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잔고가 충분하다. 리스크가 높은 해외수주 경쟁에 무리하게 뛰어들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중기부문은 K2전차의 국산 파워팩 품질이슈가 해결되지 않아 매출부진과 수주지연이 나타나고 있으며 플랜트부문은 해외프로젝트 수익성 관리 강화로 연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방산부문은 K2전차의 2차 양산 지연으로 3차 양산 수주도 2018년 말이나 2019년으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하반기 중에는 2차 양산이 재개될 것”이라며 “2~3분기 수주가 기대되는 차륜형 장갑차가 수주부족분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플랜트부문은 계열사 보완투자로 연 600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수주가...
김현 연구원은 "철도부문은 브라질 프로젝트의 계약변경에 따른 환손실(1670억원 추정), 중기는 K2전차 1차 양산 정산율 조정에 따른 손실, 플랜트는 해외프로젝트 추가공사 미확보분에 대한 매출 차감(350억원 추정)으로 손실을 반영했다"며 "일회성 손실을 제거시,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실적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당초 2011년으로 계획됐던 K2전차 전력화가 지연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인력 구조조정 과정에서 파워팩 개발자와 생산인력 상당수가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됐다. 급기야 파워팩을 생산하는 인천공장 엔진 공정 중 일부를 외주화하면서 방위산업 부문 기술 유출 문제까지 야기시켰다.
앞서 파워팩 국산화 개발에는...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랜트부문에서 1분기에 기록한 220억원 적자는 대만 Talin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었으나 2분기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기(방산)부문은 K2전차 1차 양산분의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는 1차 양산이 마무리되고 2차 양산 시작될 예정이어서 2017년까지도 안정적인 캐시카우...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K2전차 2차 양산에 대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9015억원 규모다. 현대로템은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돌입해 2017년까지 육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K2전차 2차 양산에는 지난 11월 19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500마력의 국산 '파워팩'이 장착된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가 결합된 핵심부품으로...
방문해 국가안보 및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과 세탁기를 전달했다.
이어 코스콤 임직원들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현황과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K1A1․K2전차 등 최신 군용 기계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탑승 기회를 가졌다.
코스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군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2011년 말부터 2년 동안 한국형 발사체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설비 기본설계와 상세설계 용역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련 기술을 축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수주는 현대로템이 K2 전차 차륜형 전투차량 등 지상 방산업체의 대표주자 위상에서 머물지 않고 우주 발사체 기반기술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분야에도 본격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코스피에 입성한 현대로템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1만원 가량 높은 3만3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도 개인의 적극적인 ‘사자’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철도시장 업황회복과K2 전차양산, 이자비용감소 등에 힘입어 201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순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K2전차의 2차 양산계획에 힘입어 방위산업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그룹사 매출에 발전ㆍ환경 등 신사업까지 더해저 플랜트사업도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 모멘텀도 장밋빛 전망의 탄탄한 배경이 되고 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 1900억원을 기록할 것”...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철도시장 업황회복과K2 전차양산, 이자비용감소 등에 힘입어 201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순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우는 반도체 설비 제조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39원(14.66%) 뛴 305원을 기록했다. 이날 신우는 반도체 설비 제조회사 포아텍의 김상갑 대표 외 5인이 보유한 보통 주 29만2000주를 100억원에...
이어 “K2전차의 2차 양산계획에 힘입어 방위산업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그룹사 매출에 발전ㆍ환경 등 신사업까지 더해저 플랜트사업도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 모멘텀도 장밋빛 전망의 탄탄한 배경이 되고 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 1900억원을 기록할 것”...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철도시장 업황회복과 K2 전차양산, 이자비용감소 등에 힘입어 201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순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로 1977년 설립됐다. 국내에 유일한 철도차량 제조업체다. 주력인 철도사업 외에 전차를 생산하는 방위사업, 자동차 생산설비를 만드는 플랜트사업 등을...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철도시장 업황회복과 K2 전차양산, 이자비용감소 등에 힘입어 201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순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철도시장에서 아직은 2위권 업체(second tier)에 불과하지만, 수년 내 고속철 기술개발 완료 후에는 선진업체들과의 기술격차가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선도업체...
이어 “K2전차의 2차 양산계획에 힘입어 방위산업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그룹사 매출에 발전ㆍ환경 등 신사업까지 더해저 플랜트사업도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 모멘텀도 장밋빛 전망의 탄탄한 배경이 되고 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 1900억원을 기록할 것”...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도차량, 방산, 플랜트 설비 등 국내 철도차량 시장을 독점중인 현대로템은 2012년 국내외에서 대폭 늘어난 철도차량 수주가 내년부터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파워팩 문제로 생산이 지연되었던 K2전차(흑표) 양산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돼 2014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철도와 방산부문...
K2전차사업 연장
K2전차에 적용되는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사업기간이 또 연장됐다.
방위사업청은 11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7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내 개발 1500마력 엔진 및 변속기의 K2전차 적용 시기를 내년 6월에서 12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K2전차사업 엔진은 내년 9월까지, 변속기는 내년 2월까지...
방위사업청장 재직 당시 도입한 K2 전차의 핵심 부품 ‘파워팩’ 선정과 관련된 논란과 함께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한편 노 후보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