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발표한 ‘2021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5월보다 0.2%포인트 올린 4.0%,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6%포인트 올린 1.7%로 상향한 바 있다.
이 밖에 통계청은 24일 9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8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운 바 있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 인구 감소는...
반면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1년 하반기 KDI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3%와 1.7%로 제시하면서 “현재 근원물가 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 수준을 고려할 때 요즘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위험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한국은 장기간 저물가 현상이 있었고 최근 조금 반등했지만 큰...
한편, 이날 패널토론에 신 전 위원과 같은시기 금통위원을 역임했고 또 다른 대표적 비둘기파였던 조동철 전 위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대학원 교수)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인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야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인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참석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내년에는 공급 측 요인 외에 수요가 확대되면서 근원물가가 좀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많이 작용했던 국제유가 상승 등이 내년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부분은 크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반영해서 좀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이 장기간 저물가 현상이 있었고, 최근에 조금 반등했지만 (고물가로) 큰...
지난달 말 발표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 분기 대비)이 0.3%로 올해 연간 4% 성장률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고, 10월 소비자물가는 근 10년 만에 3%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KDI의 수정 전망이 주목된다.
다음 날인 12일(금)엔 기재부의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이 공개된다. 기재부는 지난달 “견조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이 큰...
KDI는 7일 발표한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제약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세계 경제의 경기 하방압력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제조업이 위축되는 등 회복세도 둔화했다는 것이다.
KDI는 "대외여건의 개선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차질도...
KDI는 7일 발표한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둔화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확대되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방역 조치 강화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이 심화했다는 것이다.
KDI는 "숙박 및 음식점업...
같은 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월 경제동향’을 공개한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의 경기진단이 관심이다. KDI는 지난달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 수요를 국내로 가지고 와서 위험성이 낮은 한국 내 중국 수출을 유도하자는 것이다.송영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세계 경제에서 새로운 위험요소는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다. 미·중 영향으로 2분기 중국 수출이 줄게 되면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기회에 중국 수출 의존도를 낮춰야...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1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수상자 공모(석간)
△2021년 10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9월 발행실적(석간)
△KDI 북한경제리뷰(조간)
10월 1일(금)
△부총리 07:30 관계장관회의(비공개),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한국판뉴딜 점검 TF...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호조세와 고용 개선 흐름이 이어졌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주 ‘9월 경제동향’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표현을 써 경기개선 진단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리=홍석동 기자
KDI는 7일 발표한 '경제 동향 9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제조업 등 양호한 흐름이 지속하며 개선세를 유지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강력한 방역 조치가 계속됨에 따라 경제 심리가 위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