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6일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지분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보통주 6212만4661주(지분율 99.92%)다.
산은은 유효경쟁 성립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입찰서 제출기간을 과거 1차 때 2주에서 4주로 늘렸다. 예비입찰 마감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에 산은캐피탈의...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해 26일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관련 일정을 결정한다.
◇ 전세난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신혼부부들 오피스텔 ‘노크’
아파트형 설계에 합리적 가격
극심한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신혼부부들이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구매 부담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해 26일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관련 일정을 결정한다.
산은캐피탈 매각은 이동걸 산은 회장의 의지와도 직결된다.
앞서 이 회장은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1분기 중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은캐피탈 재매각 추진에 속도를 높인 바 있다.
이 회장은 캐피탈 업종에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부문 강화…산은캐피탈 1분기 내 재매각= 이 회장은 미래먹거리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부문 강화를 언급했다.
이 회장은 “우리의 적자는 세금 유출이기 때문에 수익성도 간과하면 안 된다”며 “글로벌 쪽에 길이 있다고 본다. 가급적 과거 경험 살려서 열심히 벌도록, 또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처리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더불어...
KDB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산은캐피탈이 1분기 내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산은캐피탈 매각과 관련해 “1분기 중 상황을 보고 매각을 추진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산은캐피탈은 여신전문회사로서 업무 영역이 넓어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회사”라면서 “모 회사인...
중국 오리엔트스타캐피탈이 인수하겠다며 5700억원을 제시하자 제이콘텐트리가 메가박스 지분 우선매수청구권을 활용해 메가박스 대주주인 맥쿼리펀드 측과 분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제이콘텐트리는 오리엔트캐피탈이 적절한 인수후보자가 아니라며 홍콩상사중재원에 중재 소송을 신청했다.
이렇다 보니 현대그룹의 우선매수청구권을 두고 인수후보자들이...
이어 이 위원장은 “두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 대우증권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은 증발하게 된다”면서 “사라진 재산상의 이익은 합병 후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로 이전되며, 결국 미래에셋캐피탈의 대주주인 박현주 회장이 재산상 이익을 취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LBO방식을 저지하기 위한 법률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먼저 박 회장의...
있는 KDB대우증권 노동조합도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오는 3월 총파업을 비롯한 물리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법무법인 넥서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법률적 투쟁에도 돌입중이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미래에셋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금융위의 미래에셋캐피탈의 대주주...
노조는 성명서에서 “미래에셋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금융위의 미래에셋캐피탈의 대주주 승인, 금융감독원의 합병 승인 및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특별결의 등 수 많은 반격의 기회가 남아 있다”면서 “물리적 집회투쟁, 부당함의 공론화를 위한 여론전, 법적 문제 제기 등의 법률투쟁 등 향후 다양한 방법의 투쟁활동으로 대응 할 것”...
26일 M&A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최근 진행한 대우증권, 동부익스프레스, 금호산업, 산은캐피탈, 동부익스프레스 등 초대형 딜의 매각 자문사로 CS증권을 선정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IB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도이치증권, 씨티증권, 노무라증권, CS증권 등이 있지만 유독 CS증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이다.
산업은행의 M&A 주관사...
이는 지난해 6월 IBK캐피탈과 KDB캐피탈의 100억원 투자에 이은 것으로서 스마트스터디는 불과 7개월 만에 누적 투자금액 135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2010년 김민석 대표를 비롯해 넥슨, 네이버 등 국내 유명 IT기업 출신 인력들이 모여 창업한 기업이다. 지금까지 ‘핑크퐁’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바일 영유아 콘텐츠 및 교육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다....
기존에 일부 특별사업에 한정해서 운용되던 제2금융권 온렌딩대출을 여전사의 기업대출 및 리스금융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약정을 체결한 여전사는 DGB캐피탈, 산은캐피탈, 아주캐피탈, 한국캐피탈,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 6개사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뿐만 아니라 여전사를 통해서도 온렌딩대출 정책자금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KB지주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CIB 역량을 증권사에 전수해야한다”며 “증권사도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카드, 캐피탈, KB인베스트가 협업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력 교류는 연말 인사와는 별개로 이뤄진다. 계열사로 보내진 인력은 2년 정도 머물게 된다.
국민은행은 CIB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전귀상...
문제는 여전사인 미래에셋캐피탈이 들고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생명의 지분 평가액은 자기자본을 훌쩍 넘어선다는 점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11월 미래에셋증권의 증자에도 참여했다. 이를 포함하면 자기자본의 198%에 이른다. 법이 통과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은 자기자본을 초과하는 지분을 5년 안에 팔아야 한다. 이 경우 그룹 지배구조 자체가 와해될 수...
산은은 13.95%(1729만267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은자산운용과 산은캐피탈 등 관계사의 주식을 합하면 15%를 초과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태양광 사업 부문 매각이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오성엘에스티에 대한 지분 매각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R&D투자나 영업 강화 등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빨리...
산은은 13.95%(1729만267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은자산운용과 산은캐피탈 등 관계사의 주식을 합하면 15%를 거뜬히 초과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태양광 사업 부문 매각이 최종적으로 완료되면 오성엘에스티에 대한 지분 매각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R&D투자나 영업 강화 등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화)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결성한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2호’의 파트너운용사로서 삼청동 삼청각에서 진행된 결성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글로벌파트너쉽펀드는 국내 중소기업 투자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탈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모태펀드 개념으로, 국내 기업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코리아(MSCI Korea) 기준(금융업 제외) 상장 기업의 내년도 예상 순이익은 올해 대비 3.2% 감소한 85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올해 실적 하향조정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감익으로 보기는 어렵다. 올해 4분기 하향 조정까지 고려하면 2015년 국내 기업의 순이익은 83조원 내외로 수정될 것으로...
KDB산업은행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십펀드 2호'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벤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탈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펀드(Fund of funds)’다.
해당 펀드의 출자대상 하위펀드는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거나 해외기업이 전략적투자자로...
산업은행 관계자는 “입찰가격 및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위주로 향후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경영능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은캐피탈은 지난 24일 예비입찰 접수결과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 여건 및 매각 여건을 고려하여 매각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