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럽 학회와 HPV 심포지움은 씨젠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제품의 우수성을 실감하는 자리였다”며 “HPV검사 제품은 물론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3개 신제품군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분자진단 시장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젠은 지난해 말 신제품 호흡기 질환 검사제품을...
정확한 판독 검사법으로 조기발견 가능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로 세포검사와 액상세포검사가 있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법인 세포검사(Pap test)는 자궁경부의 육안적 검사와 더불어 간단하게 질경을 삽입해 자궁경부 및 질 내의 세포를 채취,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세포를 가려내는 방법이다.
비용도 싸고 간단하며...
HPV백신은 70%에 이르는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다른 질환의 예방백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더 적다. 백신접종은 나이가 어릴수록, 성경험 이전일수록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 30세 이상부터 70세까지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할 것이 권장된다. 자궁경부의 이상 소견이 있었던 병력이 없고, 앞서 10년간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70세 이후에는...
최근 개발한 혈액검사를 통한 암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기술인 ‘C-melting 기술’ 덕분이다. 현재 글로벌 파트너들과 사업협력을 추진 중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23일 “내년 초 임상이 마무리되면 제품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이는 곧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글로벌 파트너들과 기술이전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젊은 여성들도 성생활을 시작했다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2년 간격으로 받는 등 조기 검진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임 원장은 “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다실, 서바릭스 등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70~80% 가량은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접종 대상자의 10...
혈액 및 각종 세포진 등 인체에서 유래된 검체에서 병원체(HPV·HBV·HCV 등의 바이러스와 균류)의 유전체(핵산)를 추출, 해당 유전체를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술을 통해 진단에 활용하는 최신 분자 유전 검사 기술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박애자 교수는 “이번 국제표준화기구(ISO) 연례회의에서 의학검사실 자동화 장비와 관련한 국제...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 지난 6월 씨젠 및 Roche, Abbott의 자궁경부암(HPV) 분자진단 제품이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되었는데, 기존의 세포검사(Pep Smear) 후 추가 검진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감염증 진단제품에 대한 보험급여도 기대된다”며 “따라서 국내 Product Portfolio 가 기존 호흡기 진단 및 상품(분석기기)에서 성감염증...
주요 주요 제품군은 성감염증 원인균 검사제품(STD), 호흡기성 병원체 검사제품(RV,RB), HPV 검사 제품 등 감염성 병원체 진단 시약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시약 매출의 42.9%, 26.3%, 19.7%를 차지하고 있다.
씨젠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약 매출이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배기달...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18세 이상 여성 34.2%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중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인유두종바이러스 세포검사를 받은 18~79세 여성 6만77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률이 34.2%(2만787명)에 달했다....
이번에 채택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키트’은 인체(혈액 및 소변 등)에서 ‘병원체(HPV, HBV, HCV)등의 바이러스와 균류)의 유전체를 추출하고 해당 유전체를 증폭, 진단에 활용하는 ‘분자 유전학적 검사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 진단키트는 중앙대 박애자 교수와 SK 황상준 박사, 바이오메드랩 등이 공동으로...
이번에 채택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키트’은 인체(혈액 및 소변 등)에서 ‘병원체(HPV, HBV, HCV)등의 바이러스와 균류)의 유전체를 추출하고 해당 유전체를 증폭, 진단에 활용하는 ‘분자 유전학적 검사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분자 유전학적 검사기술은 다양한 병원체를 대상으로 임상에서 적용되고 있는 최신...
원인이 되는 HPV 유전자형에 따라 보통사마귀와 편평, 손발다닥, 음부 등의 사마귀로 나뉜다. 대부분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병리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사마귀의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성기부...
실험 대상자들은 6개월마다 한번씩 총 2년간 HPV 감염 진료와 검사를 받았다.
줄리아노 박사는 "남성의 HPV 감염은 여성과 매우 유사해 보이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일생 중 HPV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HPV 감염을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이 우수해 보이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항문암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영향을 주며 약 60%는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항문암의 경우, 표준적 검사 방법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없어 진단을 받은 시점에는 질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한편 가다실은 미국에서 2006년 HPV백신 효력을 인정 받아 승인됐다.
올해 국제 학술학회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서바릭스를 첫 접종한 후 8.4년까지 HPV 16형, 18형 모두에 대해 지속적인 면역반응과 효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1만8644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대규모 3상 임상연구에서 확대경검사나 원추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상당히(약 70%)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바릭스는 한국, 미국, 일본...
자궁경부암은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세계 여성들에서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다.
올 초 우리나라 여성 1004명(18~55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궁경부암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자궁경부암 검사나 예방접종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여성들(약 60%)이 자신이 자궁경부암에...
항문암 환자는 치료 후 보통 3~6개월마다 지속적으로 진료와 검사를 받는다. 항문암은 치료에 반응하는 속도가 느려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를 사용한 후라도 보통 수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종양이 축소된다. 따라서 치료를 끝내도 덩어리가 남아있는 경우가 흔하다. 재발사례를 보면 보통 치료 후 2년 안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지만 2년이 지난 후에 재발하는 수도 있다....
아울러 대형병원은 각 병원의 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HPV검사를 포함,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안국약품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HPV 진단제의 해외진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국약품은 시력개선제 토비콤으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 제약업체로서 푸로스판, 레보텐션, 애니펜, 등이 있다.
현재 마이진의 사업포트폴리오는 HPV DNA칩 키트가 50%, 한번의 채혈로 13가지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DR-70'의 국내 및 아시아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있으며(40%), 유전자 검사서비스(10%) 등으로 이뤄져있다.
모코코측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성관계를 통한 HPV감염으로, 현재 전세계 암 발병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매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