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선 우리은행 파이시티 불완전판매, 신한은행 불법계좌 조회 등도 징계 대상이다. 정보유출이라는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씨티캐피탈, IBK캐피탈 등에 대한 징계도 함께 진행된다. 올 초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카드3사의 전 CEO들에 대한 징계와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건 등 굵직한 사안에 대한 징계도 확정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달까지 임원 32명(부사장 4명·전무 3명·상무 25명) 가운데 부사장 2명을 포함한 총 18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마케팅 총괄 이재원 부사장과 운영 총괄 원미숙 부사장은 자진 사퇴한 상태다.
ING생명은 이달까지 임원급을 교체하고 내달초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업무가 중복되는 부서를 통폐합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롯데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우세했습니다. KB금융이 최근 내홍으로 인해 금융감독당국으로 부터 중징계를 받을 상황이고 롯데그룹의 인수 의지가 더 높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KB금융은 과거 ING생명 인수전에 실패한 일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특히 일부 보험사들이 운용하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DB형(원리금 비보장)과 DC형(원리금 비보장)의 경우 마이너스 수익률도 나오고 있다. 동부생명(-0.32%), ING생명(-0.20%), 흥국생명(-0.19%), IBK연금(-0.17%)은 DB형 원리금 비보장상품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또 신한생명(-0.28%), KDB생명(-0.2%), 동양생명(-0.14%), 동부생명(-0.03%)은 DC형 원리금 비보장상품에서...
2012년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는 어윤대 전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고가 매입’ 논란 속에 사외이사 설득에 실패해 결실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를 두고 NH농협금융 경쟁에서 패했다. 당시 사외이사들은 우리투자증권 이외에 패키지로 구성된 아비바생명보험과 저축은행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비록 우리파이낸셜 인수에...
KB금융은 2006년 외환은행, 2011년 우리은행, 2012년 ING생명 인수에 나섰다가 좌절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딜에 도전했다가 NH농협지주에게 패했다.
KB금융이 M&A에 적극적인 이유는 수익구조가 은행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그룹내 은행 매출기준 비중이 83%에 달한다.
반면 비은행 자산 비중은 작년말 기준 24.2%로 지주 전체 자산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중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우리아비바생명(59.2건)과 그린손해보험 전신인 MG손해보험(50.4건)이었다.
생보사 중에서는 KDB생명(42.9건)과 ING생명(42.2건), 동양생명(37.6건), 알리안츠생명(36.4건)도 민원 발생이 높았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14.8건이었다.
손해보험사는 MG손보 외에 AIG손해보험(46.1건)...
지난해에는 웅진코웨이, 고메다(일본), 네파, ING생명보험에 연달아 투자하며 M&A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MBK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투자에도 적극적이다. 그 결과 MBK는 지난해 세계적인 사모펀드 전문잡지인 ‘PEI’가 선정한 아시아 탑4(운용자산 기준)에 꼽혔다.
◇한앤컴퍼니, 신흥강자로 부상 = 한앤컴퍼니와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신흥 강자다. 지난 2010년...
맥쿼리자산운용(옛 ING자산운용)의 채권 자전거래와 파킹거래 혐의에 대한 금감원의 특별검사가 장기화되면서 대형 기관투자자인 삼성생명이 자금 회수에 돌입했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맥쿼리자산운용에 일임한 채권 변액보험 자금 8000억원 규모를 전액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생명 측은 최근 맥쿼리운용의 채권운용 수익률이...
MBK파트너스가 참여했던 ING생명보험, 코웨이, 네파 등의 자문을 모두 삼정이 담당했다. 그 결과 자문건수(완료기준)는 4대회계법인 간 큰 차이가 없지만 금액 격차는 크게 벌렸다. PEF운용사 역시 삼정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PEF는 엑시트를 하기 때문에 실사 자문 강도가 높고, 한 번 실수하면 다신 찾지 않는다. PEF가 삼정KPMG를 찾는...
금융당국은 다음 달 중으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대해 제재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잘못된 약관은 보험사 책임이며 자살도 재해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론을 내리면 생보사들은 최대 1조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들은 잘못은 인정하지만 사망 보험금을...
5등급 판정을 받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한국SC은행, 롯데카드, 신한카드, 알리안츠생명, 에이스생명, 우리아비비생명, ING생명, PCA생명, 롯데손해보험, ACE화재, AIG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동부증권, 동양증권, 친애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점포수가 많은 국민은행(1130곳), 농협은행(1187곳), 한국SC은행(326곳), 롯데손배(100여곳)...
◇ 금융당국“약관대로 지급해야”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ING생명이 자살 재해사망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리고 내달 초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한 제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살보험금 논란은 지난해 금융당국이 ING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과정에서 보험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ING생명이 자살 재해사망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리고 내달 초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한 제재안을 올릴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을 제재하기로 결론내리면 이를 근거로 나머지 생명보험사들에게도 모두 따르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의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이구현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은퇴시기가 빨라 지면서 월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가교형 연금이 필요하다”라며 “행복한 은퇴를 위해서는 재무적인 준비 외에도 친구, 가족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ING생명,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보험사도 예정된 연도대상을 취소했다. 8월 나우페스티벌을 주최하는 AIA생명 역시 티켓 일반 판매를 무기한 연기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실제 소비가 줄었는지는 최소한 한 달 정도의 데이터를 놓고 봐야 판단할 수 있다”며“유흥성 소비가 줄었고 특히 올해 황금연휴로 인한 여행 소비가 포함됐기 때문에...
◇ 외국계 보험사 민원평가등급‘꼴찌’...국민은행ㆍ신한카드 최하위
지난해 보험사들 가운데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으로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AIG손해보험, 에이스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 농협, SC은행과 신한카드, 롯데카드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지난해 보험사들 가운데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으로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AIG손해보험, 에이스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 농협, SC은행과 신한카드, 롯데카드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85개사에 대한 민원발생평가를 발표했다.
업권별로 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