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두 배 성장 전망음식·뷰티·음악 등 다양한 분야서 성장 기대
K팝, K드라마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을 일컫는 ‘K컬처’가 앞으로 6년 내 엄청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틱톡과 데이터 분석업체 칸타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 K컬처 상품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이 지금의 약 두 배인 1430억 달러(약...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K푸드 세계화 성공 과정’을 분석하면서 “K컬처는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 현상’이 됐다. K푸드는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조명받게 됐고, 한식 시장의 규모까지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됐다”고 분석했다. K푸드 만큼은 문화라는 소프트웨어가 먼저 커진 덕분에 한국 음식 시장의 판로가 열렸고 생산시설이 확대됐으며 산업...
방한 외국인의 10%가량이 와우패스를 사용한다는 점과 함께 이들 상당수가 케이팝(K-POP), K컬처 소비에 적극적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렌지스퀘어는 향후 JYP가 보유한 브랜드 자산과 와우패스의 케이팝 고관여 트래픽을 활용해 양사 간 전략적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다.
△플로틱
물류 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현대자동차그룹...
CJ ENM은 지난해 ‘KCON LA 2023’에서 미국 대형 라디오 방송사 iHeartMedia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해 KIIS FM 채널의 5개 음악 방송 채널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미국 전역 내 K-컬처의 접점 확대에 나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LA 지역 최초로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올해 역시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CJ라이브시티 사업협약 해제와 관련해 K-컬처밸리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11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 K-컬처밸리 사업부지를 찾아 “K-컬처밸리 사업이 반드시 진행돼야 경기북부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경기도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누구 탓을 할...
경기도가 8년 만에 협약 해제를 결정한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CJ라이브시티 측의 사업 추진 의지 부족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는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공영개발 방식으로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0일 도청...
최원석 대표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QR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팝, K푸드 등 K컬처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을 때 이것을 AI 생태계와 결합하여 인류를 위한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기후테크나 기존 산업에 AI가 접목되는 디지털 전환(DX)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제도, 인식 등 전반적인 사회전환(SX)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AI 윤리...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 대학생들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월드케이팝센터와 명동에서 K-컬처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한국외대 아랍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사우디 경제 협력의 상징인 에쓰오일 TS&D센터를 찾아 연구개발 인프라와 추진 중인 연구 개발 사례를 소개받고, 홍보관 투어를 통해 에쓰오일의...
이밖에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큐레이션 북카페, 차세대 문화센터 브랜드인 ‘컬처 커넥트’, 부산 고유의 스토리와 개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행복상회’도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오픈 예정인 충북 청주의 신규 점포를 포함해 커넥트 현대 모델 추가 확장도 검토 중이 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주...
서울시와 카카오 측은 “K-컬처의 성장세에 비해 부족했던 전문 공연시설 조성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의 질적 성장은 물론 공연 생태계 발전과 K-POP의 글로벌 위상 강화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는 기존 지하철 및 GTX-C노선 신설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에 힘입어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설문 응답자 45% "문화 콘텐츠" 인식…웹툰 이용자는 "책ㆍ영화와 같아"연령대 낮고 비이용자일수록…스낵컬처ㆍB급 콘텐츠ㆍ하위문화로 여겨
국민 10명 중 6명이 웹툰을 감상하는 시대에, 국민들이 웹툰을 스낵컬처·하위문화·B급 콘텐츠보다 서적·영화 등의 문화 콘텐츠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50세대가 2030세대보다 더 웹툰을...
웹툰이 단순한 스낵컬처가 아니라 독서와 같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기꺼이 향유하는 대중적인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3·4면
본지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대부터 50대까지의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툰 이용 행태를 조사(신뢰수준 80%·표본오차 ±2.03%p)한 결과 전체...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시행사 CJ라이브시티에 협약 해제 통보CJ라이브시티 “조정안 수용·사업 추진 원했지만 경기도가 거부”
국내 최초 100% 민간투자로 진행한 문화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 고양 ‘K-컬처밸리’가 경기도의 협약 해지 통보로 결국 무산됐다.
CJ라이브시티는 K컬처밸리와 관련해 8년 만에 ‘사업 종료’를 공식화했다. 다만 CJ그룹의 사업 계속...
경기북부 최대 개발사업인 'K-컬처밸리' 조성사업이 백지화됐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노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 어렵다고 보고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K-컬처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경기도 소유 부지 32만6400㎡에...
지난 12년동안 전 세계 각지에 K컬처를 전파하며 한류 저변 확장에 앞장서온 ‘KCON’은 K-POP을 중심으로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K컬처를 매개로 전 세계인들이 다채로운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KCON’은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K팝부터 K드라마, K영화 등 K컬처의 확산과 함께 K푸드도 세계 시장으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맛의 핵심인 소스류의 수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관세청 무역통계 따르면 지난해 고추장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6192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8% 성장한 수치로, 2020년 처음으로 5000만 달러를 넘어선 이후 3년 새 다시 6000만 달러 선으로 한 계단...
케이팝(K-pop) 연수 등 희망 외국인 대상 'K-컬처 연수비자' 시범운영을 연내 시작하고, 해외 원격근무자가 한국에서 일하며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도입도 검토한다.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행사) 행사 주요 참가자에게 입국 우대심사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국제회의 등 국제행사 분야 동반자 관광이...
11층 ‘서울컬처라운지’에는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뷰티쇼’, 한글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었다. 시는 외국인들을 주 대상으로 K-POP 댄스, 자개 만들기, 민화, 캘리그라피, K-뷰티, 한글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는 ‘3·3·7·7 관광시대’...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ʼ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의 과학기술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권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