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영화진흥위원회와 전국영화산업노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스태프는 5000여명 정도로 제작 편당 평균 임금은 852만원, 평균 연봉은 102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영화사 체불로 상당수가 제대로 인건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대중매체는 하루가 멀다하고 수억원에서 수백억원의 스타 몸값에 대한 뉴스를...
전인석 서기철 최승돈 아나운서 등 대형 국제대회를 수차례 경험한 베테랑들이 있어 든든한 모양새다. 노조 파업 여파로 이번 올림픽에서는 활약하지 못했지만 김완태 박경추 허일후 MBC 아나운서도 스포츠 중계에 탁월하다. 최희(KBS N), 김민아(MBC스포츠플러스), 배지현(SBS ESPN) 등 스포츠 전문 채널 아나운서들은 빼어난 미모 덕분에 ‘야구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은 30일 박근혜 대선후보가 쌍용차노조 및 용산참사 희생자를 찾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박 후보가) 과거사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쌍용차 문제, 용산사태는 현 정부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다음 정부를 맡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방문할지 안할지...
언론노조KBS본부가 드라마 ‘강철왕’ 제작을 강력하게 막아섰다.
20일 오후 언론노조KBS본부는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권 후보의 부친을 미화하는 ‘강철왕’을 제작하려는 KBS는 편성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강철왕’은 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드라마로 드라마의 포스코가 제작지원을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야당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들과 방문진이 최대주주로 있는 문화방송 노조가 이번 조치에 크게 반발했다. 방통위의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김충식·양문석 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김재우, 김광동, 차기완 등 현 방문진 이사의 연임을 밀어붙였다"며 "MBC 파업사태에 책임이 있는 이들의 연임은 즉각...
MBC가 KBS 1TV '시사기획의 창'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재 조치를 신청했다. 프로그램에서 다룬 내용이 일방적으로 MBC 노조 입장을 옹호했다는게 배경이다.
MBC 사측은 "지난 10일 방송된 '시사기획 창-2012 노동자의 삶' 편이 노조의 입장을 옹호하고 MBC를 비난하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노동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KBS, 국민일보에 이어 연합뉴스가 기나긴 파업을 종료했다.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22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노사 잠정합의안과 파업 중단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총 298명 중 찬성 182표(61.0%), 반대는 114표(38.2%)로 100일 만의 파업을 종료했다. 노조원들은 25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노사 양측은 보도 공정성 제고 △합리적 인사 △근로여건 개선...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의 출연분량은 '편집'이란 자막과 함께 빨리 감기 효과로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서수민 PD는 지난 8일 KBS 노조의 파업이 끝남에 따라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박성광부터 손을 보겠다고 선전 포고했던 서수민 PD는 통편집을 통해 복수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박성광과 서수민 PD의 대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KBS는 새노조 파업 종료와 함께 일선 PD들이 현장으로 복귀했다. '개그콘서트'의 개편은 이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이후 신선한 웃음이 기대된다.
10일 세 코너의 폐지로 곧바로 다음 방송일인 17일 '개그콘서트'에서는 3개의 새로운 코너가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 시청자들은 기존 코너의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동시에 새 코너의 기대를...
앞서 KBS 새노조는 지난 3월 조합간부들에 대한 징계 철회와 보도본부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으며, 지난 6일 사측과의 협상을 통해 파업을 잠정 타결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파업 94일 만인 8일 노사간의 극적 화해로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총파업의 목표 중 하나였던 사장 퇴진은 불발됐다.
이에 대해 김인규 사장은 "(KBS 새노조 파업이) 4.11...
앞서 수목극 1차전 승리를 거둔 MBC ‘해를 품은 달’은 노조 파업 여파로 결방돼 종영이 한 주 연기됐다. 이에 SBS, KBS는 단막극 등을 긴급 편성해 후속 드라마의 첫방송일을 한 주씩 늦췄다.
당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던 ‘해를 품은 달’과 새 드라마의 경쟁 구도를 피하려는 의도였다. 이후 2번의 동시 출발이 반복되면서 수목극 대결의 열기가 전에 비할...
노사 양측은 ‘12월 대통령선거 공정보도’라는 큰 틀에서 합의에 도달했으며 KBS 새노조는 7일 대의원 회의를 파업 중단 등을 결정할 예정.
◇ 오늘의 주요 일정
*韓, 1분기 국내총생산(GDP)(전기·전년대비)/ 5월 은행가계대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월 소비자신용지수
*英 6월 영란은행(BOE) 공시금리/ 프랑스·스페인 채권 발행
*日 4월...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면 노사 양측은 '12월 대통령선거 공정보도'라는 큰 틀에서 합의에 도달했으며, KBS 새노조는 7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파업 중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KBS 새노조는 지난 3월 6일부터 '특보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KBS 사상 최장기 파업을 이어왔다.
노사는 협상을 통해 대선공정방송위원회 설치 등에 합의했으며, 노조 측은 대선...
특히 엄태웅은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과 달라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피곤했나보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주원 센스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노조파업으로 결방되던 '1박 2일'은 지난 4일부터 촬영을 재개했다.
KBS 노조 파업으로 방송에 제동이 걸렸던 ‘1박2일’이 녹화를 재개했다.
1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출연진 중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4일 날 녹화를 한다고 연락을 받았다”라며“제주도에서 촬영한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녹화 진행된다는 것만 전해 들었지 최재형 PD가 돌아오는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화차' 변영주 감독 (영화부문 감독상)
"영화가 세상을 바꿀수는 없겠지만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 MBC 노조분들, 제주 강정의 시민들 그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이제는 행복한 것 같다. 세상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도록 하겠다."
◇배우 최민식 (영화부문 대상)
"아름다운 후배 강소라 씨의 작품...
‘1박2일' 최재형 PD 등 주요 제작진이 전국언론노조KBS 파업에 참가하면서 제작일선에서 물러나있다. KBS 예능국은 인력을 대체해 촬영을 강행할 방침을 세웠지만 결국 촬영을 진행하지 못했다.
KBS 측은 다음 녹화 예정일인 5월 4일에는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최재형 PD 등의 복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9일 방영될 스페셜 방송은 아직...
KBS 새 노조 측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22명의 간부들이 총파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동료들의 줄징계가 파업으로 이어지고 선후배들이 길바닥에 나 앉은지 50일을 넘긴 이 서글픈 상황에서 또 한 명의 동료에게 해임이라는 청천벽력이 떨어졌다"면서 "회사의 중간 간부로서 참담함과 더불어 깊은 책임감을...
KBS는 지난 20일 중앙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새노조) 공추위 간사인 최경영 기자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 측은 최 기자가 입에 담긴 힘든 욕설 구호를 외쳤고 문자 메시지로 욕설을 담아 김인규 KBS 사장과 임원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간사 해고를 결정한 뒤 당사자에게 통보했으며 취업규칙 성실, 품위유지 위반으로...
이에 지난 16일 전현무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돼 김구라 빈자리를 채웠다.
관계자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오는 23일 녹화에도 참여해 진행을 봐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불후의 명곡2’는 KBS 새 노조 파업 동참으로 고민구 메인 PD가 자리를 비운 상태잉며, 간부급 CP가 녹화를 대신 진두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