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앞서 지난달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K-뉴딜위원회는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설치 허용과 설치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도 개선책을 내놔 이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말로만 영농형 태양광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농지를 잠식하는 일반 농촌 태양광만 늘어났다"며 "K뉴딜 사기극에...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의 일환으로 로컬 MD(상품기획자)를 강화해 군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한국 식품 박람회에서 ‘미래클 K-푸드(미래에 클 한국 농수산물)’로 지정된 국산 신품종 꼬마양배추를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추후에도 농가에...
토끼소주의 창업자인 브랜든 힐은 지난 6월 충북 충주 농업법인을 설립하고 토끼소주 양조장을 세웠다. 충주 양조장에서는 충주 지역의 쌀과 누룩, 효모를 사용해 토끼소주를 제조한다. 전통주산업법 제2조에 근거한 “인접 특별자치시ㆍ군ㆍ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춘 셈이다.
관련 지자체에서도 토끼소주가 농업법인(농민)...
오른다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9일(수)
△가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추진
△20년 9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
△'사계절 화사한 아파트~' 주민이 직접 꾸민다
10일(목)
△농식품부 장관 15:40 2020 농식품 혁신공유 한마당(세종)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2020...
농협금융은 이미 지난 1일부터 농협은행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설치해 농업의 그린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확충했다. 향후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K-뉴딜 확산을 위해 범농협의 초기 운용자금 400억 원을 확보,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현재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됐다.
'우리흑돈'의 근내지방은 4.3%(재래종 4.5%)로 일반 상업용 돼지보다 1.3%P 정도 높다. 사육일수는 시범농가 모니터링 결과 180∼190일로 일반 상업용 돼지(175∼185일)보다 길지만 재래돼지(230일)보다는 40일 이상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상업용 돼지 생산에도 '우리흑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 원료 벼의 가공·유통을 담당해 K-농업 민관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얀마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지원 등 농업인 교육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 과정에 걸쳐 사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함으로써 K농업을 위한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은 미국, 일본, 유럽을 목표로 삼아 단숨에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로 변신했지만 그 이후에는 따를만한 검증된 모형이 없을 것이고, 따라서 그 길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부의 미래는 지식재산에서 창출될 것이므로 지식재산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이와 관련된 국제협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그는 역설했다.
최근...
발표
△K-농업 민관협력, 미얀마 쌀 사업 가치사슬 향상 견인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결과 발표
△교육부 협업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이달의 A-벤처스로 선정된 '스티커스 코퍼레이션'을 소개합니다
△사육밀도 초과 농가에 대한 축산 관련기관 현장 점검 결과
6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또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개별적인 보조금 지원보다는 에너지세제 개편 등과 같은 제도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빠져있다”고 꼬집었다. 또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농업, 노동자에 대한 얘기가 들어있지 않다. 정부가 새겨들어야 하는 부분”이라며 “법과 제도, 거버넌스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담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4년에는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수출용 딸기 수경재배 과정’을 1년간 다녔고 2016년에는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을 다니며 딸기재배를 공부했다. 딸기의 품질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는 그는 수경재배에서 답을 찾았고 비대제(과일을 크게 키우는 약물)나 호르몬제를 주지 않는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다.
박 대표는 스마트팜의...
농식품부 올 예산 126억 책정…농업법인 채용 청년 급여 지원
청년 인력 양성 '보육센터' 운영…수료생 취ㆍ창업 관련 우선 혜택
정부는 ‘우공의 딸기정원’처럼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귀농 혹은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그는 현재 경상북도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만들어진 농업회사법인 굿파머스그룹에서 일하며 농장주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마케터였던 오성일 씨는 자기 사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스마트팜 창업으로 눈을 돌렸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1기 교육생으로 농업에 입문한 그는 자신의 스마트팜을 세운 1호 교육생이 됐다....
이미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직종의 사람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농사의 기초부터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전문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그는 "교육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들을 실습을 통해 깨닫게 됐고, 전기나 시설 같은 교육으로는 챙겨지지 않는 온실 안에서의 일도 배워...
관세와 관련해서는 “통상 개도국의 경우 농업용 기기들은 무관세인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팜 관련 기기들은 기타 항목으로 잡히면서 관세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용 HS코드나 해외에서 인증받을 수 있는 농업용 기기의 HS코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에서 데모온실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컨소시엄 기업 중 하나인 나래트랜드의 최승욱...
국내 농업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팜한농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팜 관련 기술 개발로 눈을 돌렸다. 급변하는 농업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한 것은...
스마트팜이 농업을 바꿀 것이라는 인식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환경 변화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서 생산량을 늘리거나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미래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팜 확산의 최대 걸림돌은 바로 비용. 대형 온실을 비롯해 정밀 기기들을 설치하는데 드는 수천만 원의 비용은 농가들이 스마트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