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5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개인은 전년대비 8.7% 늘은 18만 2000명을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 13.7% 보다는 줄었다.
◇ “분식회계 손해 배상책임 20%는 적다”
대법 “투자자에 불합리한 조치 형평의 원칙 어긋나”… 원심 판결 뒤집어
주식회사가 분식회계로 인해...
8일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5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개인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8만2000명을 기록했다. 2008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 13.7%보다는 줄었다.
노현곤 연구위원은 “낮은 예금금리, 박스권에 갇힌 주식시장, 내수경기 부진 등이 지속되며 보유자산의 투자 성과가 과거에 비해 낮아진 영향”...
갖고 있던 거래관계에 따른 것이 아니라 금융거래가 활발하고 금융지능이 높은 고객일 수록 계좌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성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연구위원도 "개인 고객별 금융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혜택을 제공할 때 고객 유지가 가능하다"며 "고객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무는 대우경제연구소와 국회 보좌관 등을 거쳐 현 정부 출범 이후인 2013년 4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특히 2009∼2011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식경제부 장관 재임 기간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최 부총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 회장이 그를 영입한 것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각종 세제 혜택 등 금융투자업계의 숙원사업을...
3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내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 우리·신한·KB·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순이자이익이 올해 최소 2760억원에서 최대 6848억원 줄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폭이 예대 금리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시나리오와 기준금리 인하폭과 예금·대출금리 하락 폭이 달랐던 2012년 6월...
나성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연구위원은 "은해들은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에게는 금리 우대 상품을 제시해 발길을 이끌어야 한다"며 "다만 신규 계좌 개설을 위해 영업점 방문이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은행들이 계좌이동제 시행에 따른 은행들의 준비 전략을 보면 크게...
강서진 KB금융연구소연구위원은 “새로운 대면채널 운용 전략을 통한 시너지 및 비용절감, 타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고객층 확대, 온라인의 특성을 활용한 해외진출 등을 통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주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방안도 마련해야한다. 은산분리가 완화될 경우 모회사로부터의 독립성, 모회사 리스크의 전이 가능성 등과...
유치원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6개 대상별 총 150여개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kbfg.com/kbresearch)에서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KB금융의 경제ㆍ금융교육이 인정받는 이유는 그만큼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초·중·고 학생 학생들과 강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 대부분이 이해도, 강사 및 교재...
KB금융경영연구소의 김회민 연구원은 '인성평가를 활용한 신용평가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신용점수로 환산해 대출상환 능력을 측정하는 사례가 해외에서 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비주얼디엔에이(VisualDNA)와 미국 이에프엘(EFL)사가 각각 개발한 이 신용평가는 신용점수, 금융기록, 담보...
그런 와중에 대신경제연구소가 보기 드물게 기업을 정면으로 겨냥한 셈이다.
이밖에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권 주총에서는 경영진이 내놓은 안건이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도 대부분 무사통과되기도 했다.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이전보다 확대된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이들의 의견이 주총장 곳곳에서 효과를 내지는 못했다.
◇소액주주...
이날 KB금융은 7명의 사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 7명이다.
이 가운데 최영휘, 최운열, 김유니스, 한종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정연대 코스콤 사장(수학·71),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경영·76),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경영·77) 등도 서금회 멤버다.
여기에 정치권 인사도 단골손님이다. 서병수(경제·71) 부산시장은 서금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시장은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 새누리당 사무총장까지 지낸 친박계 핵심 인물이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아울러 우리은행은 핀테크사업부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FIS와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도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 랩(Future's Lab)'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 퓨처스 랩은 핀테크 스타트업(Startup) 및 예비 창업자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KB금융지주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최종 후보 7명을 확정했다.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로운 사외이사가 소액주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는...
연피아로 잘 알려진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양원근 전 KB금융연구소장, 지동현 전 KB카드 부사장, 최공필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등이 이른바 박영철 라인이다.
이들 외에도 금융연구원 출신들은 다양한 금융 영역에 진출했다. 크게 두 갈래 흐름이다. 이상제·임형석·연태훈·서정호씨 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에, 최공필·양원근...
실제로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지난해 9월 발간한 '아파트 품질에 대한 소비자 기대와 시장 변화' 보고서를 보면 브랜드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의 가격 차이는 계속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브랜드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의 평균 가격 차이는 2013년 7월 3.3㎡당 428만원에서 지난해 4월 기준 459만원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지역에서 불과 200m 거리밖에...
27일 KB금융은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7인을 최종 확정했다.
후보군에 오른 사외이사는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과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이다.
사내이사로는 윤 회장과 이 부행장이 각각...
최근 KB금융은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신한은행 이사회 의장을 지낸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경쟁사라 할지라도 배울건 배우겠다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강한 의지다.
하나금융의 경우 법원의 하나ㆍ외환은행의 통합 중지 가처분 결정으로 '원뱅크' 구상이 지연되고 있기는 하지만 하반기 두 은행이 합쳐지면...
금융위원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인데다, 위원장을 맡기 전 농협경제연구소 대표를 지내 농협과도 인연이 깊다.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도 물망에 오른다. 허 전 대사는 행정고시 22회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거쳤다. 경제관료 출신 중 대표적인 금융통으로, 지난해 수출입은행장과 금융통화위원 후보에도...
22일 이승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은 세계 유동성 축소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유럽과 일본이 양적완화 정책을 확대함으로써 세계 유동성 증가율이 반등할 것”이라면서 “미국이 올해 3분기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 인상이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신흥국의 외화 유동성 발생 가능성은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