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육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는 IBK캐피탈·KDB캐피탈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넥슨과 NHN 등 IT기업 출신 인력들이 모여 2010년 창업한 모바일 교육 기업이다. 모바일과 유아동 교육 콘텐츠가 결합된 유아교육앱 ‘핑크퐁’을 런칭하며 모바일 교육 시장을 개척해왔다.
핑크퐁은 1~5세 유아동을...
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동부팜한농 FI(스틱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파트너스-IBK캐피탈, 원익파트너스, 부국증권, KDB캐피탈)들은 이 회사의 오릭스 매각 반대 의사를 동부그룹에 전달했다.
동부팜한농의 오릭스 매각이 성사될려면 FI의 동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동부그룹은 동부팜한농의 보통주 49.9%를 보유하고 있다. FI들은 상환우선주를 통해 50.1%의 지분을...
대우증권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던 구동현 산은지주 전 부사장이 KDB캐피탈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캐피탈은 오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30일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예정됐었으나 돌연 연기 된 바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당초 KDB생명 부사장으로...
FI는 하나대투증권, 스틱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IBK캐피탈 등이다. 동부팜한농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동부팜한농은 동부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독자적 사업구조를 갖추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회사로, 다만 그룹 지배구조에 따라 리스크가 전이되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오릭스 등 외국계 자본을...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투자한 기업들의 지분을 대거 정리하고 상각처리 된 부실채권 가운데 일부가 회수된데 따른 것이다. 산은캐피탈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배당금을 3배로 확대했다.
19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지난해 10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3년 순이익(639억원) 규모...
몇 달간의 논란 끝에 선임된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역시 대표적인 멤버다.
서금회는 그들의 말과 달리 금융권에서 CEO나 임원 등 만만치 않은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서금회 회장은 이경로 한화생명 부사장(경영·76학번)이 맡고 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수학·71),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경영·76),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경영·77) 등도 서금회 멤버다.
여기에...
삼성카드 역시 다양한 카드로 현대차를 압박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복합할부를 취급하는 7개 캐피탈사 중 BS·메리츠·KDB캐피탈과 신용공여 기간을 30일로 연장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구두 합의한 상태다. 또한 쌍용차와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0.25%포인트 인하한 1.7%에 합의했기 때문에 현대차와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와 KDB캐피탈을 통해 자금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자금은 전환상환우선주(RCPS) 형태로 1000억원을 유치한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해 11월 향후 3년간 사업 관련 설비 확장을 통해 1000억원 내외로 생산 가능한 현재의 혈액제제 관련 매출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2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복합할부를 취급하는 7개 캐피탈사 중 BS·메리츠·KDB캐피탈과 신용공여 기간을 30일로 연장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구두 합의한 상태다. 또한 쌍용차와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0.25%포인트 인하한 1.7%에 합의했기 때문에 현대차와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 신한카드는 협상기한을 10일 연장해 오는 25일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17일 SK케미칼은 혈액제 사업을 위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와 KDB캐피탈을 통해 자금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집 자금은 전환상환우선주(RCPS) 형태로 1000억원을 유치한다.
SK케미칼 혈액제 사업부 실적은 2013년 기준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68억원 수준이다. 이는 2013년 SK케미칼 전체 매출 1조4845억원, 영업이익 713억원 대비...
전문가들 역시 새로운 복합할부 수수료 인하에 타격을 받는 곳은 캐피탈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연홍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용공여기간이 증가하면 결국 카드사의 비용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카드-캐피탈 사이의 수수료 배분구조도 재조정될 수 밖에 없어 제휴 여전사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복합할부를 취급하는 메리츠캐피탈, BS캐피탈, KDB캐피탈과 신용공여 기간을 한달로 연장한 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카드는 3개 캐피탈사와 이달 중 정식으로 계약한 뒤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카드는 KB·JB우리·하나·아주캐피탈과도 복합할부 상품 출시를 위해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공시돋보기]‘투자의 귀재’불리우는 워렌 버핏의 후계자 요청을 사양했다고 알려진 중국인 리루 회장이 이끄는 히말라야캐피탈이 일성신약의 지분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저평가된 해외주식을 매입해 장기적으로 보유하기로 유명한 이 회사가 일성신약의 지분을 꾸준히 매수하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본, 대부업 이어 저축은행 점령… 증권까지 영토 확장 = 일본계 자본은 대부업계를 장악한데 이어 최근에는 저축은행과 캐피탈, 보험과 증권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특히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들어 사실상 일본 자본이 장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일본계 저축은행의 자산 비중은 전체의 19.8%에 달한다. 일본계 자본이 2011년 저축은행...
홍기택 회장은 지난 28일 기자간담회에서 “KDB대우증권, KDB캐피탈, KDB자산운용은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매각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 매각 시기와 방법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대우증권 매각시기는 현대증권 매각이 끝난 다음이 유력해 보인다.
대우증권...
전날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도 “KDB대우증권,KDB캐피탈, KDB자산운용은 국내 금융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매각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우증권 매각이 가시화된 것은 현대증권 매각이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와 국내 PEF ‘파인스트리트’간의 경쟁으로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업계에서는 KDB자산운용과 KDB캐피탈, KDB생명도 연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전일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역시 "자회사 매각을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3년 KDB자산운용, KDB캐피탈, KDB생명의 매각방안을 발표했지만 대우증권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