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성남 이재명 구단주 징계 재논의

입력 2014-12-15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명 구단주의 SNS 발언으로 '경고'를 받은 성남FC에 대한 징계를 다시 논의한다.

성남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 시장은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오심 피해를 자주 봤다는 글을 올렸고, 프로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재명 구단주의 글이 K리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상벌규정 17조 1항(K리그 명예 실추)을 적용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를 성남 구단에 내렸다.

이에 대해 성남 구단은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9일 재심을 청구했고 연맹은 '재심 청구를 받은 지 15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징계 내용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23일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회는 축구협회 1인(전무), 프로축구연맹 2인(총재·사무총장), 사외이사 3인, 클래식 구단 4인(포항·부산·수원·경남), 챌린지 구단 2인(안양·광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0,000
    • +0.26%
    • 이더리움
    • 4,303,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5.61%
    • 리플
    • 612
    • +1.66%
    • 솔라나
    • 199,300
    • +4.67%
    • 에이다
    • 526
    • +5.41%
    • 이오스
    • 730
    • +3.6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02%
    • 체인링크
    • 18,720
    • +5.94%
    • 샌드박스
    • 416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