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이차전지 산업재 다음으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 업종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산업재 다음으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이 제약·바이오 업종으로, 대다수가 바이오텍으로 신약 개발 기업 특성상 실적에 따른 밸류에이션보다 수급에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물론 공매도...
중인 SynKIR-110의 임상 1상 시험(임상명 STAR-101)을 기술적으로 더욱 공고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HLB그룹은 2021년 HLB와 HLB제약이 투자를 통해 베리스모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CAR-T 치료제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이후 HLB이노베이션이 베리스모 주식을 추가 취득하며, 임상지원 및 협력을 강화했다.
HLB는 수술 전 보조요법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하는 한편, 항서제약의 수술 후 보조요법 임상 3상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데이터를 공유해 살펴볼 계획이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내부 판단에 따라 결과가 고무적이면 수술 전 보조요법과 함께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ESMO에서는 리보세라닙...
특히 이번 ESMO에서는 최근 HLB가 항서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기도 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도 발표돼 주목받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DRAGON IV 연구에서는 절제 가능한 위/위식도접합부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신요법(neoadjuvant treatment)으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세포독성항암제 병용요법을...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16일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병용약물의 상업화 전체 과정을 엘레바가 일괄 진행하는 것이 매출 극대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67%), 운송(0.59%) 등이 상승했고, 제약(-3.30%), 의료·정밀기기(-2.64%), 음식료·담배(-2.5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31%), 앨엔에프(1.31%), 포스코DX(1.09%) 등이 올랐고, 클래시스(-4.78%), 루닛(-3.96%), HLB(-3.90%) 등이 내렸다.
HLB는 항서제약이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양도했다고 17일 밝혔다.
HLB와 엘레바는 글로벌 간암 3상 임상에 성공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는 물론, 병용약물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간암 분야 글로벌 권리도 확보했다. 항서제약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2023(ESMO 2023)’에서 그간 진행해온 항암신약 개발 성과를 대거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모여 최신...
HLB가 중국 항서제약(Hengrui Pharmaceuticals)과 공동개발 중인 TKI 약물 ‘리보세라닙(rivoseranib)’이 위식도접합부(G/GEJ) 선암종의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 임상3상에서 화학요법 대비 병리학적완전관해(pathological CR, pCR)를 유의미하게 개선한 첫 중간분석(interim analysis) 결과를 보였다. 이는 리보세라닙과 PD-1 항체...
13%) 내린 882.7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691억 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4억 원, 328억 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선 에코프로(7.08%), 골프존(6.64%), 에코프로비엠(4.50%), HK이노엔(2.85%) 등이 상승했다.
루닛(-12.11%), 지아이이노베이션(-8.90%), 케이엠더블유(-7.15%), HLB생명과학(-6.81%), 삼천당제약(-5.58%) 등은 하락했다.
‘캔서엑스(Cancer X)’란 이름으로 내로라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모인 이 협력체에서 어떤 실리를 챙길지 주목된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진단 기술력을 가진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캔서엑스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캔서엑스는 바이든 정부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 모핏암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축으로...
개인은 243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5억 원, 75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선 골프존(5.98%), 에코프로(4.49%), 에코프로비엠(2.88%), 필에너지(2.46%), 성우하이텍(2.17%) 등이 강세다.
루닛(-15.61%), 씨앤씨인터내셔널(-9.98%), 케이엠더블유(-7.77%), HLB생명과학(-7.21%), 삼천당제약(-7.08%) 등은 약세다.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이른 적응증만 6개로, 간암치료제 허가는 기업가치가 압도적으로 변화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HLB는 항서제약과 협력을 통해 이미 중국에서 간암 2차, 위암 3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리보세라닙에 대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와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던 로봇, 제약·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나왔다"며 "오늘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주 후반 실물지표 및 다음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당분간 관망심리가 커질 전망"이라고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진양곤 회장은 “HLB제약은 1회 주사만으로 한 달 이상의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만약 비만 치료제에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접목하면 부작용을 낮추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고비나 삭센다의 경우 매일 또는 주마다 복용해야 한다. HLB제약은 이를 장기지속형 주사로 한 달에 한 번에 약효도 한...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은 “미국이 기존 모달리티나 플랫폼으로는 암을 정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캔서문샷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때 봤듯이 국내 진단 기술의 역량이 뛰어나고, AI를 기반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고려한 점 등이 국내 기업이 합류하게 된 계기라고 본다. 미국에서도 국내 바이오기업이 기술적으로 가능성이...
45%), 현대차(-0.05%)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64%) 오른 905.16이다.
개인이 65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5억 원, 2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스엠(1.27%), HLB(1.21%), 포스코DX(1.13%) 등이 오름세고, JYP Ent.(-0.09%)와 셀트리온제약(-0.14%)은 내림세다.
HLB제약이 국내 유일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의 원료를 독점적으로 공급받는다.
HLB제약은 씨트렐린구강붕해정의 주성분 원료인 탈티렐린(Taltirelin)의 제조사 ‘오사카 합성 화학 연구소(Osaka Synthetic Chemical Laboratories·OSCL)’와 탈티렐린의 국내 독점적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OSCL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그 외에 제조(-0.43%), 건설(-2.56%), 유통(-0.45%), 운송(-2.29%) 등 대부분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에코프로비엠 2.80% △에코프로 6.26% △셀트리온헬스케어 0.15% △엘앤에프 0.94% △포스코DX 4.33% △JYP Ent. 1.57% △셀트리온제약 0.51% 등이 상승세다. HLB(-1.30%), 펄어비스(-0.90%), 에스엠(-0.53%) 등은 하락세다.
“초전도 기술 관련한 사업 영위하고 있지 않음”
△STX엔진, 현대로템과 320억 규모 구난전차 창정비 엔진 외 계약
△서남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 없음”
△만호제강,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국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HLB제약, 전복환 대표 사임 및 박재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현대로템, 해외 철도 관련 판매‧공급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