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거위농가(사육두수 700마리)에서 신고된 AI 의심축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혈청형 H5N8)’로 판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방역대 농가와 역학관련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유전자 분석결과 H5형이 나타남에 따라 해당농가에...
충청북도는 증평군 도안면의 한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 검사를 한 결과 H5N8 형의 바이러스가 나와 닭을 살처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에는 지난 4일 경기지역에 AI가 발생한 농장을 드나든 차가 출입해 이동제한 조치가 내렸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이 농장의 이동제한 해제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울 턱밑까지 확산된 가운데 당국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일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검출된 H5N8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16일 오후 철새도래지인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도는 14일 전주시 송천동 백석 저수지에서 죽은 상태로 발견된 백로에서 고병원성 AI H5N8형이 검출돼 AI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백로가 발견된 지점에서 불과 2.8㎞가량 떨어진 전주동물원을 15일부터 전면 폐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앞서 서울시도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서울동물원을 13일 정오부터 휴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된 곳에서 1.4㎞ 떨어져 있다.
지난 9일 과천시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과천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여기에 서울시는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와 13일 정오부터 서울동물원을 휴원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만약 고병원성이 확정되면...
과천 큰 기러기 AI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서울동물원을 휴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5∼6호 약수터 배드민턴장 근처에서 큰기러기 폐사체가 발견돼 과천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어 이날 양성 판정이...
세종시는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소정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 폐사체에서 'H5N8형'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AI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검출된 H5N8형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이 농장에서 키우는 산란계 31만 마리와 농장 반경 500m 내에서 사육 중인...
충북, 음성 AI확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폐사한 오리가 고병원성(H5N8)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 AI방역대책본부는 18일 "해당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농장에서는 전날인 17일 오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섬강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H5N8)으로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앞서 분변 50점을 강원대 수의학과에 1차 검사를 의뢰했으며 1개 시료에서 AI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검역본부는 강원도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철새 분변의 채취 지점에서 반경 10㎞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섬강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 2차 조사에서 고병원성(H5N8)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앞서 분변 50점을 강원대 수의학과에 1차 검사를 의뢰했으며 1개 시료에서 AI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현재 이 시료에 대해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한 3차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는...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암군 도포면 산란계 오리 농장의 AI가 고병원성인 H5N8로 확진됐다.
이 농장은 축사 2동에서 닭 2만7000여마리를 사육했는데 5일 300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6일 1만2500여마리가 떼죽음해 AI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전남도는 이 농장을 포함, 500m 반경 안에 있는 또 다른 산란계 농장 1곳 등 2곳의 닭 5만2천마리를 살처분했다.
한편...
보이지 않은 지난 2003년 AI 항체양성 사례는 3가지 기준 모두 해당되지 않아 WHO도 우리나라를 인체감염 발생국가로 분류하고 있지 않다는 게 질본의 설명이다.
질본은 또 “올해 닭과 오리 등에서 발생한 AI는 H5N8 유전형으로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2003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1형 AI와는 전혀 다른 유전형이다”고 강조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오후 해당 농가의 AI가 고병원성인 H5N8로 확진됐다고 도에 통보했다. 충북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도와 진천군은 이 농가 반경 3㎞에 있는 위험지역의 가금류을 살처분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반경 10㎞ 내의 경계지역에 대해서는 가금류 이동 제한조치를 하고...
지난 29일 의심신고된 경남 밀양 토종닭 농장의 의심축에서도 AI H5N8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초강력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경남 밀양에 이어 경기 화성에서도 AI가 검출되는 등 전국적 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I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오리를 판매하는 행위를 이날부터 2월5일까지 7일간...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30일 낮 해당 농가의 토종닭 폐사 원인은 고병원성인 AI바이러스 H5N8인 것으로 확진됐다고 경남도에 통보했다. 이 농장은 지난 28일 '토종닭 70마리가 죽었다'며 AI 의심 신고를 했다.
경남도는 오늘 중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닭 94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 농장 반경 3㎞ 이내에는 7농가가 닭 9만여마리를, 10㎞ 이내에는 58개 농가가...
또 농식품부는 지난 25일과 26일 AI 의심 신고된 전남 나주와 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의 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도 AI 감염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AI 확산이 전라도와 충청도를 넘어 수도권과 경남까지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다.
AI의심축 신고는 1차 방역관이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이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26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남 나주와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 의심축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 반경 3㎞에 있는 가금류를 살처분 조치하기로 했다.
전남에서 고병원성 AI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는 고병원성AI가 확진되거나 H5N8 바이러스가...
질병관리본부는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발생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모두 AI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 이후 AI 발생 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2047명의 인체감염 사례를 검사한 결과다.
17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북 고창의 첫번째 발생 농장에서도 농장 종사자(20명), 살처분 참여자(212명)...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를 검출했으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첫 사례로 경기도는 시화호로부터 반경 10㎞ 내 가금류와 차량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0㎞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오리 1만80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