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는 "인사발령에 있어 통상적이 인력순환의 방식이라고 말하지만 전혀 전문성과 맞지 않는 부서로 배치했기 때문에 보복성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하다"고 말했다.
앞서 KBS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로 전현무를 캐스터로 영입하려고 계획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KBS노조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31일 저녁 느닷없이 '6시 내고향'의 한 MC에 대한 교체가 해당 MC에게 통보됐다. '6시 내고향' MC를 다른 프로그램의 MC와 바꾼다는 것"이라며 "MC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은 팀장과 부장 외에는 아무도 모른 채 결정이 됐다. MC 선정은 프로그램 제작의 중요한 한 과정으로, 일선 제작진의 중요한 책무이다....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등 30여명은 2일 오전 전현무 월드컵 캐스터 제안사실에 집단발발하고 나섰다. '전현무 씨 영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2일 이투데이에 "KBS측으로부터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안하기로 했다"며 "사실상...
KBS노조가 전현무 월드컵 캐스터 제안사실에 집단발발하고 나섰다.
2일 오전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등 30여명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전현무 KBS 월드컵 캐스터 영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KBS 아나운서협회과 노조 측은 '전현무 씨 영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성명서를...
반면 KBS 아나운서 국과 노조 측은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성명서를 통해 "월드컵 중계방송의 시청률 싸움은 해설자와 캐스터, 특집 프로그램, PD들의 중계 제작 능력, 중계방송 직전 프로그램 시청률, 채널 이미지, 과거의 중계 경험 등의 요소들이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때 비로소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다른 요소들은...
인물이 이토록 노골적으로 정권과 손을 잡은 사례는 한국 언론사를 통틀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들에 앞서 KBS 출신의 뉴스타파 경제팀장 최경영 기자는 곧바로 트위터를 통해 쓴소리를 남겼고, 진보논객 진중권도 같은 입장을 내보였다. 또 전국언론노조KBS본부(본부장 권오훈 KBS본부)가 5일 민경욱 전 앵커의 청와대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경욱
민경욱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KBS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51) KBS 전 앵커를 임명했다. 김행 전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퇴한 이후 한 달 여만에 공석이 채워지게 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 진행자로서 활동해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공석이던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임명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가 이번 임명에 대해 현정부를 꼬집는 논평을 냈다.
이정헌 청와대 홍보수석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전 KBS 앵커를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KBS 출신의 뉴스타파 경제팀장...
KBS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로서 활동하던 중 KBS 사장에게 "이명박의 강아지야 나가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2012년 4월 해임 처분을 받았다.
2013년 3월 KBS를 사직하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와 뉴스타파 설립에 참여해 현재 경제. 미디어부문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노동자 최상남을 연기한 배우로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중장비 기사 최상남을 연기하고 있는 최상남은 인생에 단 한 번이라는 값진 신인상을 수상했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적 현안에 대한 소신을 밝히곤 했던 그는 수상 소감으로 파업 중이던 철도 노조를 지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철도노조 파업 철회 선언 등을 계기로 공기업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어렵게 시작한 경기 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한주완은 “공공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요즘 따라 더욱 애쓰는 아버지들 많이 계시는데 노동자 최상남 역을 연기한 배우로서 지지하고 응원한다” 며 최근 벌어진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희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고요한 31일을 보내고 있는데 여동생에게 전화...
이어 한주완은 “공공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요즘 따라 더욱 애쓰는 아버지들 많이 계시는데 노동자 최상남 역을 연기한 배우로서 지지하고 응원한다” 며 최근 벌어진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주완은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중졸의 자수성가한 중장비 업체 사장 역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는 국정원 대선 댓글사건에서부터 청와대와 장관 등 인사 문제, 밀양송전탑, 철도노조 파업에 이르기까지 원칙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대화와 타협, 수용보다는 독선으로 일관해 불통을 넘어 ‘먹통 정부’라는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이 때문에 극한 대립과 갈등이 증폭됐습니다. 불통의 문제는 정부뿐만이 아닙니다. 새누리당, 민주당 등 정당 역시 자신의...
언론노조를 비롯해 시민단체도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을 중단하라”며 날치기 수신료 인상을 규탄하고 나섰다. 일부 단체와 시청자들은 수신료 납부 거부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TV 수신료가 월 4000원으로 인상되면 전체 재원중 수신료 비중이 현재 37%에서 53%로 높아진다. 4000원으로...
2010년에는 1000원 인상 방안이 통과될 분위기였지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날도 언론노조 등 7개 언론시민사회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KBS의 수신료 인상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KBS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한지 8일째, 팀장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뉴스 차질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KBS노조는 3일 '길환영은 퇴진을 각오하라'는 특보를 통해 조합원 2차 총회 사실을 고지하고 1박2일 총력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
KBS노조는 "길환영 사장은 새로 도입된 청문회가 자신의 연임의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 KBS사장...
3일 KBS 관계자는 '생생정보통' 결방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KBS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고, 기술직 담당직원과 PD들이 빠지면서 결방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KBS노조가 파업을 선언한지 일주일 만에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현재 KBS 노조는 어떤 대안도 내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KBS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KBS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고, 기술직 담당직원과 PD들이 빠지면서 결방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KBS노조가 파업을 선언한지 일주일 만에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현재 KBS 노조는 어떤 대안을 내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3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