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주요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등 K-뷰티 제품은 환율 상승으로 오히려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만큼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기중앙회의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중소기업 물류애로 실태조사’를 보면, 환율 급등으로 이익이 발생했거나 영향이 없는 기업은 69.5%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기업은 19.1...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1위에 올랐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상반기를 결산하고 베스트 화장품을 발표하는 조조타운의 조조코스메 어워드(ZOZOCOSME AWARD)에서 미샤의 ‘스킨 코트 젤’이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순위는 조조타운이 올해...
부스에서 K뷰티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흘간 현장에서 글로벌몰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고 신규 가입한 회원 수는 1만 5000명에 달한다. 목표했던 5000명보다 3배 이상 많은 회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K색조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만큼 컬러그램, 어뮤즈, 롬앤 등 다채로운 컬러와...
18일부터 운영하는 ‘모이자마켓’에서 회원들은 카드 결제가 아닌 K-프렌즈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온라인 포인트인 ‘친구(Chingu)’를 써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다. 모이자마켓은 K팝 굿즈, 화장품 등 관련 상품을 비롯해 서울 자전거 투어 등 방한 체험상품들을 제공한다.
공사는 내달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1차 운영과 함께 오는 11월 중 2차 운영을...
패션, 화장품, 문화예술 등의 광고 집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N.Squre(옥외광고) 물량 확대도 긍정적”이라며 “플랫폼 사업 부문(매출비중 24.6%)이 리워드 광고, CPS(Cost Per Sale) 광고 등의 퍼포먼스형 광포 플랫폼 판매 증가와 ‘K-Deal’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하며 실적 성장에...
하지만 BTS와 트와이스 등 K팝을 비롯해 오징어게임 등 K컬쳐 인기에 더해 한국식 화장법과 스타일이 유행하며 2016년부터 본격 상승했다. 기회를 잡은 브랜드는 K팝 스타를 앞세운 중저가 브랜드와 기능성 화장품 제품군이다.
일본 내 K뷰티 선봉장으로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꼽힌다. 일본 리서치 업체 트루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미샤는 일본...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뷰티 알짜기업 한섬의 ‘오에라’가 유럽 화장품 인증시스템 등록을 마치면서다. 일찍이 중국 등에서 럭서리 뷰티로 활약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자존심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섬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의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이하 CPNP)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영국의 화장품 브랜드 러쉬의 경우 팬클럽 ‘젤러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는 ‘미펀’, 미국 오토바이 기업 할리데이비슨의 경우 ‘호그’라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그에는 전 세계적으로 130만 명 이상의 팬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케팅 전문가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은 저서 ‘팬덤 경제학’에서 사람들을...
중국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격전지 미국 시장에서 연착륙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최근 K뷰티는 광군제와 더불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행사로 꼽히는 ‘618쇼핑축제’에서 톱 10에 단 한개의 브랜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미국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둬 대조를 이뤘다....
예컨대 대기업 임원이 회의 도중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이 제품 괜찮네요’라고 하고, 등교하는 아이를 붙잡고 건강기능식품을 먹이기도 한다.
마지막회 시청률이 20%를 넘은 드라마 ‘도깨비’는 적나라한 PPL이 자주 등장해 일부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지만, 효과는 컸다.
도깨비에 등장한 가구 브랜드 일룸의 아르지안 모션베드의 경우 2016년 6~11월 평균...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품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업체들의 약진으로 중국에서 양사 위상은 예전만 못하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은 부진을 탈출하고자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한 곳인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LG생건ㆍ아모레...
올리브영과 코트라가 지난해 9월 화장품 수출 활성화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더욱 쉽게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케이박스를 통한 누적 수출 상담 건수는 1년도 채 안 돼 220건을 돌파했다. 성사된 수출 계약 건도 두 자릿수에 달한다. 기업 간 수출 계약이 통상...
신세계면세점은 중국어 온라인몰과 자사 앱에 '역직구관'을 열어 중화권 고객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과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한국 브랜드 제품 3000여 개를 선보인다.
중국 배송은 알리바바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가 맡고, 중국 외 해외지역 배송은 EMS(국제특급우편)로 한다.
K뷰티 제품으로는 ’설화수’, ‘후’, ‘비디비치’, ‘V&A뷰티’ 등 약 100여 개...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개최된 B2C 판촉전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헬스케어 등 품목의 국내 32개 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한류 팝페스트 콘서트 관람객 약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및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이 중 4개 사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CAST)’의 지원을 받아 K-POP...
국가 브랜드 파워의 강화 요인으로는 ‘K-콘텐츠의 확산’(46.3%)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방역 및 신뢰 이미지 강화’(17.8%), ‘한국 기업의 발전’(15.4%) 등이 뒤를 이었다.
유망 수출품목으로 현지 소비자들은 ‘화장품·식품·전자제품’을, 바이어는 ‘전자제품·건강식품·화장품’을 꼽았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 주력 품목인 화장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위주로 3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차이냐오’는 한국내 물류 작업부터 중국 내륙까지 신라면세점 상품 배송을 모두 담당한다.
K컬쳐 확산에 힘입어 열풍을 일으킨 K푸드와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현재 주요 면세업체 역직구몰은 화장품, 주얼리, 건강기능식품에 제품군이...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립 초기에는 웨딩 서비스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레벨업했다”며 “주력 제품은 립틴트와 아이섀도로 수출 비중은 63%이며 주력 국가는 일본(전체 수출 중 60% 차지)”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일본 화장품 시장은 주요 제품이 로컬브랜드”라며 “주요 채널이 오프라인으로 해외 브랜드 진입이...
국내 화장품 업체는 ‘기회의 땅’ 미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 618 사전행사서 쓴맛 본 K뷰티, 본행사서도 ‘주춤’
26일 중국 전자상거래 리서치 기관 에브런에 따르면 올해 618 행사의 기초화장품 판매(5월 26일~6월 20일) 톱10 브랜드 순위에 국내 업체가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사전행사(5월 26일~6월 3일)에서도 톱10에 들지 못하더니 결국 본...
(세종청사)
△화장품 위탁제조사와 화장품 용기 제조사 간 기업결합 승인
△2022년 지주회사 현황 공개
29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30일(목)
△2022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
△기업결합 법제 혁신 TF 발족 및 1차 회의 개최
7월 1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8:30 차관회의(세종청사), 10:00 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달 18일부터 5개월간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브랜드매니저(BM) 양성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뷰티 라이브 커머스 셀러 양성 △뷰티 브랜드 창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5개월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2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1일간이다.
서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