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은 이날 경북 포항 지진 발생으로 인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연기됐으나 K-OTC시장 개장시간 등의 임시조정 방침은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16일 하루 K-OTC시장의 매매시간과 K-OTCBB의 호가 접수시간은 한 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임시 조정된다.
또한 매일 오후 4시30분에 발표되던 채권 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은...
현재 K-OTC시장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96.5%로 압도적으로 높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 투자자 유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은 비상장기업의 장외 유통플랫폼 활성화에 주목해 세컨드마켓 등을 통해 비상장기업 주식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2012년 5월 나스닥에 상장한 페이스북이 상장 이전...
이달 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코스닥, 코넥스, K-OTC 시장 기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연기금의 코스닥 시장 투자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형주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수급 측면 부담이 해소되며 기관 투자자의 매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12월...
금융투자협회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 K-OTC시장(장외주식시장) 매매시간과 K-OTCBB(호가게시판) 호가 접수시간, 채권 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공시 시간을 1시간 늦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K-OTC시장의 매매시간과 K-OTCBB의 호가 접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임시 조정된다.
또한 매일 오후...
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하이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83% 오른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랜 이슈였던 매각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유력한 인수 주체로 지목되는 DGB금융그룹의 이사회 결정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승인할...
비상장 회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선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전문가전용 거래 플랫폼’을 신설하고, 공시의무와 같은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또 연기금 벤치마크 지수 개선 등을 통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비중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기금운용평가 시 현재 100점 중 5점인 ‘운용상품 집중도’ 항목 평가 배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비상장주식 전문거래시장인 ‘K-OTC’ 활성화를 위해 과세 제도 변화도 촉구했다. K-OTC는 효율적인 엑시트(Exitㆍ자본회수)와 비상장주식 거래의 양지화를 위해 마련된 합법 시장이다. 정부가 K-OTC와 일반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을 가리지 않고 소액주주들에 증권 거래시 발생하는 양도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비과세로 돌려달라는 주문이다....
에스엠아이가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K-OTC 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받으면서 오는 18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가능해진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144원으로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2007년 설립된 에스엠아이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44억4900만 원, 부채총계 31억5200만 원, 자본총계...
금융투자협회는 29일 2017년 K-OTC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대회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애널리스트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비상장기업 관련 분석자료를 제공해 장외시장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팀당 1명의 증권사...
기획재정부가 장내거래를 활성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채권거래의 절반 이상이 OTC거래다. 주식시장보다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장외거래인데다 거래 한 단위가 100억원에 달하고 시장참여자가 적다보니 채권시장은 소위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고 있는 중이다.
과거 전화 등을 통해 이뤄지던 거래가 정보통신(IT) 발달로 컴퓨터 메신저로 빠르게 이동해왔다. 지난해까지...
성인모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은 “K-OTC PRO 플랫폼을 통해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거래 상대방 탐색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기관‧전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내 사적 자본시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K-OTC PRO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에 특화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회와 성장금융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OTC PRO를 통한 회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금융 자펀드가 보유한 벤처·중소기업의 주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을 해소하기 위해 KONEX·K-OTC시장 종목을 대상으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KONEX·K-OTC 시장의 미수령 주식은 주주 수 2500명, 주식 수 1130만 주로 시장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60억 원어치다.
예탁결제원은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전산자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7일 동양텔레콤과 에스엠면세점을 K-OTC 시장에 신규 등록하고 29일부터 장외주식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격의 30∼500% 범위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둘째 날부터는 가격제한폭이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플러스ㆍ마이너스(±) 30% 내외로 변경된다.
새롭게 지정된 동양텔레콤은 초고속정보통신망 등...
일반투자자 대상의 기존 K-OTC 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사적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기보는 보유하고 있는 우수·혁신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협회가 개설하는 K-OTC PRO를 통해 매각한다. 필요 시 호가를 게시한 기업에 대한 재무정보를 K-OTC PRO에 등록한다. 또 유망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K-OTC PRO에 대해 홍보하는...
또한 비금융투자업자와 일대일 거래를 한다고 해도 증권사가 금투협 K-OTC등 공인된 시장을 이용하도록 강제하는 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는 “시장에서 ‘큰 손’인 증권사들이 개인으로 둔갑한 불법 브로커들에게 막대한 일감을 주고 있는데도 이를 그냥 놔두는 것은 범죄행위를 방조하는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청담동...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담보가 부동산으로 돼 있는데 다양하게 담보를 확대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행하는 정책을 끼워 넣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외주식시장(K-OTC) 거래에서 증권거래세를 인하하는 방안은 이미 나온 것”이라며 "이제는 양도세 인하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또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장외주식시장(K-OTC) 거래 때 증권거래세를 인하하고 코넥스 시장의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상세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30대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조치명령권 행사의 세부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주식 및 파생결합상품은 물론 금 현물, 코넥스, K-OTC, 금리 및 통화 선물옵션까지 더욱 확장된 금융상품 거래를 지원한다.
◇출근하며 자산관리 받기
전문가의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출근하면서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카카오증권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핀테크 자산관리 맵(MAP)은 전문 투자자문사의 자산관리를 최소 500만 원(ETF는 50만 원)부터 받을 수 있도록...
1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은 K-OTC시장 운영규정에서 ‘불건전기업의 포괄적 퇴출규정 명확화’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금투협은 원칙적으로 K-OTC 시장의 부정한 거래기업에 대해 △최종부도 △자본전액잠식 △주된 영업의 6개월 이상 정지 △타법인 피흡수합병 등 규정에 열거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퇴출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