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고 신형 아반떼 효과가 사라지면서 국내판매가 전년 대비 8% 가까이 줄었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IG’를 중심으로 주요 차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새로운 소형 SUV와 ‘G70’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판매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생산 수출 101만406대...
아울러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그랜저 하이브리드(HEV)’, ‘니로 PHEV’를 출시해 친환경차 차종을 다양화하고, 제네시스 ‘G70’과 ‘G80(미국)’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기반도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멕시코와 중국 창저우 공장에 지역 전략 신차를 투입하고 올해 중국 충징 공장 완공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내년 하반기 새로운 제네시스 모델인 'G70'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판매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친환경차 시장 공략 역시 속도를 내기로 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차(HEV)’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니로 PHEV’를 잇따라 출시하고 미국에선 ‘니로 HEV’를 새롭게 선보여 글로벌 점유율을 높일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국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인 K8(코드명 CK)으로 추정되는 세단의 외관이 기아자동차 팬사이트인 'Kia World'에 공개됐습니다. K8은 기아차가 처음 선보이는 4도어 프리미엄 쿠페형 스포츠세단입니다. 유출된 사진의 타이어 휠에 'KIA' 로고가 확인됩니다.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제네시스 브랜드 중형 럭셔리 세단 ‘G70’과 고객층이 겹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때문에 현대차는 이달 22일 그랜저IG 공식 출시행사에서도 내수 판매 목표만 공개했을 뿐, 해외 판매 목표를 내놓지 않았다.
이 같은 결정은 기존 그랜저의 저조한 미국 판매 실적도 한 요인이다. 올해 1~10월 미국에서 4134대가 팔린 그랜저는 월 판매가...
하반기에는 △제네시스 G70 △프라이드 후속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며, 소형 SUV도 새롭게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내년 1월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닝’으로 올해 한국지엠 ‘스파크’에 내준 경차부문 왕좌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어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바 있는 ‘CK’도 출시한다. ‘CK’는 회사의 첫 스포츠세단인 만큼 아직...
이어 “한국과 미국에 국한돼 있는 판매 지역 다변화는 시급한 과제인 만큼, 이른 시일 내 중동과 러시아 등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중형 럭셔리 세단 ‘G70’,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럭셔리 SUV 등 4종을 추가해 2020년까지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중국과 인도시장 호실적 지속과 하반기 현대차그룹의 신차 출시 일정(G80, 그랜저, G70)에 따른 고가 차종향 ADAS 매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1조3555억 원, 영업이익은 10.20% 늘어난 68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만도의 실적 반등이 지속되면서...
차량 외관 이미지만 공개됐을 뿐 외관 사진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EQ900에 시장의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EQ900은 다음달 글로벌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내년 1월 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첫선을 보이고, 순차적으로 중동과 미국, 중국에도 론칭할 계획이다. G70 등 후속 제네시스 모델은 2017년 이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