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로 봤을 때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은행 비중(80%)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KB생명이 생보업계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이 동양생명을 인수할 경우 단숨에 생보업계 5위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신한금융도 유력 인수 대상자로 떠오르고 있다. 계열사인 신한생명과 동양생명을 합할 경우 자산 규모가 26조원을 넘게 돼 삼성·대한·교보생명...
박중진 부회장 2억8600만원 매수, 직원 26억원 매도
생보업계 상장 1호 동양생명 자사주를 두고 CEO와 직원들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EO는 주가 상승을 장담하며 주식을 대거 매입한 반면 직원들은 주가가 오르자 가지고 있던 자사주를 내다 팔고 있다.
19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 박중진 부회장은 신주교부방식 스톡옵션으로 주당...
19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 KDB생명, 우리아비바생명, KB생명, 하나HSBC생명, IBK연금 등 6개 은행계 생보사의 생보업계 시장점유율은 불과 11.2%에 불과했다.
이는 교보생명의 시장점유율 1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신한생명만이 23개 생보사 중 6위로 그나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뿐 다른 5개 은행계 생보사들은 중하위권의 시장점유율을...
한일생명은 국민은행이 설립한 KB생명에 보험계약을 이전했습니다.
한편 1999년 11월 영풍매뉴라이프는 합작사인 캐나다 매뉴라이프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해 순수 국내 생보사로 전환되면서 영풍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그 후 영국 푸르덴셜이 영풍생명을 인수, PCA생명으로 다시 한번 사명을 변경하게 됩니다.
-생보업계, 교보·대상 한치 양보없이 영업대전 치열
최근 시중은행들 간 ‘리딩뱅크’ 전쟁으로 시장쟁탈전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비은행권인 보험업계와 카드업계는 ‘2위권’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은행권 중 2등 자리를 놓고 팽팽한 긴장감이 가장 높은 곳은 카드업계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위축됐던...
회사별로 보면 총 23개 생보사 중 9개 보험사가 10%포인트 이상 저축성보험을 늘렸다. 카디프생명이 20.6%포인트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KB생명이 14.4%포인트, 동양생명 13.9%포인트, 우리아비바생명 12.5%포인트, 녹십자생명 11.5%포인트 순으로 이었다.
또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빅3 생보사 중 대한생명이 11.3%포인트로 가장 많았다. 교보생명은...
생보사의 순위가 중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4~10위권 랭킹을 두고 국내 생보사와 외국 생보사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료 매출(수입보험료, 특별계정 제외) 기준으로 2010회계연도 1분기(2010년 4월~6월) 대부분의 국내사들의 순위는 지난해 동기 대비 그대로거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계...
신한지주(0.85%)와 한국전력(0.44%), KB금융(0.36%), LG전자(0.81%), 현대모비스(1.21%) 등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삼성전자(-1.31%)와 POSCO(-0.38%), 현대중공업(-0.58%), LG화학(-0.19%), 하이닉스(-0.70%), 우리금융(-0.83%), SK텔레콤(-0.86%) 등은 부진했다.
삼성생명이 공모가 결정과 함께 상장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생보, 화재보험주들이 재평가 기대로 들썩거렸다....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토지신탁을 포함해 국제신탁, 다올신탁, 대한토지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 부동산신탁회사 9개사를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데 승인했다.
이로써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원은 총 223개사(정회원 143개사,준회원 65개사,특별회원 15개사)로 늘어났다.
특히 대한생명 12.69%, 금호생명 15.31%, 동양생명 11.85%, 동부생명 11.53%, 우리아비바생명 20.47%, 하나HSBC생명 10.50%, KB생명 17.98%, SH&C생명 17.20% 등 국내 15개 생보사중 8개 생보사의 사업비차가 전년에 비해 10%p 이상 증가했다. 예정사업비에서 실제로 지출한 사업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중 우리아비바생명은 예정사업비가 2007년...
이번 생보업계 공동 성금모금에는 알리안츠생명, 미래에셋생명, 금호생명, 동부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하나생명, KB생명, SH&C생명, 녹십자생명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한편 공동모금에는 참여하지 않은 생보사들도 개별 회사차원이나 그룹차원의 지원활동을 해왔으며 생보업계 전체적으로는 4억6000만원을 중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특히 KB생명 등 9개 생보사는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비중이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월말 현재 22개 생보사의 총자산은 265조7798억원으로 1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은 201조8853억원으로, 유가증권(67.6%)과 대출채권(25.0%)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운용자산이익률은 5.7%로 여전히 평균예정이율(6.5%)을 밑돌고 있다....
◆교보생명 위협하는 ING생명
ING생명은 지난 1989년 ING그룹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많은 외국사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것과는 달리 직접 시장을 개척한 토착 생보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0여명의 FC가 60만 고객을 관리하며 전문적인 종합 재정...
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06년 1월부터 6월까지 월초보험료 97억원으로 그동안 1위를 기록했던 교보생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삼성은 방카슈랑스를 통해 모두 107억1600만원의 초회보험료를 달성, 8.1%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었다.
이같이 삼성의 실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상품경쟁력과 더불어 철저한 사후관리가 뒷받침 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