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SK텔레콤)와 ‘바람의 아들’ 양용은(41·KB금융그룹), 재미교포 나상욱(30·케빈 나)과 존 허(23)다. 최경주는 2004년 단독 3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고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마의 코스’로 불리는 오거스타내셔널을 극복해야 한다. 오거스타내셔널은 러프가 적고 벙커도 많지 않아 그린 위에서의 퍼팅...
스포츠 스타는 어떤 특징과 강점이 있을까.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에서의 독보적 성적을 바탕으로 CF계에서도 여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김연아가 출연 중인 CF는 삼성전자 하우젠(에어컨), E1(LPG 충전소), 동서식품(커피믹스), 매일유업(우유), 샤프란(섬유유연제), 프로스펙스(스포츠의류) 등 총 6개. 후원사인 KB금융까지 합치면 총 7개가 된다.
CF모델로서의...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과 흡사해 선수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디펜딩 챔프 헌터 메이헌(미국),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 필 미켈슨(미국)도 경쟁에 가세했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22·나이키),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6·CJ오쇼핑) 등 젊은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1KB금융) 등은 불참한다.
우선 김연아는 1월4~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3’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남녀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김연아는 사실상 우승이 확정적인 만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확실시된다. 3월 11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리는 ‘2013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의...
양용은(40ㆍKB금융그룹)과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ㆍ캘러웨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안 브라더스가 유럽 강호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세 선수는 14일부터 사흘간 브루나이의 엠파이어 호텔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 아시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로열트로피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8명씩 팀을 이뤄 치르는...
시즌 15번째 대회인 러시앤캐시 클래식에서 우승 후 속도를 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동 2위, 서울경제 여자오픈 3위에 올라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마침내 허윤경과 막판 접전까지 벌이던 그는 상금왕을 지켜냈고, 지난해 놓쳤던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LPGA에서는 박인비(24)가 상금왕과 최저타수 부분 정상에 올랐다.시즌 마지막...
김하늘은 지난달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11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하늘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데일리-KYJ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KB국민은행 스타챔피언십에서 1타 차 공동 5위로 밀리며 김하늘에게 상금랭킹 1위를 내어준 허윤경은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상금랭킹 1위 복귀를 노리고 있다.
김자영은 슬럼프 탈출이 관건이다. 시즌 3승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하반기 부진으로 상금랭킹 3위까지 밀려 있다. 그러나 막판 3개 대회 결과에 따라 전세 역전이 가능한 만큼 마음을 비우고...
장하나는 2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5야드)에서 끝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내 시즌 첫 승을 이뤘다.
2009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진출한 장하나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4000만원을 보태며 상금랭킹 8위...
그로부터 나흘 뒤 같은 대회장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는 다른 모습으로 선두에 올랐다.
“오늘 기분 좋게 경기 했다. 샷이 너무 좋았지만 퍼팅은 살짝 아쉬웠다”고 운을 뗀 양제윤은 지난주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LPGA 투어에서 경기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양제윤은 “하나외환...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적어내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양제윤은는 2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만든 양제윤은 지난 8월 넵스...
윤슬아(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 선두에 나섰다.
윤슬아는 25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김현지(24·LIG손해보험), 김지현(21)과 함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더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STAR챔피언십’이 2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올 시즌 단 4개 대회만을 남겨둔 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으로 남은 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고, 높은 배점의 대상 포인트가 주어져 올 시즌 KLPGA 상금왕과 신인왕을 결정지을 수...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66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남아 있는 3개 대회 중 상금 규모(총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가 가장 크고 높은 배점이 걸려 있어 올 시즌 KLPGA 상금왕 및 신인왕 타이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진다....
처음으로 출전하는 허윤경은 “국가대표 시절 외국선수들과의 플레이 경험이 있지만 프로에서는 처음이다”라며 “배운다는 자세로 플레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허윤경은 또 “KB금융 대회와 같은 골프장이기 때문에 같은 코스는 아니지만 이미 연습을 해 본 곳”이라며 “다음 대회(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위해서라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칭을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으로 확정했다.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은 9·11 테러가 일어난 2001년을 제외하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차례 열렸다. 하지만 2010년에는 후원사를 구하지 못해 무산됐고, 지난해에는 대회 장소인 태국에 홍수가 나 취소돼 3년만에 열리게 됐다.
때문에 올해 두 나라를 대표하는 스타들...
US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양희영(23·KB금융그룹),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26·정관장) 등 올시즌 우승가시권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스타들도 시즌 1승을 올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이 외에 서희경(26·하이트진로),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한희원(34·KB금융그룹), 허미정(23·코오롱) 등도 경쟁에 합류했다.
한국자매의...
한국경제, KB금융 STAR 챔피언십, 한국여자오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모두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김자영 독주 체제 형성? 판도 뒤바꿀 새 강자 출연?=KLPGA 투어 상반기 이슈메이커는 김자영(21ㆍ넵스)이었다. 김자영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반기 치러진 6개 대회에서 2승을 올리며 스타...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는 2009년 우즈와 접전 끝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십 우승자가 된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이대회 '더블 메이저 위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경주(42·SK텔레콤)도 출전한다. 이밖에도 PGA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과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존 허(22)...
이번 대회에는 2주 전 브리티시오픈에서 명승부를 펼친 어니 엘스(남아공),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대형 스타 골퍼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코리안 브라더스로는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배상문(26ㆍ캘러웨이),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 케빈 나(29)가 합류해 시즌 첫 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