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증시 상장을 선언했다.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8~19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 밴드는 3600~4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87억~208억 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874억~2082억 원이다. 연말 상장 예상으로 공동대표 주관사는...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IPO 시장의 침체 및 외부 시장 분위기가 비우호적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며 “기관투자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시장친화적인 관점에서 공모가를 1만4500원에 확정했다”라고 말했다.
뉴트리는 이너뷰티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올해 3분 누적 매출은 695억 원으로 지난해 온기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뉴트리는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홈쇼핑, 텔레마케팅, 온·오프라인몰 등 채널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향후에는 기존의 온라인과 텔레마케팅 채널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6월에는 고객 맞춤형 체질 진단으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버스프링’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에코캡은 12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공모 일정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 주식 수는 총 40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4200~5200원이다.
회사는 12~1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12월초 상장 예정으로, 대표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한편, 아주IB투자는 지난 45년간 총 1조2000억 원의 자금을 벤처·중소·중견기업에 투자했다. 현재 운용순자산(AUM)은 1조4000억 원에 이르고 올 9월 말 기준 총 28개의 펀드 청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매년 1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왔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신주 상장으로 예상되는 200여억 원의 자금을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는 “IPO 성공으로 유입되는 신주 매출은 장기적으로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인재 확보와 자체솔루션 고도화, 스타트업...
11월 말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으로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260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 운송, 금융, 건설 등의 영역에서 IT 사업경험이 있으며 무차입 경영으로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평이다.
최근 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KG그룹의 교육 계열사인 에듀원은 KG모빌리언스의 자회사로 지난달 18일 KB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KG에듀원은 2020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G에듀원은 2013년 최초 KG그룹에 편입된 후 2017년 추가 지분인수를 통해 국내 휴대폰결제 1위 업체인 KG모빌리언스의 연결자회사에 편입된 회사로 공무원, 자격증, 교원, 법검...
PF 주관 관련 수수료 수익이 각 건당 40억~60억 원씩 인식될 전망"이라면서 "4분기에도 △나인원 한남 PF △서울스퀘어빌딩 인수·셀다운 △여의도 MBC 부지 개발 등 건당 약 100억 원의 수수료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IPO 부문에서도 10~11월로 예정된 현대오일뱅크 한 건만으로도 100억~200억 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IPO의 필수조건인 신용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지난달 말 통과한 바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심사 청구 이후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천 에이비엘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가 시장에 보내는 신호로 기술 실적이 중요해...
투자은행(IB)본부는 국내 개발사업 외에도 계열사 협업을 통한 해외 인프라 투자, '테슬라 상장1호I'인 카페24 기업공개(IPO) 공동주관, SPAC관련 수익 실현 등 수익 다각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트레이딩 본부는 문제가 됐던 2015년 주가연계증권(ELS) 자체헤지 발행물량을 완전히 해소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6월 이후 꾸준한 IPO 대표주관사 수행으로, 한국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IB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45억7536만원, 영업이익 72억7598만 원, 당기순이익 58억6208만 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48.3%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7%, 34.5% 상승했다.
이 회사는 이달 29일~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4일~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9월 중순 상장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011년 1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중국고섬 이후 약 7년 반 만에 중국기업 IPO(기업공개) 주관사를 맡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한국거래소가 국내상장을 시도하는 중국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증치세(일종의 부가가치세) 증빙 자료를 갖추는 것과 함께 충분한 기업실사를 거치는 등 심사 승인에 자신감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린페이퍼와...
넥스트아이는 2012년 엑스레이 검사장비 업체인 이노메트리를 인수했으며 IPO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차전지 전방산업 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노메트리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상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는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마친 상태다.
문 연구원은 “이노메트리의 2017년 실적은 매출액 14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이라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194% 증가한 2038억 원과 46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국내 LCC 중 가장 높은 23%다.
탑승객이 늘어나면서 올해 1분기 기재가동률은 60.6%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14시간 이상 비행기가 가동된다는 의미다.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탑승률(L/F)은 2015년(75%)부터 꾸준히...
현대오일뱅크가 6년여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면서 몸값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업 가치는 10조 원 수준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여부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11일부터 3개월 후인 10월 중순께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NH코린도증권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증권업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6월 이후 꾸준한 IPO 대표주관사 수행으로, 한국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IB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시장에 대해서는 “소매와 소비품, TMT(기술·미디어·통신), 금융, 건축, 헬스케어 등의 산업이 하반기 IPO의 주력군이 될 전망”으로 분석했다.
한국도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하반기에 거는 기대가 남 다르다. 상반기 IPO 조달규모는 6억 달러(약 6885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억 달러(약 6조 원)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초대어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