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은 올 시즌 퓨어실크 바하마에서는 컷오프됐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60위에 그쳤다. 이날 김인경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15번홀까지 4타를 줄인 김인경은 16번홀(파4)에서 1m 안되는 거리를 놓쳐 3퍼트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박희영(31)은 이날 5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낸 박희영은 이후 2개의 버디를...
지난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이후 1년만에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19위에서 9위로 10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끝난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다.
아리야 주타누간도 2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지난에 이어 올해도 우승이 없는 리디아 고는 3계단이나 밀려나 15위에 그쳤고, 고진영도 2계단 내려가 19위에...
지난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샷감은 좋았지만 생각보다 쇼트게임과 퍼트가 잘 안 풀려 언제쯤 감이 올라올까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긴 휴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우승할지 몰랐다. 생각보다 빨리 퍼팅감이 올라와 줘서 너무나 기쁘다.”
-경기중 특별히 신경썼던 부분이 있다면.
“오늘 첫홀 버디 이후 지루한 파 행진이 이어졌다. 샷감이 좋았기 때문에...
박인비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복귀후 두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박인비는 그린과 페어웨이를 단 1개씩 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수는 26개로 잘 막았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18승을 올리고 있다.
이날 63타를 친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박인비와 경기를 함께 한 최운정...
지난달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기록을 67년만에 달성한 고진영은 이어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7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희영(31ㆍ카스텔바작)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시드니...
데뷔전에서 우승한 뒤 휴식을 취하려던 그는 이어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해 공동 7위에 올랐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하며 3개 대회 연속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첫날 72타로 주춤했으나, 나머지 3일 동안 연속 67타씩을 쳤다.
그는 3개 대회를 치르고 28만2641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1위, CME랭킹...
미셸 위는 4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ㆍ671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와 1타차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2만 5000달러.
미셸 위는 17번홀까지 16언더파로 4명과 동타를 이루다가 18번홀(파5) 그린밖 11m에서 퍼터로 친 볼이 홀로...
미셸 위는 4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ㆍ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67-73-67-65)로 공동 2위와 1타차 정상에 올랐다.
한동안 부상에 시달린 미셸 위는 4년만에 우승이다. 통산 5승을 기록한 미셸 위는...
김세영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ㆍ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70-72-72-62)를 쳐 톱10에 올랐다. 전날 공동 32위였다.
김세영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다니엘 강(미국)...
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지난주 우승자 제시카 코다(미국), 미셸 위(위성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태국에서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치러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번에는 넬리 코다(미국)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강은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타를...
최혜진은 지난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KLPGA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US여자오픈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뒤 KLPGA 신인 최초 개막전 우승컵을 들어올려 여자 골프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최혜진은 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