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의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도 47.2%(2019년 기준)로 스페인 (32.0%), 프랑스(30.0%), 영국(28.7%), 독일(28.3%), 이탈리아(21.9%), 일본(18.4%), 미국(17.3%)보다 높았다. 가계의 부채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특히 보고서는 가계부채 중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이 GDP 대비 43.9%(2019년 기준)로 미국(49.5%), 프랑스(45.4%), 스페인(41.6%)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2021-04-0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