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 당국은 실무접촉에서 현재 진행 중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공동유해발굴지역에서의 지뢰제거 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JSA 비무장화, 남북 공동유해발굴과 도로개설, 상호 GP(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시범철수, 한강하구 공동조사 추진 등의 실무적 문제도 협의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 남측은 조용근 육군대령과 관련 실무담당관 등 총...
남북 군사당국은 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의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각각 지뢰 제거 작업을 개시했다. 이번 JSA와 DMZ 지뢰 제거 작업은 남북 간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첫 번째 조치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판문점 일대 지뢰 제거가 끝나면 남·북·유엔 3자...
이를 위해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해상 평화수역화 △군통신선 복구 △서해지구 군통신선 및 경비함정 간 국제상선 공통망 정상화 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시범적 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공동유해발굴 △적대행위 중지 등 세부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안에 서울을 방문해 분단의 비극을 한시라도...
구체적으로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해상 평화수역화 △군통신선 복구 △서해지구 군통신선 및 경비함정 간 국제상선 공통망 정상화 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시범적 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공동유해발굴 △적대행위 중지 등 세부 추진방향에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 적대행위 중지를 위해 남북은 군사분계선 기준...
이날 국방부는 13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GP(감시초소) 시범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군사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이번 군사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정상회담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을 사전에 조율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남북은 31일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9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상호 시범적 GP(전방초소)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장성급회담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돼 약 8시간 반 뒤인 오후 6시36분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지 못하고 끝났다....
농촌진흥청은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JSA22)으로 국산 쌀을 발효시켜 순식물성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쌀과 유산균만으로 요구르트를 제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진청 연구 결과 쌀 요구르트는 일반 유산균 발효물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이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아미노산인...
유엔사 측은 북측이 이날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군정위 소회의실(T3)에서 열기로 한 회담에 나오지 않자 북측에 전화를 걸었고, 북측은 15일에 장성급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사 측은 미 국방부에 북측 제의 내용을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유엔사 간 장성급회담은 2009년 3월 개최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
또한 남북은 또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남북은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된 서해 해상충돌 방지 관련 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다.
한편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은 2007년 12월 이후 10년 6개월만에 열렸다.
코스모진 여행사는 "최근 남북관계의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직접 확인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DMZ, 공동경비구역 JSA, 북방한계선(NLL) 등 안보관광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진은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에서 귀순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평양냉면 맛집을 포함한 투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지난해 총격을 무릅쓰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북한군 오청성 씨의 귀순에도 대북 확성기 영향이 컸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오 씨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했다"며 "대북방송을 통해 탈북자들이 전하는 한국의 발전상을 오래전부터 동경했고 귀순할 마음을 품게 됐다. 걸그룹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지난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음주운전 사고른 낸 후 우발적으로 귀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보당국 관계자는 "오청성 씨가 북한에서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이로 인한 처벌이 두려워 우발적으로 귀순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귀순 당시에도 취한...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석해균 선장의 생명을 구해 일약 '국민 영웅'이 됐던 이국종 교수는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총탄을 무릅쓰고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해 한국 땅으로 넘어온 북한군 병사 오청성(25) 씨를 살려내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가 소속된 권역외상센터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다시 '이국종 신드롬'이...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번 비무장지대(DMZ) 방문했을 때와 공동경비구역(JSA) 장병 초청 때 ‘해외 나가 있는, 열사 땅에서 고생하는 장병이 눈에 밟힌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통령 일정상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의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빨리 다녀오는 게 좋겠다고 참모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밝히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리 육·해·공군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줬다”며 “JSA 지역 북한군 병사 귀순 상황에서 보여준 한·미 장병의 대응 조치와 구호활동 역시 평소의 축적된 훈련이 긴박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과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전군 주요...
최근 아주대 이국종 교수(경기 남부 권역 중증외상센터장)가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을 치료하면서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치솟았다. 여야는 이를 반영해 1일 관련 예산을 정부안보다 212억 원 증액한 612억 원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소아 외상치료시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북한 병사 오창성 씨 귀순 당시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지휘관과 장병을 청와대에 초청해 차담회를 가지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특별히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서 이렇게 모셨다”며 “지난번 귀순 상황 때 아주 정확하고 침착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북한 병사 오창성 씨 귀순 당시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차담회를 가진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북한군 귀순병 구조작전에 공을 세운 JSA 경비대대 소속 한국군 대대장 권영환 중령, 송승현 상사, 노영수 중사를 비롯해 군의관인...
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교수가 권역 중증외상센터 현실에 대해 "사람이 많이 부족합니다"라는 한마디로 대신했다.
이국종 교수는 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JSA 귀순 병사의 상태와 중증외상센터의 현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