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의 꿈인 유럽진출을 무조건 막지 않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협상하겠다는 것이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현우는 2013년 대구FC에 입단한 뒤 6년 동안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눈부신 선방과 안정감으로 대구FC의 1부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사상 처음으로 FA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경기로 손흥민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대회 결승전 무대에 뛴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골(정규리그 12골, FA컵 1골, 리그컵 3골, UEFA 챔피언스리그 4골)로 시즌을 마감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21골)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그는 27년 동안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5회 등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1998-1999시즌에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인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정규리그, FA컵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8-19 잉글랜드 FA컵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16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를 2대 0으로 꺾고 8강행 배에 승선했다.
특히 포그바는 이날 도움과 득점을 각각 하나씩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보였다. 맨유 첼시 전까지 지난해 12월...
1899년 창단 이래 스페인 정규리그 우승 25회, 스페인 국왕컵(FA컵) 우승 3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한편 SK루브리컨츠는 FC 바르셀로나와 협약식에 이어 SK ZIC 중국 신제품 출시 행사도 가졌다. 미국석유협회(API)가 새롭게 제정한 엔진오일 규격인 ‘SN Plus’에 맞춰 개발·출시한 엔진오일로...
은퇴 후 2004년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팀 감독, 이듬해 스포르팅 사령탑에 오른 벤투 감독은 2009년까지 컵대회, FA컵 우승 등을 달성했다. 2010년~2014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지내며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4강,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을 이끌었다.
브라질 크루제이루(2016년)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2016-2017년), 중국 충칭(2018년)...
2005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사령탑으로 지내며 컵대회, FA컵 우승 등을 일궜으며 2010녀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리드해 유로2012 4강에 올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했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 크루제이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감독직은 물론 중국 충칭 리판 등 아시아 축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김판곤 위원장이 차기 감독 선임...
‘첼시 FC’는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의 1부 풋볼리그까지 포함해 정규 리그 6회 우승, FA컵 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UEFA유로파리그 1회 우승, UEFA 컵위너스컵 2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UEFA 유로파리그-UEFA 컵위너스컵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3개 메이저...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치데일(3부 리그)과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16강 재경기에서 전ㆍ후반 67분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3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1월 14일 에버턴전에서 시즌 11호 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뉴포트 카운티(4부리그)를 2-0으로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송흥민은 전반 34분 과감한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로 라멜라의 추가골을 도왔다. 시즌 여덟 번째 도움이었다.
이같은 손흥민의 활약에 영국 BBC는 "손흥민은...
2위는 아구에로가 18%, 3위는 아자르와 아르나우토비치가 나란히 17%, 5위는 사네가 14%, 6위는 슈마이켈로 11%를 득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꾸준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1월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FA컵을 포함해 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전과 에버튼전에서의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2015년 유럽 리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FC 서울로 돌아온 박주영은 그 해 FA컵과 이듬해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주영은 "FC 서울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구단과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하다. 그 믿음에 보답하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팀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2016-2017시즌 21골(리그 14골, FA컵 6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10호골에 성공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고, 현재 페이스라면 지난 시즌보다도 더 많은 공격포인트가 기대되고 있다. 2년 연속 20골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2선에는 손흥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LG전자가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영국 프리미어리그인 ‘FA컵(Football Association CUP)’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1872년 창설된 ‘FA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대회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모든 클럽들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는 프리미어리그다. ‘FA컵’은 150여 국가에서...
프로축구 FA컵 대회, FC서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AFC(아시아축구연맹), FIFA(국제축구연맹) A매치 등 전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공식 후원사 올림픽 전용상품 잇따라 출시 = 하나은행은 올림픽 개막 D-100일인 1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2018년 2월까지 올림픽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718%에...
28일 아스널과 FA컵 결승을 치르는 첼시는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것.
올 시즌 후 첼시를 떠나는 주장 존 테리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득점했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테리가 넘어지면서 슈팅한 골이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하지만 2분 뒤 테리는 수비 실책을 범해 왓포드 미드필더인 에티엔 카푸에에게 동점골을...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19골(프리미어리그 12골·FA컵 6골·챔피언스리그 1골)을 성공시켜 1골만 추가하면 차범근(6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갖고 있는 한국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FA컵' 8강전에서 맨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지난해 10월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둔 데 이어 또다시 맨유를 꺾으면서 FA컵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의 중원 싸움이 치열했다.
하지만 전반 20분에 경고를 받은...
손흥민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FA컵' 8강전 밀월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6-0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9일 풀럼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41분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2-0을 만들었다. 시즌 12호골.
이어 후반...
수원 유스 출신 첫 국가대표 권창훈은 4년간 수원에서 109경기를 뛰며 22골 9도움(K리그 90경기 18골7도움, FA컵 6경기 1골2도움, ACL 13경기 3골) 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수원 유스 출신 1호 유럽진출 선수다.
권창훈은 "오랫동안 꿈꾸던 유럽 리그 진출의 꿈이 이뤄져서 너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