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SG 활동과 연계한 2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활성화한다.
기업 스케일 업을 위한 융자보증 등 기후금융도 2030년까지 8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기후테크 산업 인증 및 K-택소노미 연계인증을 통해 약 135조 원 규모의 민간 5대 금융그룹이 금융지원(기후테크 산업 분야 채권 발행·대출·PF)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수출 100조 원을 달성한단...
ESG채권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이중 사회적채권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활용되는 채권이다.
이번 ESG 채권은 국내 상장리츠 가운데 최초로 발행되는 사례다. 한국기업평가는 해당 채권에 대해 사회적채권 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1’을 부여했다. 한기평은...
있어 ESG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시장조성 방안과 중소기업의 전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수단을 금융당국과 함께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총재는 "중소기업들은 신용등급이 낮아 스스로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녹색금융의 혜택을 받기는 어렵다"며 "따라서 중소기업에 대한...
사모 채권 시장에서는 응답자 3명 중 2명이 ‘향후 3년에서 5년 사이 대형 GP에 자본이 더 많이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사모펀드 운용사 펀드에 출자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이 ‘그렇다. 새로운 사모 크레딧 및 벤처캐피탈 운용사에 자금을 맡길 계획’이라고 답했다.
‘글로벌 사모펀드 바로미터’ 보고서는 북미, 유럽 및...
ESG채권발행은 전월 대비 412억 원 감소한 6조2780억 원이었다.
유통시장 동향을 보면 5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대비 18조1000억 원 증가한 389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하루평균 거래량도 전월보다 9000억 원 증가한 19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채, 통안채, 금융채는 거래가 증가했지만, 특수채, 회사채, ABS는 감소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국채, 기타금융채...
특히, 이번 P-CBO는 ESG채권으로 공모 발행됐고,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Social Bond) 최고 평가등급인 ‘SB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전해졌다.
기보는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영위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지정해 75% 이상 중점...
올해 ESG채권 상장금액 28兆…전년 동기比 5%↑ 한국형 녹색채권 인기 상승…GS에너지 등 발행 나서 ESG 관련 상품 투자 수요도 몰려
크레딧 채권 발행시장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바람이 거세다. 특히 올해 처음 등장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흥행을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ESG채권의 상장금액은 총 27조7782억...
한국물로는 10년 만에 발행된 7년 만기의 경우 그린본드 형식으로 발행한 결과 유럽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은의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으로 직전에 발행된 KDB산업은행의 5년물과 함께 유로화 채권시장에서도 다양한 만기에 걸쳐 한국물 벤치마크가 수립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5년 만에...
이 밖에도,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채권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은 롯데카드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만의 차별성, 진정성 있는 ESG 활동으로 고객...
신보의 흥행 성공은 발행금액 전액을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활용하는 ESG채권인 소셜본드형태로 발행한 점과 신보의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급 수준의 높은 공신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보 관계자는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가 사상 최고치로 벌어진 상황에서도 국내 발행 대비 낮은 금리로 발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주식·채권뿐만 아니라 대출, 모기지, 부동산 등 자산군 별 탄소배출량 산정 방식을 제공·지원하는데, 이는 가입 금융사에 PCAF 활동으로 탄소중립(Net-Zeto) 계획을 수립하거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이니셔티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SK증권은 2020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후기술센터(CTCN) 가입을...
분모효과는 주식과 채권 가치가 떨어지면서 대체자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자 추가적인 자금 출자가 어려워지는 현상을 뜻한다. 대체투자 자산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가 대체 자산을 마련할 이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비상장 인프라 시장은 LP들의 자금 사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프라 시장 내 소수의 대형 GP들이 비중이 크다는 점도 자금 유입을...
SRI채권의 발행과 상장을 촉진하고, ESG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다.
SRI채권은 환경 또는 사회친화적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이 해당된다.
환경부 녹색채권가이드라인, 녹색채권원칙, 사회적채권원칙, 지속가능채권가이드라인 등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하는 채권의 경우 SRI 채권으로...
방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국제기구와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발표해 국내 ESG 공시기준 마련, 중소기업 지원 확대, ESG 채권 가이드라인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4월 ESG 채권발행은 3월 대비 2조1030억 원 줄어든 6조3192억 원이 발행됐다. 이중 녹색 채권은 포스코퓨처엠,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부산 교통공사 등이 7000억 원 발행했다. 사회적 채권은 한국주택금융공가사 3조898억 원, 기업은행이 7600억 원, 예금보험공사가 2100억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5400억 원, 신보 P-CBO가 2814억 원...
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략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도 SBI와는 '원화-루피아화 약정을 체결했고,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과 글로벌 시장 내 한국·대만기업 대상 DCM(채권 발행 시장)·ECM(주식 발행 시장)·신디케이션론 영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BoA와 미국 내 증권·자산운용 등 우수 상품 한국 투자자에게 공급하는 협력...
연기금 투자에 수익성 최우선 요구투자평가에 기후변화 대응 등 사실상 금지ESG 채권 입지 좁혀 경제 악영향 위험보수 성향 다른 주들 동참 조짐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반(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안에 서명해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