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ETC) 부문은 7094억원의 매출로 전년 7107억원과 비슷했다. 라니티딘 잠정판매 중지 사태로 알비스 매출이 완전히 제외됐고, 크레젯, 포시가, 릭시아나 등과 새로 판매하기 시작한 ‘콩코르’ 가 1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1133억원의 매출로 전년 1118억원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이...
대웅제약 측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라면서도 “나보타 매출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고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판매량을 지켜냈다”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 매출은 2019년 445억 원에서 지난해 504억 원으로...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국파마는 46년 전통의 ETC(전문의약품) 전문 제약사로 특히 정신 신경계 품목에 강점이 있다”면서 “올해는 두 자릿수 매출액 증가율과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제넨셀 치료제 진실은 ‘안갯 속’
제넨셀을 완전히 인수해 직접 치료제 생산과 판매에 나설 수도...
시험 결과, 코로나19 경·중증 대상 환자 모두 투약 6일 만에 95% 회복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인도 뿐만 아니라 국내, 글로벌 임상 진행을 통해 시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파마는 약 50년 업력의 종합제약사로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전문의약품(ETC)에 특화한 기업이다. 회사 매출은 ETC 사업 부문 80%, 위탁생산(CMO)사업 부문 20%로 구성돼 있다.
이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 전체 전문의약품(ETC)시장 7위를 차지했다. 국내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1년 10개월 간 거둔 실적은 989억 원에 달한다.
inno.N은 케이캡정에 대해 국내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3상),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요법(3상) 등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코카시안(백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허 연구원은 “CMO 본계약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수주 가능성 80%를 반영했으며, 2021년 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며 “CMO 외에 ETC 제품 믹스 개선 또한 기대되는데, 고마진의 헌터라제 중국향 수출 증가로 헌터라제 수출 413억 원(전년 대비 75% 증가)이 예상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면역 글로불린(IVIG, 10%) 제제 미국...
ETC(전문의약품) 사업에서도 일동제약은 의사 등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후다닥을 운영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후다닥은 의사 1만1000여 명, 일반인 1만4000여 명 등 총 2만5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후다닥은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임상 및 학술 정보는 물론, 법무, 노무, 세무, 보험심사 등과 관련한 유용한...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여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1년...
동국제약이 OTC(일반의약품), ETC(전문의약품)를 비롯해 화장품 사업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일 대비 4.91%오른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동국제약에 대해 “주요 수출 품목인...
신한금융투자는 동국제약이 OTC(일반의약품), ETC(전문의약품)를 비롯해 화장품 사업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신한금융투자는 동국제약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96억 원, 영업이익은 256억 원을 기록할...
광동제약이 CR실 박상영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ETC사업본부 박원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키는 소폭의 임원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원승진 인사에서 인사 폭을 최소화한 것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비해 경영효율성 제고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정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소폭 감소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4분기가 3분기보다 더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ETC(전문의약품)는 3분기 실적이 매우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4분기에 기저 효과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국제약은 4분기 헬스케어 온라인 몰을 론칭했고, 향후 2~3년 내에 온라인 비중을 10...
3분기 호실적은 일반의약품(OTC)과 전문의약품(ETC), 헬스케어사업부, 해외사업부,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덕분이다.
특히 해외사업부 부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기존 '포폴 주사'뿐 아니라 글리코펩티드 계열의 항생제 원료 의약품 '테이코플라닌'이 기존 수출국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히알루론산 피부 주름개선...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지난해 3분기 1749억 원에서 8% 성장한 188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크레젯이 전년 동기대비 66.4% 성장했고 기존 주력 제품인 우루사·올메텍·가스모틴·루피어데포 등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포시가·릭시아나·넥시움 등 주요 도입품목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82억 원에서 37.2% 성장한 113 억 원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내원환자가 줄면서 주요 사업부문인 전문의약품(ETC) 매출도 뒷걸음질쳤다.
개별 기업들은 주요 품목 포트폴리오에 따라 2분기부터 실적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제약사 대부분은 매출 구성에서 ETC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내원환자와 직결되는 부분이다. 사업다각화에 성공한 대형 제약사들은 타격이 크지 않지만, 제네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