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금감원은 ESG 펀드에 대한 강화된 공시기준을 마련했고,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마쳤으며, 그간 업계에서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해외직접투자 신고의무를 완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대표들은 펀드시장 활성화 및 자산운용사의 충실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금감원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자산운용산업 신뢰를 회복하고...
삼일PwC의 기업교육 전문기관인 삼일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업 실무자가 알아야 할 ESG 공시 핵심 항목을 주제로 ‘ESG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주요 ESG 공시 기준이 확정되고 국내서도 제도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기업 실무자에게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특히 ESG 공시 요구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장되는 글로벌 추세를 고려, 올해 첫 중소기업 부문을 신설해 2022년 기준 중소기업에 속한 HLB가 해당 부문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HLB는 내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가 기대됨에 따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에서 선제 행보를 지속해왔다. 2021년 그룹...
SNT다이내믹스는 올해 초 튀르키예 Altay 전차용 자동변속기 공급 계약을 공시했고, 지난 9월에는 K-9 자주포 변속기 조립체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
나 연구원은 "여타 방산 업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납품 일정과 물량에 따라 분기별 실적 편차가 일부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분기 실적 변화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금감원은 ADB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함께 29일까지 캄보디아에서 ‘ADB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기후 스트레스테스트, 기후 리스크 관리 원칙, 기후 리스크 공시 등 기후 리스크 관리 기법에 대해 소개한다. 황재학 금감원 ESG금융연구팀 수석조사역은 △기후 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지원 프로젝트(프론티어-1.5D)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지원 시스템(KTSS)...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영리적 활동과 무관하고 ESG 공시 의무가 없는 비영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병원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가치를 구체화하고, ESG 실천을 위한 내부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WEPs는 △성평등 촉진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 및 동등한 기회 △보건, 복지 및 안전 보장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과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 기업이 직장에서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담고 있다.
이정심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은 이날 “OECD에 따르면 성평등...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차별화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ESG 보고서를 연 2회 공시하고 있으며,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량...
한국ESG기준원은 “ESG 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여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며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각각 제공하는 공시 및 ESG 교육 프로그램 비용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ESG 공시기준을 내년 1분기부터 구체화할 예정이며, 도입 초기 제재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전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ESG 추진계획, 내부 탄소배출량 NET-ZERO 및 ESG 공시 의무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프로세스 구축, ESG컨설팅 확대, ‘NH 탄소감축 선도기업론’ 출시 등 탄소감축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및 ESG 저변 확대 등을 꼽았다.
내년에도 중소기업 ESG 지원 확대 및...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손 이사장은 임기 내내 투자자의 저변을 넓히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
그는 “배당절차 개선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주주를 신경 쓰고 배려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데, 거래소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ESG 공시, 넷제로 실현, 공급망 인권실사, 네이처 포지티브, 지속가능금융,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국내외 주요 ESG 의제와 관련된 현황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선도적인 ESG 경영 행보로 대체투자 분야에서 지속가능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았따. 이번 UNGC 지속가능금융...
대기업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국내 수출 강소기업이 공급망 실사, 기후변화 공시,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ESG 강화 조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클릭 ESG’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표준 지표와 진단 체계를 갖추고 있다.
클릭 ESG에 환경사〮회거〮버넌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과 미국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개정사항 등 최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준수하고, 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도 마쳐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미래로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글로벌 기후 공시 의무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공공 부문의...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은 3분기 매출 919억 원, 영업손실 10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실적은 매출 2669억 원, 영업손실 3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지만, 지난해 3분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매출은 올해 2분기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다만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8536억 원)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씨젠은...
SK온은 첫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ESG 정보공개 요구 확대 및 지속 가능성정보 공시 의무화 등 법적 규제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투명한 지속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며 ESG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SK온은 2030년까지 국내외 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100...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실무자는 “온실가스 감축압박을 비롯하여 탄소무역규제, ESG공시 의무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SBTi 참여를 미룰 수 없을 만큼 실무자들에게는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별 SBTi 참여 필수 가이드라인과 동종업계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업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