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1차 치료제 본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허가 후 신약의 가치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간암 수술 전 보조요법 등 추가 파이프라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간암 신약허가를 받으면 보조요법에서는 1회 임상으로 허가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트너사 항서제약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을 간암 수술...
일동제약, 식약처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제조허가 신청
일동제약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 정’의 의약품 제조판매품목허가 신청을 접수했다. 최근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시오노기 측과 제조 기술 이전과 관련한 양사 간 승인을 마쳤다.
회사는 기술 이전 및...
HLB제약도 항암제 사업부를 신설하고 생산시설 검토에 나섰다. 허가 후 3개월 내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엘레바는 현재 미국 38개 주에서 판매 준비를 마쳤다.
허가신청을 총괄하는 엘레바 COO 장성훈 부사장은 “유럽은 매년 십만 명의 신규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미국에 이어 간암치료제 수요가 매우 큰 시장”이라며 “유럽 인허가 절차에 따라...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를,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은 1주당 0.02주를 발행한다.
HLB테라퓨틱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식 배당을 실시한다. 이달 20일 보통주 1주당 0.035주, 총 255만 주 규모의 주식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HLB테라퓨틱스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충분한 잉여금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 속속 진출한다. 항암제에서 혈액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에 K바이오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가 될지 관심을 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굵직한 기업들이 내년 미국 시장에 식품의약국(FDA) 허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미국 뉴저지에 있는 컨쥬게이트바이오는 머크와 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임상의와 사업개발 전문가로 경력을 쌓은 유금주 대표가 설립한 ADC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HLB, 임시주총서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
HLB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인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상장안...
66%), SK하이닉스(-0.43%)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20p(0.86%) 오른 845.51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 원, 1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4.19%), 알테오젠(3.10%), 셀트리온제약(2.16%)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지만, HLB(-0.23%)는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제약(3.50%), 일반전기전자(2.19%), 인터넷(1.99%) 등이 강세고, 금융(1.39%), 오락·문화(-1.19%), 컴퓨터서비스(-0.91%)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15.56%), HPSP(9.02%), 루닛(7.66%) 등이 강세고, LS머트리얼즈(-2.72%), 리노공업(-2.63%), 에코프로(-2.54%)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06포인트(1.45%) 오른 841.37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847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4억 원, 개인이 89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27%), 소프트웨어(2.16%), 화학(2.10%) 등이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루닛(8.72%), HLB(6.77%), LS머트리얼즈(6.41%) 등이 강세고, 리노공업(-3.11%) 등이 내림세다.
제약사 HLB는 7일 세계적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투자운용사들에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HLB는 이달 21일 코스피 이전상장 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상태다.
ISS는 글래스루이스와 함께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로 꼽힌다. 전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HLB는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미래에셋증권 등과 함께 국내 제약ᆞ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HLB는 2021년 그룹ESG 경영팀을 신설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사회공헌 행사,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가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58%) 내린 810.2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억 원, 21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51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리노공업(11.40%), HPSP(5.14%), HLB(0.94%) 등이 강세였다.
펄어비스(-4.80%), 셀트리온제약(-3.38%), 클래시스(-3.19%), 셀트리온헬스케어(-2.98%) 등은 약세였다.
HLB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 권리 인수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누적 매출(11월 기준)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로수바스타틴+에제메티브 복합 개량신약이다.
지난해 말 로수듀오의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성공한 HLB제약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월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 HLB제약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HLB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속도와 로수듀오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년 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지혈증...
대형 제약사에서 다년간 신약 초기 연구부터 각 개발 단계의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며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김 부사장은 AI 신약개발 사업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HLB바이오스텝의 사업 다각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