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을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회장이 직접 참석해 면세점...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4.76%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현재까지 공개된 신규 면세점의 심사표를 가장 온전하게 충족하는, 확신에 가까운 가능성을 지닌 업체는 HDC신라 면세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에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2000원에서 18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 HDC신라면세점은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K-디스커버리 협력단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이날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HDC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이날...
HDC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은 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HDC신라면세점은 매장과 주차장(대형버스 약 400대) 등 6만5000㎡ 규모의 세계 최대의 도심형 면세점인 ‘DF(Duty Free)랜드’로 독보적인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면세점 신규 입찰에는 유통 공룡이라고 불리는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백화점, 한화갤러리아, SK네트웍스, 이랜드 등 7곳이 참여했다.
이들 유통 대기업이 면세점 전쟁에 적극 참여하는 이유는 면세점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10일 발표 예정인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에 HDC신라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상생 인프라 부문에서 HDC신라면세점의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독과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 없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달 30일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함께 중국 주요 여행사와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급감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사태로 성수기인 7~8월 중국 관광객의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80%나 급감하는 등 국내 관광업계가 고사위기에 처하자 이...
대신증권은 1일 호텔신라에 대해 HDC신라면세점이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오는 10일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HDC신라면세점의 선정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선 HDC신라면세점의 시장 독과점...
메르스 여파로 국내 관광업계가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 한국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중국 출장 길에 올라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들과 합류, 지원사격에 나섰다.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은...
또 진행 중인 면세점 사업권 획득 시 자회사인 HDC신라면세점의 연결 이익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지분율 현대산업 25%, 현대아이파크몰 25%, 호텔신라 50%)은 주요 평가항목인 △운영능력 △접근성 △중소기업 지원 항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며 “사업권 획득시 2016년 550억원, 2017년 1500억원의...
신세계의 경우 “명동 일대 주차난이 심하고, 주차 공간이 경쟁 상대들에 비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기술했으며, HDC신라는 “(용산은) 현재로선 주변 쇼핑 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미비한 편”이라고 했다.
한화에 대해서는 “외국인을 끌어들이기엔 관광콘텐츠가 부족하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라며 “중소ㆍ중견기업에 배정되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관광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중소기업제품 판매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 등의 항목의 점수를 더해 총점을 산출했는데, SK네트웍스와 신세계, HDC신라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
현대DF에 대해서는 면세점 운영 경험이 없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낮은 점수를 줬고, 쇼핑...
하나대투증권은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신세계DF의 낙찰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KTB증권은 “HDC신라면세점은 관리 운영능력과 지리 요건에서 경쟁 사업자보다 우위의 점수가 예상된다”며 “도시고속도로와 인접하고 KTX 역사를 해외 관광객 전국 관광명소 연결의 허브로 활용해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군 사업계획 발표는 신세계디에프가 첫번째 주자로 나서며 현대디에프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중견기업군은 중원면세점부터 시작해 서울면세점까지 14개 사업자가, 제주면세점은 엔타스듀티프리부터 3개 사업자가 발표에 나선다.
면세점 선정은 이르면 7월 말에 결정된다. 관세청은 7월...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최근 몇몇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원도 남이섬이나 담양, 공주, 보성, 한려수도 등 지자체별로 관광 패키지를 만들어 중국인 관광객을 용산으로 끌어모을 예정이라면서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와 만나 관광 상품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본점 본관을 통째로 면세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발표했던...
빠른 속도로 확산되자 해외 관광객 감소로 관련주에 영향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호텔신라의 경우 이날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이 “대규모 면세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개발하고 기존에 면세점을 경영한 경험이 있는 HDC신라면세점과 신세계DF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중이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서울지역 2곳에 대한 일반경쟁입찰에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등 7곳이 신청했다.
유통업계의 성장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유커)로 인해 매출 급증세를 보이는 면세점 사업에 대부분의 유통 대기업들이 승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