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 프렌차이즈 스타 중 한명인 신화용은 지난 2004년에 입단, 이번 재계약으로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활약하는 12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신화용은 지난 11시즌 동안 동물 같은 순발력과 침착성으로 포항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포항 승리의 원동력으로 활약했다. 포항 홈팬들 사이에서 ‘화용신’으로 불리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유창현은 2008년 포항에 입단해 그해 2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해 현재까지 통산 127경기 24골 15도움을 기록했다. 181㎝, 73㎏의 체격조건을 가졌고,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며 찬스를 만드는 스타일이다. 유연한 볼 컨트롤 능력과 슈팅력을 갖췄고, 동료를 활용한 패스연결이 뛰어나다는...
프로축구 성남FC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를 대비한 본격적인 전력보강에 나섰다.
성남은 인천의 수비수 박태민과 공격수 남준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박태민은 수원, 부산, 인천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45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K리그 대표 왼쪽 풀백이다. 특히 지난 3년간 인천에서 풀타임...
2013년 K리그에 데뷔 한 이래 58경기에 출전,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이석현은 뛰어난 패싱력을 이용한 대담하고 과감한 플레이, 신예답지 않은 노련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정교하고 임팩트 강한 킥력도 보유하고 있어 전담 키커로서의 역할도 수행 가능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인 선수다.
또 데뷔 첫 해에...
프로축구 K리그는 3월 7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간다. 클래식에선 이동국(36)을 앞세운 전북이 2연패에 도전한다. 승격에 성공한 광주와 대전은 1부리그 안착을 노린다. 챌린지는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서울 이랜드 FC의 전력이 관심사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3월 28일 개막한다. 첫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팀당 144경기를 치른다. 1군에...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은 이동국(36ㆍ전북)은 올 시즌도 주목할 만한 스타다. 지난해 K리그 사상 세 번째 60-60클럽 주인공이 된 이동국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부상으로 호주 아시안컵 출전은 무산됐지만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연출할 골 폭풍에...
프로축구 K리그는 3월 7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간다. 클래식에선 이동국(36)을 앞세운 전북이 2연패에 도전한다. 승격에 성공한 광주와 대전은 1부리그 안착을 노린다. 챌린지는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서울 이랜드 FC의 전력이 관심사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3월 28일 개막한다. 첫 10구단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팀당 144경기를 치른다. 1군에...
그런가 하면 베테랑 스타들의 활약도 관심사다. 지난해 A매치 100경기 출장으로 센트리클럽에 가입한 이동국(36·전북)은 K리그 시즌 최우수선수(MVP)마저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맏형 이병규(41) 역시 노익장을 과시하며 LG의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앞장선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센츄리 클럽 가입과 K리그 우승을 이룬 이동국(15퍼센트)과 아시안게임 무실점 선방을 펼친 골키퍼 김승규(12퍼센트)가 뒤를 이었다.
'KFA 올해의 베스트' 설문 조사는 2002년부터 매년 대한축구협회 공식...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LA다저스 류현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소식을 전하며 "시즌 중 야구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류현진이 겨울에는 K-pop 문화를 깊숙히 탐구했다"고 했다. 이어 "류현진은 과거 CG를 가미한 야구(2013년 방송분, 런닝맨 '2013 초능력야구'편)와 라면 광고를 촬영한...
이동국, 전북 소속 100호골 돌파
이동국은 K리그 최고의 별이 됐다. 전북 소속으로 100호골을 돌파하며 팀을 K리그 클래식 우승으로 이끌었고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도 가입했다. 최근에는 다섯 째 아들도 얻었다.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2009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3회 MVP 수상은 이동국이 최초다.
홍명보, 월드컵...
지난해 9월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국가대표 복귀와 함께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센추리클럽)을 달성한 이동국은 K리그 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동국의 다음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듀오 송종국과 설기현은 각기 다른 위치에서 새해를 맞았다. 축구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송종국은...
그 일환으로 부산 프로 선수단은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2013~2014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셰이크 자말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오후 5시(현지시간)2014 베트남 V리그 6위팀인 탄쾅닌FC 총 2차례의 경기를 펼친다.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들의 축구 열기가 뜨거워 지면서 축구 인프라 또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번 친선전을 통해 동남아...
내년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뤄낸 대전 시티즌과 광주 FC가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대전은 선수단 재정비에 들어갔다. 9일 2015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대전 유소년 팀 출신인 황인범 등 4명을 선발했다. 보호해야 할 좋은 선수는 최대한 지키기 위해 재계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리그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아드리아노(MVP·득점왕·챌린지 베스트 11)는...
또 현재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류승우의 임대 기간 역시 6개월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류승우는 지난해 12월 제주에 입단한 직후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돼 바로 독일로 진출했다. K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완전 이적으로 독일 무대에서 계속해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번 교체 투입되는 데 그친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20일(한국시간) 2014-2015 분데스리가 2부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류승우는 FC하이든하임을 상대로 시즌 4호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브라운슈바이크는 1-0 승리를 이끌었다.
류승우는 이날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이름값을 해냈다. 밴자민 케셀의 크로스가 흘러나온 것을 류승우는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1...
K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완전 이적으로 독일 무대에서 계속해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번 교체 투입되는 데 그친 류승우는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잡고자 8월부터 연말까지 브라운슈바이크(2부리그)로 임대됐다. 3일 VfR 알렌과의 2부리그 경기에서 독일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2부리그로 내려가는 구단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경남 FC는 15일부터 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특별감사를 받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23일까지 특별감사가 진행된다. 팀의 예산, 선수 운용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은 내년 시즌 K리그 챌린지 강등이 확정된 뒤 후폭풍에 휩싸였다.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8일...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이재철 대표이사가 리그 강등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이재철 대표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2011년 상주 상무가 창단할 때 단장으로 선임됐고 2013년 대표이사로 승진해 축구을 이끌었다.
2012년 승부조작으로 인한 강제 강등으로 어려움을 겪을때도 발 빠르게 사단법인화를...
성남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 시장은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오심 피해를 자주 봤다는 글을 올렸고, 프로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재명 구단주의 글이 K리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상벌규정 17조 1항(K리그 명예 실추)을 적용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를 성남 구단에 내렸다.
이에 대해 성남 구단은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9일 재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