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실상 인수 마무리 단계로 여겨지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수리만 남겨둔 상황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행정절차(신고 수리)만 마무리되면 고파이 잔금 지급이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사실상 인수 마무리 단계인 변경 신고가 수리된다면 계약 조건에 따라 고파이 사태를 해결한 후 신규 상장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신규 코인 상장은...
지난 달 6일 고팍스는 대표가 변경되면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신고를 제출했다. 변경 신고가 수리되면 사실상 인수 절차는 마무리 되는 셈이다. FIU는 변경 신고의 경우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통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장펑자오 바이낸스 CEO가 기존 자금세탁혐의에 이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제소를...
3일 본지 취재 결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ISMS 인증 요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에 도입한 예비인증 제도가 가상자산 시장 진입 장벽으로 작용되고 있다. 예비 인증 도입 이전부터 사업을 해왔던 가상자산업 사업자는 신규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기존 서비스로 신고 접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FIU,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위법ㆍ부당행위 사례 공개“차명 의심 거래, 내부자 거래 등 자금세탁방지 미흡”최고 과태료 4억9200만원…거래소별 제재 내용 비공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해 실시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현장 검사 이후 드러난 주요 위법·부당행위 사례를 29일 공개했다. 거래소별 구체적인...
CFTC는 이를 토대로 바이낸스가 미국 상품거래법(CEA)과 관련 핵심 법 조항을 위반했다고 적시했다.
CFTC, 비트코인도 ‘상품’이라고 명시…고팍스 신고 수리 ‘촉각’
주목할만한 점은 CFTC가 고소장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을 ‘상품’(Commodity)이라고 명시했다는 점이다. 가상자산의 증권성 판단에 중요한 초석이 될 리플 소송의 결론이...
가상자산사업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자금세탁방지 주 업무로 하기 때문이다. 향후 원화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AML 능력이 밑바탕 돼야 한다.
현재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는 △플라이빗 △지닥 △BTX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 △플랫타익스체인지 △한빗코 △비블록 △비트레이드 △오케이비트 △빗크몬 △프라뱅...
1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지닥을 첫타자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 인원들이 함께 코인마켓 거래소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원화마켓 종합검사에 이어 올해는 코인마켓 거래소 점검에 나섰다.
지닥은 가상자산 거래 외에도 ‘인덱스’라는 이름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치 상품은 금융시장의 펀드와...
김홍진 이사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과장, 감사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분야 전문가다.
이번 인사개편으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사회의 중심인 사외이사의 독립성 및 전문성이 떨어져 경영진을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이사회 안건에 100...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신고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키는 FIU보다 고팍스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전북은행이 쥐고 있다는 게 업계 의견이다. 바이낸스의 불분명한 지배구조와 자금세탁 혐의 리스크가 전북은행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가상자산업계에...
22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신고 수리된 가상자산 사업자는 총 36개 사다. 이 중 27개 사가 거래소, 나머지 9개 사는 기타 지갑 보관·관리업자로 분류돼있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은 업종을 △가상자산 거래업자 △가상자산 보관관리업 △가상자산 지갑서비스업자로 구분한다.
사업자 구분은 단순하지만, 많은 업체가 예치, 운용...
FIU는 비트세이빙의 구매 서비스가 가상자산을 매도, 매수하는 행위에 포함된다고 봤다. FIU 관계자는 “비트세이빙의 사업구조는 특금법상 신고가 필요하다”라며 “매도 매수의 대행은 신고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세이빙 서비스 내에서 고객 자산을 매도하는 행위는 없다.
비트세이빙은 올해 하반기에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센스 취득을 목표로...
다만 델리오의 경우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신고를 완료했다. 때문에, 델리오는 FIU로부터 검사를 받지만, 헤이비트의 경우 아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아 검사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예치 상품은 금융시장의 펀드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고객이 맡긴 자산을 재원으로 투자하고 약속한 수익률에 따라 수익을...
이동욱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가상자산은 미래 발전이 무궁무진한 사업이지만, 대표적인 자금세탁 수단이기도 하다”면서 “미래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위험성에 대한 구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간접적으로 AML 인력 확충을 유도할 뿐, 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두거나 인력 확보를 강제하지...
고팍스의 대표자리가 바뀌면서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신고를 마쳐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 제2항에 따라 신고한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 FIU에 변경 신고해야 한다.
바이낸스의 고팍스 경영 개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팍스의 실명계좌 유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바이낸스의 불분명한 신원과...
바이낸스 측 인사 3명 선임…대표 후임은 말레이시아인이 대표, 고팍스 지분 41.22% 매각…FIU에 변경 신고 마쳐야
고팍스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가 사임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와 고팍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표 자리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장에서는 바이낸스가 지분인수를 완료하더라도 금융당국을 의식해 기존 대표 체제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페이코인의 결제ㆍ정산 과정에서 원화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요건을 갖출 것을 지시했다.
FIU는 지난해 10월 연말까지 실명계좌를 받아오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사실상 2달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때문에 페이코인 측에 실명계좌 발급을 위해 부여한 기간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상자산...
FIU 결제 서비스 종료 통보 종료기한 5일 코앞페이코인 측, 집행정지 신청 법적 대응 역부족남은 기간 실명계좌 확보 총력…부정기류 역력
서비스 존폐 기로를 앞두고 페이코인의 모래시계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에 결제 서비스를 종료하라고 통보한 종료기한 5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페이코인 측은 집행...
FIU 발표에도 미신고 거래소 정상 영업…국내 채용, 레퍼럴 등 마케팅 광고 진행 중“업권법에서 다뤄야하는 부분도 있어”…“당국 확실한 제재 수단 없어 방황 중일 것”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 거래소가 여전히 국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는 특금법상 신고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가 적절하게 갖춰지지 않은 곳이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