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실버마켓 규모는 2010년 3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2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구조의 한계에 봉착한 은행들이 은퇴시장을 하나의 돌파구로 삼아 저마다 새로운 은퇴 브랜드를 만들거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막강한 인프라 내세운 시중은행...
KB금융경영연구소가 10일 발표한 ‘2014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전년보다 2.5% 늘었다.
부자들은 사업체 운영(32.5%), 부동산 투자(25.8%), 부모 증여 및 상속(25%) 등으로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자산은 부동산(54.1%), 금융자산(39.6%), 예술품·회원권 등(6.3%)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내수부문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관건인 만큼 규제완화 등 현재 추진중인 투자활성화 정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율 절상으로 수출 중소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 이인재 한국노동연구원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조경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 등도 참석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 초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객을 위한 창조적 종합금융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 신한은행은 창조금융의 일환으로 지난해 기업의 신용등급 대신 기술력 보유 여부로 대출 취급 여부를 결정하는 ‘연구개발 우수기업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이 밖에 KB국민은행은 은행장 직속의 ‘KB창조금융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조사연구회에서 논의될 주제에 따라 참석대상 확대를 검토중”이라며 “한·중 금융부문의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조사연구회엔 KB경영연구소·우리금융연구소·한국금융연구원과 중국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건설은행·교통은행·중국농업은행이 참여했다.
김주환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연구위원은 금융감독 체계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금융감독 체계가 이원화될 경우 금융감독 당국 간의 정책 불일치로 인해 규제 비용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며 “규제 시행 시 감독당국 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로 상충되는 금융 규제들을 정비하는 것이...
특정 주주가 은행의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소유·지배구조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연구소는 ‘글로벌 은행 소유구조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은행법의 소유규제 및 글로벌 주요 은행의 실제 소유구조 사례를 고려할 때 특정 대주주에게 우리은행을 매각하는 민영화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글로벌 주요 은행의 경우...
현대경제연구원은 낙관적으로 봤을 때 1인당 GNI가 2017년에 3만 달러, 2021년에 4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16년이나 2017년에 3만 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12년 기준 인구 1000만명 이상이면서 1인당 소득 4만 달러를 넘는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등...
심규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 소장은 16일 중국에서 열린 중국국제골프박람회(CGS)에서 골프장 잔디 관련 강의를 통해 한국의 잔디 관리 노하우를 전수, 중국 골프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중국인들의 한국 골프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중국 대륙을 향한 한국 기업(인)의 도전이 늘고 있다. 그러나 치밀한 준비 없이 일단 진출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직원의 단순업무 부담을 완화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송치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형태의 브랜치 도입을 통해 대면채널의 효율성과 활용도를 증진시켜야 한다”며 “비대면채널과 영업점 융합을 통한 상호 연계 강화로 잠재된 판매 기회의 현실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특성 분석 및 시사점’자료에 따르면 1955년∼1963년 출생자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9%의 응답자가 은퇴 후에 삶의 터전을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이주하겠다는 비율이 49.8%로 가장 높았고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집을 옮기겠다는 비율도...
최근 KB금융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금융회사의 경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표격인 페이스북 활용 비율이 2008년 50% 이하에 그쳤으나 지난해 들어 약 90% 수준까지 증가했다.
미국 금융회사의 페이스북 활용 비율을 부문별로 보면 은행·신용카드사는 2008년 56%에서 2013년 87%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증권회사도 45%에서 85%로 크게 늘었다.
그렇다면...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인터넷,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드림톡’ 홈페이지에서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목표 달성 과정을 기록해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 ‘전 국민 대리’라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고객이 재미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금융사 소셜 마케팅 활용 보고서에서 “소셜 미디어의 규제 완화정책과 영향력 확산에 따라 소셜 미디어를 상품홍보 및 이벤트 채널로서 바라보던 ‘기업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고객 지향적 시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이투데이가 주요 금융사들의 SNS 순위를 조사해 보니, 상위사들은 상품 소개를 넘어...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미국 금융회사의 경우 페이스북 활용 비율이 지난 2008년 50% 이하에 그쳤지만 2013년에 들어서면서 90% 가까운 수준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금융회사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마케팅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08년 56%에서 지난해 87%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증권회사 역시 45%에서 85%로 크게 늘었다.
실제...
현대경제연구원은 낙관적으로는 한국이 2017년에 3만달러 2021년에 4만달러를, 비관적으로는 각각 2020년, 2032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이 2만달러(1987년)에서 3만달러(1992년)로, 3만달러에서 4만달러(1995년)로 도약하는 데 각각 불과 5년, 3년 걸린 것과 큰 차이가 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한국이 2016년이나 2017년에 3만달러를 달성할...
남대식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연구원은 "한국은 재정 건전성, 경상수지가 우수하며 고용률, 투명성지수, 서비스업 발전 부문도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합계출산율이 1.2명, 투명성 지수가 5.5에 불과하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구가 고령화하는 것 등은 소득 향상에 악재로 작용할...
2013년 9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소득 대비뿐 아니라 절대 수준으로도 서울의 집값이 뉴욕의 집값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두 배가 넘고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보다 서울 집값이 비싼 것은 비정상도 한참 비정상이다. 주택거래가 안 되는 것은 한국의 경우 집 살 사람의 소득에 비해 집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LG전자의 경우 디자인경영센터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동심을 담은 캐릭터를 캔버스화에 그려주는 재능기부의 현장을 보여줬으며, 두산중공업은 지난 7월 심장 수술을 받은 베트남 어린이 레즈엉꾸옌과 휜김옥투안의 근황을 통해 소외 아동 치료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학교에 가기 위해 30~40℃의 뙤약볕에서...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기업 CSR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한·미 양국 전문가들이 기업 CSR 활동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CSR필름페스티벌에 참가한 74개팀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삼성전자, KB금융그룹,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의원 등 총 16개 기업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