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탁기 고의 파손 혐의로 기소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사장이 법원에 관할위반신청서를 제출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사장을 대리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유진 변호사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관할위반신청서를 제출했다.
관할위반신청은 해당 법원에 관할권이 없음을 확인해 달라고 신청하는 절차다. 법조계 인사들에...
삼성세탁기 고의 파손 혐의로 기소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사장이 최근 판사∙검사 전관 변호사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조선비즈는 서울중앙지법 관계자 말을 인용해 조 사장은 정병두 변호사를 비롯해 인, 공존,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등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7명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인, 공존...
◇'세탁기 소송' 접입가경, LG전자 임원 3명 기소… LG 맞고소에 삼성 무혐의= 15일 검찰은 재물손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과 세탁기연구소장 조한기 상무, 홍보담당 전모 전무 등 임직원 총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삼성-LG 세탁기 사건은 작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시내...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이 삼성 세탁기 파손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며 현장 폐쇄회로(CC)TV를 16일 전격 공개했다.
조 사장은 “먼저 저의 행동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만일 제가 고의로 세탁기를 파손했다면 무엇보다...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등이 독일 베를린에 있는 가전매장 2곳에서 삼성전자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3대의 도어 연결부(힌지)를 부순 혐의(재물손괴)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출장 중 타사 세탁기 테스트는 당연한 일"이라며 "고의성이 없다"고 반박한다. 이후 검찰은 지난해 10월 조 사장과 임원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과 세탁기연구소장 조한기 상무, 홍보담당 전모 전무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사장과 조 상무는 지난해 9월3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가전매장 2곳에서 삼성전자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3대의 도어 연결부(힌지)를 부순 혐의(재물손괴)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시설투자자금(3200억원)은 마곡 사이언스 파크 토지매입과 건축비용, 솔라 N타입 라인 건축 및 설비투자비용, 평택 칠러 공장 신축 건물설비 건축비용, HA본부 통합R&D센터 건축비용 등에 쓰인다.
이번에 390억원을 우선 투자해 신설에 나서는 평택 칠러 공장은 공조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공장이다. LG전자는 올 10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총 2000억원을...
HA사업본부는 시장 경쟁심화와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AE사업본부는 상업용에어컨은 지속 성장했으나 국내 가정용에어컨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본부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올해에는 프리미엄 TV 시장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한 B2B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HE사업본부는 OLED...
HA사업본부는 시장 경쟁심화와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올해 생활가전 시장이 선진 시장의 성장폭 둔화와 국제 유가하락 및 환율변동에 따른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수요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에 따른 고효율 제품 수요 증대 등의 기회 요인도...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3’를 비롯한 G시리즈와 L시리즈 등이,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는 UHD TV와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각각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특히 스마트폰의 공이 컸다. 이 회사의 작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680만대로 종전 최고 기록이던 2분기 1450만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LG전자는 지난해 말 B2B와 B2C의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2009년부터 분리 운영해 왔던 생활가전 사업(기존 HA사업본부)과 에어컨 사업(기존 AE사업본부)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H&A사업본부는 세탁기(세탁기, 청소기)·냉장고(냉장고, 정수기)·키친패키지(주방가전)·RAC(가정용 에어컨)· SAC(시스템 에어컨)·C&M(컴프레서, 모터) 사업부 등 6개 사업부 체제를...
LG전자는 지난해 말 B2B와 B2C의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2009년부터 분리 운영해 왔던 생활가전 사업(기존 HA사업본부)과 에어컨 사업(기존 AE사업본부)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H&A사업본부는 세탁기(세탁기, 청소기)·냉장고(냉장고, 정수기)·키친패키지(주방가전)·RAC(가정용 에어컨)· SAC(시스템 에어컨)·C&M(컴프레서, 모터) 사업부 등 6개 사업부 체제를...
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과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인 조성진 사장,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인 권봉석 부사장도 참석한다.
하지만 조 사장의 경우 지난 9월 독일에서 발생한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논란과 관련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실제 참석 여부는 미지수다.
디스플레이 업계 1위인 LG디스플레이는 라스베이거스에 특별...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자툰 슈티글리츠‘와 ‘자툰 유로파센터’ 매장에 진열된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LG전자 사장 일행이 파손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LG전자는 통상적인 수준의 제품 사용환경 테스트를 진행한 것일 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와 경남 창원에 있는 LG전자 공장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냈다.
검찰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전시회 관련 각종 자료와 임직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조성진 사장 집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조성진 사장 집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물과 삼성전자가 제출한 증거자료 등을 분석한 뒤 임직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시내 ‘자툰 슈티글리츠’와 ‘자툰 유로파센터’ 두 곳의 매장에 진열됐던 자사의 세탁기를 LG전자...
‘삼성 세탁기 고의 파손’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장이 출국금지를 당한 가운데 검찰이 조 사장의 신속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주형 부장검사)는 지난 9월 수사에 착수한 이래 조 사장에 수차례 출석을 통보했지만 조 사장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는 냉장고와 에어컨 등 생활가전도 내년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HA사업본부와 에어컨 중심의 AE사업본부를 H&A사업본부로 통합, 조성진 사장에게 총괄 지휘를 맡겼다. 아울러 이노베이션사업센터를 신설해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한다.
‘G3’를 앞세워 스마트폰 사업 호조를 기록한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높은 수준의 성과급이 예고되어 있지만, 전년 대비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와 AE(에어컨·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 등 상당수 부문의 임직원들은 이미 마음을 비운 분위기다.
조선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200% 이상의 성과급을 받은...
H&A사업본부장은 조성진 사장(현 HA사업본부장)이 맡는다.
신사업 발굴 및 전개를 위한 ‘이노베이션사업센터’도 신설했다. CTO인 안승권 사장이 센터장을 겸임한다. 더불어 B2BO(기업 간 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B2B부문’을 신설하고 노환용 사장(현 AE사업본부장)에게 맡겼다. 또한 태양광, 조명, ESS 등 에너지관련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