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저도 삼겹살이나 김치 등 한국 음식을 즐겨 먹고, 라면처럼 편의점에 있는 가공식품도 가끔 사서 먹어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홍삼차 같은 한국산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인 짠꽌흥(32) 씨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환영행사’의 K-푸드...
식품에서는 B2B와 편의점(CVS), 온라인 등 성장채널에 역량을 집중하고, 멀티그레인 미국 등으로 수출하는 ‘햇반 글로벌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바이오에서는 상반기 중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PHA 본 생산 개시로 신사업인 화이트바이오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 투자를...
즉석조리식품 시장의 성장 동력은 편의점 확대, 품질향상,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 증가 등이다. 여기에 맞벌이·1인 가구 증가,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경향과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는 트렌드도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보다 많이 사는 품목으로는 밀키트(66.0%)가...
크렘샵은 화장품 유통매장인 '얼타 뷰티(Ulta Beauty)'와 편의점(CVS) 등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 중심으로 사업을 해 온 회사임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장했고, 기존 채널 내에서 입지를 확장함과 동시에 월마트 입점을 시작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팬데믹 이후 적극적으로 자사몰을 육성하면서 아마존 등 디지털...
국내 시장은 수제맥주 공장 ‘문베어브루잉’의 본격 가동을 통해 가맹점과 편의점을 비롯해 백화점 판매에 나선다.
◇ bhc, 연내 교촌 잡고 치킨 ‘왕관’ 목표…그룹 매출은 연 1조 기대
bhc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64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1억 원으로 전년(1299억 원)보다 382억 원 느는데 그쳤다. 지난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이커머스 업체들까지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편의점 CU는 이날 '팔도한끼 끓여먹는 밀키트' 시리즈를 출시하며 밀키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정부식 부대찌개, 강릉식 순두부찌개, 종로식 된장찌개, 부산식 반반 순대국 등 4종이 출시됐다. 이미 미니스톱, CU, GS25 등 주요 편의점들도 밀키트를 내놓고 판매량을 늘려가고...
성과를 낸 비결로 임 상무는 ‘맞춤형 편의공간 전략’을 꼽았다. 편의점을 단순히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로 한정짓지 않고, 현지인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는 “몽골의 경우 고객의 숨겨진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실제 우리나라 배달 서비스를 몽골에 도입해 수십 만 모바일 유저를 불러 모았다. 이는 신종...
신세계푸드는 수출을 염두에 둔 비건 만두 '올반 미트프리 만두'를 내놓기도 했다. 대상은 종가집 김치의 기술력을 활용해 '호밍스 집만두' ‘김치두부’, ‘백김치’를 비롯해 고기만두 총 3종을 출시했다. 간편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푸드는 최근 간편성에 초점을 맞춰 편의점용 쉐푸드 롤만두를 선보였다.
‘블루문’의 알코올 도수는 5.4도고 △330ml 병 △500ml 캔 △15L 케그 형태로 출시된다. 우선 가정용 시장인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유흥 시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편의점 GS25와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내놓은 '맥싸'는 맥주, 사이다를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맥사'를 모티프로 삼아 만들어졌다. 맥주와 사이다의 조합비를 1:2로 고정한 블랜딩 맥주로 알코올 도수 3.2%의 저도주다. 라거 맥주에 라임과 레몬의 천연향료를 배합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핵심 권력층으로 떠오르면서 모델 지형에도 변화가 생겼다....
CUㆍGS25ㆍ이마트24, 해외 추가 진출 검토기존 진출국에서 K푸드 앞세운 점포 호평받아
국내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미 진출한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 다른 국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근접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으로 인해 더이상 출점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꾀한다는...
카브루는 앞서 홍콩, 싱가폴, 몽골,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2월에는 대만 3대 편의점 브랜드 ‘하이라이프(Hi-Life)’에 입점해 '구미호' 캔맥주 3종을 대만 전역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수제맥주 기업들이 매출 확대를 발판삼아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해 수제맥주 기업으로는 최초로 증시에 상장한 제주맥주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
편의점 CU는 집콕 응원단을 겨냥한 이벤트와 상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안주 카테고리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의성마늘핫바, 순살학센 슬라이스, 매콤직화 오돌뼈, 통통하게맛살은 13일까지 1+1 이벤트가 진행되고 인기 냉동만두와 포차 불막창, 문어비엔나, 트러플 델리햄 등 육가공류 상품들은 20일까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류 카테고리에서도 인기 상품을...
최근 유틸렉스도 한컴헬스케어와 함께 신속 PCR 진단키트 개발에 나섰다.
면역 진단은 국내 약국와 편의점에서 파는 신속 진단 키트로 단백질 항원이나 항체를 활용한다. 분자 진단에 비해 정확도는 낮지만, 15분 내외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수젠텍, 바디텍메드, 피씨엘, 엑세스바이오 등이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는 멤버십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활성화 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와 혜택을 더욱 높이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CU는 올해 K편의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해 해외사업 확장에 힘을 싣는다. 몽골과 말레이시아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내 편의점들이 새해에도 해외 시장에서 영토확장에 나선다. 특히 GS25는 새해에 몽골, 베트남 등의 현지 점포 수를 전년 대비 총 200개 이상 늘린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GS25는 올해 몽골, 베트남에서 각각 124개점, 115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삼았다. 목표대로...
14:00 편의점 업종 자율 협약식(조정원), 15:30 프랑스 디지털 장관 면담(조정원)
△편의점 자율규약 연장체결식 개최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
△기업결합 신고요령 고시 개정
30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건강기능식품 분야 공정경쟁규약 마련(석간)
△공정위원장-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장관 면담
△2021년도...
실제 풀무원의 ‘두부바’는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편의점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는가 하면, 두부를 곁들인 식물성 고기 '두부텐더' 역시 인기다. 또한, 풀무원USA를 통해 미국 웰빙 레스토랑 체인 와바그릴 200여 개 매장 전점에 식물성 대체육을 입점시키는 등 ‘풀무원표 대체육’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해외 대체육 시장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문경선...
베트남 GS25는 그동안 현지화 전략과 함께 케이(K)-푸드 강화 전략을 적절히 현지에 적용하며 호찌민을 시작으로 빈증, 붕따우 등으로 진출 도시를 넓혀왔다.
베트남 GS25는 지난달 말 기준 145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GS25보다 4~6년 먼저 진출한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과 함께 베트남 내 ‘빅(BIG) 3’ 편의점으로 올라섰다.
베트남...
최근 밀크파트너스는 CU편의점과 제휴를 맺고 포인트 연동을 중심으로 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연내 포인트 전환 기능을 구축해 사용자들이 CU에서도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CU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 진에어(JIN AIR) 회원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들은 지니쿠폰을 구매할 수도 있다. 5000원권 지니쿠폰 구매시 국내선ㆍ국제선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