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관계자는 "ICIJ가 공개한 조세회피처 중국인 3만7천명을 주소별로 보면 중국이 8천700명, 홍콩 1만2천600명, 대만이 1만5천840명으로 이들이 만든 유령회사가 무려 10만개에 이른다"며 "범 중국권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중국인들이 조세회피처의 최대 고객이 됐음을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립 언론 뉴스타파가 취재에 참여했다. ICIJ는 조세피난처 내 유령회사 설립을 도와주는 업체 포트쿨리스트러스트넷과 커먼웰스트러스트리미티드의 내부 기밀자료 250만건을 확보해 중국 본토와 홍콩에 주소를 둔 고객 약 2만2000명과 대만 고객 1만6000명을 찾아냈다.
ICIJ는 이렇게 유령회사를 세워 중국에서 해외로 유출된 자산이 최소 1조...
ICIJ 뉴스타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등 중국 최고 권력층 일가가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만들어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ICIJ(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22일 최고 권력자 친인척들이 대거 포함된 중국인 조세피난처 명단을 공개했다.
확보된 명단에는 국가 최고 권력자 시진핑 주석의 매형...
뉴스타파에 따르면 이들 지점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확보한 한국인 설립 유령회사 369개 중 31개를 중개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보유 명단에 오른 경제계 인사 중 이수영 OCI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박효성 갑을오토텍 대표 등이 UBS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통해 법인을 만들고, 해외비밀계좌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UBS에...
뉴스타파 측은 노블에셋이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 취재했던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목록에 등장하는 회사이며, 김 전 회장의 최측근 인사가 경영권을 행사해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특히 노블에셋의 지분은 2006년 8월부터 유령회사 설립 대행업체 직원을 거쳐 김 전 회장의 두 아들이 10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썬인베스트먼트와 옥포공영에...
노블에셋은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최근 공개한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목록에 포함된 회사로, 김 회장의 최측근 인사가 경영권을 행사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옥포공영이 노블에셋의 지분을 모두 인수함으로써 골프장의 소유권을 갖게 됐다.
즉 반트리 골프장은 지난 1993년 김 전 회장이 최초로 사업권을 획득한 후...
앞서 지난달 13일,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조세피난처 자료를 통해 오정현 전 대표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4개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부도 당시 SSCP는 만기 어음 11억원을 막지 못했고, SSCP의 갑작스런 부도로 소액 주주들은 2000억원 넘는 손해를 입었다.
뉴스타파가 SSCP의 법정관리인이 지난 4월 법원에 제출한...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조세피난처 프로젝트’ 8차 명단을 공개하며 “예보가 지난 1999년 외환위기 당시 자회사인 한아름종금을 통해 3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던 정황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페이퍼컴퍼니 설립 대행업체인 PTN은 지난 1999년 3월부터 2001년까지 한아름종금에 여러 차례...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지난 13일 박 대표가 2007년 11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아트 그레이스 트레이딩’이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페이퍼컴퍼니에는 대표적인 차명인 EXECORP LIMITED가 등기이사와 주주로 등장하며 박 대표는 이 차명 이사와 주주를 사용하는 비용으로 연 1100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한편, 뉴스타파는 이날부터 ICIJ와 함께 조세피난처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소싱, 즉 대중들의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형태의 시민참여 방식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CIJ는 이날 오전 11시(한국 시간)부터 버진아일랜드 등 10개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10만여개의 페이퍼컴퍼니 관련 정보를 세계 모든 사람이 접근해 검색할...
한편, 뉴스타파는 이날부터 ICIJ와 함께 조세피난처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소싱, 즉 대중들의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형태의 시민참여 방식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CIJ는 이날 오전 11시(한국 시간)부터 버진아일랜드 등 10개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10만여개의 페이퍼컴퍼니 관련 정보를 세계 모든 사람이 접근해 검색할...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파악했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파악했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이근행 EP(왼쪽부터), 김용진 대표,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이근행 EP(왼쪽부터), 김용진 대표,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왼쪽부터)김용진 대표,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이근행 EP(왼쪽부터), 김용진 대표,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이근행 EP(왼쪽부터), 김용진 대표,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
특히 뉴스타파는 전씨의 페이퍼컴퍼니 설립 시점인 2004년이 동생 재용씨에 대한 검찰의 조세포탈 수사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 문제가 다시 불거진 시기였던 점을 주목했다. 단, 전씨의 싱가포르 계좌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 통로로 활용됐는 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뉴타파는 지난 4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비영리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이근행 EP(왼쪽부터), 김용진 대표, 최승호 PD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취재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4번째 명단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영문으로 'Chun Jae Kook'이 '블루 아도니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