿐만 아니라 전화, 와이파이가 전부 먹통이 됐다.
KT는 당초 서비스 분산(디도스·DDos)을 장애의 원인으로 짚었다. 장애 발생 직후 KT...
한편,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KT의 유ㆍ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약 30분간 장애가 발생했다. 인터넷 검색은 물론 상점의 결제 시스템, 증권거래시스템 등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중단됐다.
KT는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부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심층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전산 장애가 점심시간과 겹치면서 식당들의 타격이 컸다. 한 점주는 “대부분 현금과 계좌이체로 결제를 받고, 현금 영수증은 다음에 끊어주기로 했다”며 “법인카드를 쓰는 분들과 KT 통신사를 쓰는 분들은 이마저도 안돼서 명함이나 연락처를 받고 나중에 결제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결제 손님이 다시 오지 않으면 돈을 받을 방법이 없다”며...
25일 11시께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KT 통신 장애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일부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고,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특히 장애가 발생한 시점이 점심시간 무렵이어서 식당들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씨는 “코로나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불편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30분간 KT의 유ㆍ무선 네트워크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KT 측은 장애 원인에 대해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라며 “정부와 함께 더욱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고, 파악되는 대로 추가설명...
키움증권은 "KT통신망 장애로 인해 접속에 문제가 있었던거지 HTS MTS 운영이 멈추지는 않았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공지를 통해 “현재 KT통신을 사용하시는 고객님들께서 KT통신망 장애로 인해 M-able 서비스 접속이 안되고 있다”며 “KT통신망 정상화 시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검은사막을 서비스하는 펄어비스 역시 “현재...
또 지난 2016년부터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KT관을 구축해 훈련생들의 IT(정보통신)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해오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은 “교통약자들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ICT 기반의 착한셔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
이달 초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3차 서비스 상황을 모니터링한 KT는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했다. 최대 가용량을 기반으로 동시 트랜젝션(데이터 연산 집합) 수치 등에 대한 네트워크 기술지원을 제공하면서다.
LG CNS 역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LG CNS 아키텍처 최적화 팀은 시스템 과부하나 돌발상황을 해결하는 등 장애를 처리하고...
5G 기지국 수가 적어 서비스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데도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많은 요금을 지급한 점도 문제가 됐다.
담당 변호사인 이하나 세림 변호사는 “이는 계약 무효에 해당한다”며 통신사가 부당하게 이익을 얻은 만큼, 이를 소비자들에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SKT 측은 이미 5G 서비스 품질에 대해 전국망을 구축하기 전까진 이용이 어려울 수...
OSP는 통산 KT 국사 외부에 있는 광케이블, 통신주 등을 뜻한다. 닥터케이블은 광케이블을 지능화를 해서 장애가 나면 인지하고 처리하는 동시에 장애를 예측하는 지능형 관제 솔루션이다. AI에 ‘DAS(분포형 음파 센싱 플랫폼)’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 4월 실제 현장에 첫 적용됐다. KT는 14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닥터케이블의 상용화 성과를 발표했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 중 드론의 위치를 식별하기 위한 통신 장비와 웹 기반 드론 비행허가 시스템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우선 KT는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비행하는 드론에 대해 비행계획 접수 및 승인, 실시간 이동 경로를 감시하는 기술을 활용한다.
한국공항공사와 한컴인스페이스는 도심 내 다수...
KT고객센터는 100명 규모의 장애인 전담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고객들이 통신 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 고객들이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한 5개 국어로 응대가 가능한 외국인 고객 전담센터도 점차 확대해 운영 중이다.
박효일 KT...
KT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KT는 지난달 ‘KT 노사공동 ESG 경영’을 선언했다. 노사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대한 책임 강화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KT만의 ESG 10대 핵심 과제를 공개하고,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의 가장 자신 있는 ICT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단말 간 직접 통신 기능도 지원해 깊은 산악 지대나, 지하 등 무선 기지국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현장 요원 간 통신도 가능하다.
KT는 앞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 재난감시시스템, 5G 기술을 활용한 원격 의료 및 구난활동 등 재난 안전 네트워크를 지속 발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준호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K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