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과 애벗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 이어 두 번째다.
양국 정상은 FTA가 타결된 데 대해 교역·투자의 확대와 함께 양국관계 전반의 협력 수준을 크게 격상하는 전환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애벗 총리 방한에 맞춰 지난해 12월 실질적으로 타결된 한·호주...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보다 더 진보한 EAS/하이브리드임플란트 수술법 및 임상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분난청의 유일한 치료법인 EAS/하이브리드임플란트 수술법은 전 세계적으로도 일부 인공와우센터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난도의 수술. 수술 난이도 뿐 아니라 대상자의 선정과 수술 후 재활프로그램의 운영 등 매우 높은...
지난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 동아시아(EAS) 정상회의 때 양자회담 이후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협력, 교역·투자·건설, 문화·인적교류 등의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동북아 및 동남아 정세, 한-아세안 협력 등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정부 간 정책 공조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7∼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9∼10일에는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아세안 관련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올랐다.
10일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넘어와 국빈 방문 일정을...
한-인도네시아 양국관계에 대해선 “양국은 G20 회원국이자 동아시아 핵심 중견국으로 아세안과 EAS(동아시아정상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역내 안정과 균형을 도모하고 개발과 민주주의, 기후변화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반 이슈들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분쟁과 동아시아의 기타...
한편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잇달아 참석한다. 이후 EAS 정상들과 오찬을 끝으로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후 전용기 편으로 국빈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이동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다자외교 무대에 설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지역 경제, 정치, 안보, 사회 분야에서 전략적인 공간 확보에 외교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미얀마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질...
박 대통령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APEC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 뒤 8일 오후 브루나이로 이동,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아세안 개별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브릭스(BRICs) 이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이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당초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주 초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하고 예산안 관련 정치권의 협상이 좀처럼 타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순방을 취소했다. 그는 이미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 이어 예정됐던 말레이시아와...
청와대는 27일 “박 대통령이 제21차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며 “제16차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진 브루나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미국ㆍ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각종 굵직한 일정을 소화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나집 라작 총리와의 회담은 물론 2009년부터 개최해온 글로벌기업가정신 정상회의(GES)를 열어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방문지인 필리핀에서는 베니그노 아퀴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는 등 동남아시아를 잇따라 방문한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10월 아시아 지역을 찾는다”면서 “EAS에 가고 그 시점에 다른 나라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아시아 재균형...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이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개최되는 제10차 한-ASEAN·제16차 ASEAN+3·제1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비공식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한-ASEAN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ASEAN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양측의 경제·통상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첫째, 개방적 지역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ASEAN+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에서 정책적 조율과 협력을 계속 유지한다.
둘째, 유엔 헌장의 정신을 존중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번영, 인권 존중을 위한 업무에 관해 협력을 더욱 긴밀화한다. 2013-14년...
원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 황옌다오가 중국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그는 “황옌다오는 중국 영토의 일부이며 중국은 논쟁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옌다오는 필리핀 루손 섬에서 230㎞, 중국 본토에서 1200㎞가량 떨어진 남중국해상의...
이번주 잇따라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도 영유권 분쟁이 가열됐다.
여권 지도에 남중국해가 포함된 것은 중국이 영유권 분쟁에 협상하려는 의도가 없다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FT에 보낸 성명에서 “여권 지도는 어느 특정 국가를 가리키지 않았다”면서 “중국은 주변 국가와...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20일(현지시간)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는 등 경제통합 측면에서 진전된 결과를 이뤄내면서 폐막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 10개 국가와 한국·중국·일본·뉴질랜드·호주·인도가 참여한다. 정상들은 내년 초 RCEP...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미국과 일본 동맹은 이 지역 안보의 기반”이라며 “이번 회담은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노다 총리도...
이에 따라 이날 한국 중국 일본이 합류하는 ‘아세안정상회의+3’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서 중국을 겨냥한 공조대응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린 피추완 아세안 사무총장은 정상회담 후 “아세안은 협상준비를 마치고 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전면에 나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세안 정상들은 영유권 분쟁해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