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통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작성 및 공시되는 회계정보의 신뢰성 확보에도 주력해왔다.
김두만 쌍용C&E CFO 부사장은“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실하고 투명한 기업 공시는 상장법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며“앞으로 더욱 강화된 ESG경영체제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우건설이 임시주총 첫 테이프를 끊으며 건설사들이 주총 시즌에 돌입했다. 18일 삼성물산, 24일 현대건설·DL이앤씨, 25일 GS건설, 29일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황준하 안전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황 본부장의 권한을 강화해...
ESG가 기업들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기업들의 사외이사 구성도 바뀌고 있는 것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한화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한 교수는 청와대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한국환경연구원...
경제개혁연대가 위임받아 제안한 정관변경 내용은 △지속가능경영, 안전 경영 등에 관한 회사 의무를 명문화하는 전문 신설 △ESG에 관한 권고적 주주제안권 도입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및 안전보건 전문 사외이사 1명 이상 선임 △지속가능경영 공시 도입 등이다.
최대주주 자사주 매입이 계속된다는 점도 주주친화정책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경제개혁연대가 위임받아 제안한 정관변경 내용은 지속가능 경영, 안전 경영 등에 관한 회사 의무를 명문화하는 전문 신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권고적 주주제안권 도입, 이사회 내 '안전보건위원회' 설치 및 안전보건 전문 사외이사 1명 이상 선임, 지속가능 경영 공시 도입 등이다.
회사는 정관 변경과 관련해 "지난 광주 아파트 사고에 대한...
아직 배당결정을 공시하지 않은 기업들을 고려하면 최종 배당금 규모는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종별로는 지주사들이 포함된 기타금융 업종의 배당금이 2020년 4조6921억 원에서 지난해 6조2546억 원으로 1조5625억 원(33.3%)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2위는 현대·기아차가 속한 운수장비 업종으로 자동차 업황 개선에 힘입어 같은...
앞서 LG유플러스는 주주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 상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중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 밖에 SK텔레콤과 KT도 각각 3월 25일 31일 주주총회가 예정됐다.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은...
첫 번째 발표는 ‘ESG 공시기준 국제표준화 추진 동향’을 주제로 김정남 삼정KPMG 상무가 나섰다. 김 상무는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이 지난해 COP26에서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설립을 공식화하고 글로벌 ESG 공시기준(이하 ISSB 기준)을 제정하기로 했다”며 “ISSB 기준 제정에 기존 주요 ESG 공시기준 제정 전문기관들이 참여하여 신속한 제정을 협력하고...
22일 현대모비스는 최근 공시한 ‘2022년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서 주가수익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총주주수익률(TSR) 기반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총주주수익률은 주식의 가치 변화와 배당, 자기주식 매입 등 주주 환원분을 종합 반영한 글로벌 선진 기업평가 방식이다. 주주들의 수익률을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어 대표적인 주주가치...
예를 들어 부적절한 노동, 보건, 안전관행이나 ESG에 관한 불충분한 공시 등이 주요 위험요소에 해당한다.
삼일감사위원회센터 관계자는 “투자자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을 때 회사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대응이 효과적이지 않을 경우, 회사의 경영진과 이사회가 주주들의 우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 상황을 더욱...
최근 삼성전자는 주주 대상 우편물 가운데 소집통지서와 주주통신문을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전자공고로 대체하기도 했다. 우편물 감축을 통해 약 3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LG전자 또한 지난해 ‘탈플라스틱 실천 협약’을 맺고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일부 모델에 내장부품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지난 9일 브이아이피자산운용은 한라홀딩스 지분 5.09%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브이아이피자산운용 측은 “장기간 한라홀딩스에 투자했으나 한라홀딩스는 탄탄한 자회사와 안정적인 자체 사업에도 저평가 상태가 지속됐다”며 “전문사모펀드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주주환원 정책의 개선 요구 등을 통해 소수 주주의 기본 권리를 지키고자 한다”고 지분...
72% 기록
△한화생명, 지난해 영업이익 2434억...전년 대비 112%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4조 규모 기명식 보통주 발행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과사업 합병 관련…확정된 바 없어”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7383억…전년 대비 '24.3% 증가'
△한화솔루션, 202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LG디스플레이, 4450억 규모 ESG채권 발행 확정
LG디스플레이는 △제44-1회 채무증권 3200억 원 △제44-2회 채무증권 1250억 원 등 총 4500억 규모의 ESG채권 발행을 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제44-1회와 제44-2회의 채무증권의 경쟁률은 각각 3.10대 1, 4.70대 1로 이번 ESG채권 발행 규모는 기존(2500억 원) 대비 1950억 원 늘어났다.
비재무 관련 사항으로는 △ESG채권 발행 및 사용실적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행사 현황 △합병 등 사후정보 △사업보고서 서식 편제 전반 △임직원 현황 및 보수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 △특례상장기업 공시 등이 있다.
금감원은 점검결과, 기재 미흡 사항은 올해 5월 중 회사나 감사인에게 개별 통보해 자진 정정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기업공시 서식...
과도한 종이 사용을 줄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16일 매년 주주총회 약 2주 전에 발송하는 주주 대상 우편물(주총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 중 소집통지서와 주주통신문을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전자공고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전자공고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총 참석장과 주총...
전경련 관계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경우 공시된 3년 치(2018~2020년)만 합산한 것으로 실제 기업 후원금액은 42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지원하는 기업들은 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맞게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는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실질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주주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에는 주주 권익을 앞세운 자산운용사들의 주주권 행사가 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11일 안다자산운용이 SK케미칼을 상대로 낸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안다자산운용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