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면세사업권을 따내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한화, HDC신라, SM, 신세계, 두산 등 면세점 업체들은 정부의 면세점 추가 방침에 대해 두 업체의 폐점 시점을 고려한 '특정업체 봐주기용'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5개사 대표들은 지난 22일 관세청을 찾아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발급에 대해 마지막으로 반대 뜻을 전하기도 했다.
HDC신라면세점은 택시로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방문하면, 영수증 제출 시 금액에 따라 최고 2만원에 달하는 할인 쿠폰을 증정해 택시비를 보상한다.
SM면세점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에 맞춰 그랜드 오픈을 준비한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전개로 유커 고객 유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평소 대비 약 15~20%의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반면, 지난해 신규 면세사업권을 따내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한화, HDC신라, SM, 신세계, 두산 등 기존 면세점 업체들은 정부의 면세점 추가 움직임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5개사 대표들은 지난 22일 관세청을 찾아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발급에 대해 마지막으로 반대 뜻을 전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면세점...
24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두산, 신세계디에프,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 에스엠면세점 등 신규 면세점 5곳의 대표이사는 22일 오후 3시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과 면담을 신청하고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을 찾았다.
이들은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 발부 여부 관련 발표를 앞두고 관세청 측에 마지막 입장 표명을 하기 위해 모였다. 정부 발표가 임박해...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 두산, 한화갤러리아, 신세계, 하나투어 등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서울 시내에 면세점을 새로 열었거나 열 예정인 기업 대표들이 서울 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다.
이와관련 유통업계 관계자는 "관세청에서 각 면세점 대표들이 3시에 면담을 갖는 것은 맞지만, 어떤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지난해 사업권을 얻어 오픈한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와 오는 5월 오픈을 앞둔 신세계와 두산은 모두 3대 명품(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을 유치하지 못한 상태다. 특히 컨데나스트 컨퍼런스 후원사로는 두산면세점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신라호텔이라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호텔신라와 두산면세점 측은 아르노 회장과의 만남 일정에 대해 확인된 바...
HDC신라면세점 순이익은 법인이 -40억원, 호텔신라의 50% 지분법이익은 -20억원으로 전망된다.
성 연구원은 "2분기부터 메르스 기저효과가 시작된다"면서 "인천공항점은 출입국자 증가 및 메르스 기저효과 구간인 3분기부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창이공항점은 1~2월 평균 이용자가 10.8%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4일 업계에 따르면 아오란 임직원 6000여명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 2일에 걸쳐 용산 HDC신라면세점과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 등 서울 지역 면세점을 잇달아 방문했다.
HDC신라면세점은 31일과 1일 이틀간 전체 매출이 평소의 3배 이상(230%) 증가했고, 갤러리아면세점63의 1∼2일 매출은 3월 하루 평균 매출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개장 이후 최고 매출...
최근 문을 연 용산 HDC신라면세점 수산물 전용관을 통해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수산식품 세계화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내달 현지 법인 설립과 한국 수산식품 전용 판매장 개설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도 입안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송도와 강남, 일산 등 대표적인 MICE 특구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고 신라 측을 설명했다.
HDC신라면세점 양창훈, 이길한 공동대표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매장과 제반 인프라, 교통망을 갖춰 날로 증가하는 MICE 관광에 최적화된 조건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아오란 그룹 방문을 첫 단추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 양창훈, 이길한 공동대표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그간 공들였던 'K-Beauty, K-Cos, K-Food'와 같은 한류 상품 뿐 아니라 해외 명품 라인도 대부분 갖추게 돼 명품과 한류, 상생이 함께 이뤄지는 관광 허브형 면세점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쇼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면세점을 만들어 전국...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회사인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시내 면세점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12월 24일 프리오픈 한 이후 이날 그랜드 오픈했다. 이 사장의 노력으로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이른바 '3대 명품' 유치 가능성이 높아 그랜드 오픈에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유치하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만7200㎡ 면적에 600여 브랜드가 들어선 '매머드급 면세점'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3~7층 전층을 개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면세점 운영이 오픈 초기에 비해 빠른...
HDC신라면세점이 명품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뛰었지만 결국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3대 명품 없이 '무늬만 면세점'의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그랜드 오픈 전까지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이른바 '3대 명품'과 막바지 협상 작업을 벌이면서 99% 유치 성공까지 다다랐지만, 정부의 신규 시내면섬 추가 가능성에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이를...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은 "신규 면세점이 오픈하는 것 보고 1년을 지켜본 뒤 장사가 잘 되고 시장이 커지면 선의의 경쟁 위해 신규 업체가 입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롯데면세점 측은 "1년 동안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결국 특허를 따서, 특혜를 달라고 정부를 상대로 압박하는 것"이라고...
이자리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회장 등 신규 면세점 대표들이 총 출동해 롯데에게 회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공청회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롯데그룹과 롯데면세점 측은 사업만 계속할...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은 "관광연차보고서가 8월에 나와야 한다"며 통계수치의 신뢰도에 문제제기를 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88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신규 특허 2곳만 내주면 되지만 157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5곳을 줄 수 있다"며 "애초에 오는 5~6월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네트웍스...
이날 공청회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회장 등 신규 면세점 대표들이 총 출동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롯데면세점 측은 "장선욱 대표가 공청회에 참가해 진행과정을 경청할 것"이라며 "발언 기회가 있으면 롯데 측...
앞서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대표이사 회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사장, 황용득 대표이사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부사장 등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정부의 시내면세점 신설안 추진에 대해 "새로운 사업자 출현은 면세점업게의 공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