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은 지난달 HSBC위민스 챔피언스를 포함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LPGA 투어 통산 37승을 올렸다.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는 3타를 잃고 5위(9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장타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마지막까지 웹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샷대결을 펼쳤지만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공동 2위...
LPGA 투어는 2월 막을 올렸지만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와 싱가포르에서의 HSBC 위민스 챔피언스는 상위 랭커 70여명에게만 출전이 허용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130명이 출전해 컷 오프를 거쳐 승자를 가리기 때문에 치열한 그린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초미의 관심사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인 대만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22....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호주의 캐리 웹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결국 한국 선수들은 일본그린에서 먼저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어야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 한국은 지난해 JLGA투어 34개 대회 중 15개 대회에서 우승 상금을 챙겼다.
기대를 거는 것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 총상금 8000만엔의 ‘다이킨...
20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 11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짜릿한 역전 우승한 것이다. 지난 2009년 피닉스인터내셔널이후 1년11개월만이다. 상금 21만달러를 보태 역대 2번째로 통산상금 1600만달러를 돌파했다.
만 37살에 37승을 거뒀다. 물론 지난해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6,54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일본의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치에(有村智惠)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웹의 스코어는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75타.
이로써 1994년에 프로에 데뷔한 웹은 96년에 LPGA투어에 합류해 통산 37승을 올렸다. 첫홀에서...
한국의 대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일 경기는 '아리무라 치에(24.일본)-캐리 웹(37.호주)-청야니(22.대만)'가 한조를 이뤄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일본의 라이징 스타 아리무라 치에(有村智惠)가 3일째 선두를 지킨 가운데 베테랑 '여자 백상어' 캐리 웹이 1타차로...
6,547야드)에서 개막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 선두 아리무라 치에(일본)에 1타 뒤진 2위의 최나연은 2언더파 70타를 친 청야니보다 일단 1타 앞섰다.
시즌 개막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15위에 그쳤던 최나연은 대회 첫날부터 청야니, 크리스티 커...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누가 4주 연속 정상을 노리는 청야니(22.대만)를 막을 것인가에 세계 골프팬들의 눈길이 쏠려 있다.
24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타나메라CC 가든코스(파72. 6,547야드)에서 열린다.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이 대회에선 독주체제를 굳히려는 청야니와 '저격수'역할을 할...
6,547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에 출전해 4주 연속 정상을 노리는 청야니에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번 대회는 폴라 클리머(미국) 등 세계골프랭킹 20위 이내의 선수가 모두 나온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24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번 대회를 생중계한다.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혼다 PTT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미야자토는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신지애는 5월 초에 세계 1위에 올라 7주간 정상을 지켰지만 맹장염 수술을 받고 쉬는 사이 미야자토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이로써 신지애는 2009년에 공식으로 LPGA투어에 합류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웨그먼스 LPGA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으로 '新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28. 멕시코)를 제치고 다승부문 1위에 올랐다.
더욱이 상금랭킹에서도 우승상금 27만 달러(약 3억3000만원)를 더해 올 시즌 상금이 149만8861달러(18억3200만원)가 된 신지애는...
신지애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로커스트힐 CC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웨그먼스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 이어 이번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