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안으로 하이투자증권의 인수를 마친 뒤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과 현대선물은 향후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 연구원은 DGB금융그룹이 증권사 인수를 통해 비(非)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 1380억 원의 염가매수차익(장부가액보다 싼 값에 기업을 인수했을 때...
비은행 자회사인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DGB자산운용은 인수 첫 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3분기 누적 37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 자회사 중 DGB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99억 원으로 이 중 보험 손익은 전분기대비 184.4% 감소한 33억원으로 나타났다.
DGB금융 경영관리부 이동헌 과장은...
통상 DGB금융 계열사는 DGB생명보험, DGB자산운용, DGB캐피탈 등과 같은 명칭을 사용해 왔다.
당초 7000억 원이 넘었던 하이투자증권 장부가액이 현대미포조선의 손상차손 인식으로 4500억 원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DGB금융지주가 하이자산운용과 현대선물을 재매각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당초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 실사를 마무리한 8월 말 내부적으로 인수...
흥국생명의 운용자산 이익률(8월 기준)은 3.8% 수준으로 업계 평균(3.7%)을 조금 웃도는 상태다. 흥국생명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주관은 노무라증권, JP모간 등이 맡았으며 9일 발행될 예정이다.
당초 업계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흥국생명의 글로벌 신용등급은 Baa1(무디스)으로 영구채 신용등급은 이보다 두 단계 낮은...
이는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2009년 옛 금호생명을 인수하면서 조성한 펀드들로 산업은행이 펀드 지분 58.08%를 보유한 최대 출자자다.
최근 KDB생명은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위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배포하고 산은에 유상증자를 요청했지만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산은은 KDB생명의 고강도 자구안이 선행돼야 한다며 증자...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최근 DGB생명의 경영실태평가가 진행됐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흥국화재의 리스크테이킹, 자산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올해 RAAS 검사 프로세스를 개선해 경영실태평가 수준을 고도화했다. 평가항목을 정비하고 리스크 부문 배점을 조정(경영관리리스크 15점→20점 등)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이 회사의 지분은 한일시멘트가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15년 DG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우발 채무 문제로 거래는 종결되지 못했다.
외국인투자자 쏠림 현상을 완화해 장기적으로는 시장 안정성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우본은 국내 주식 차익거래 운용사로 위탁운용사로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대신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DGB자산운용 △동양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 등 1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예상하면 늦게 발행할수록 금리 부담이 더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빨리 발행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준환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사들이 발행금리 4%대의 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 자산운용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금융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수익원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1년 출범한 DGB금융은 대구은행과 DGB생명, DGB캐피탈,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를 비롯해 DGB자산운용까지 7개 계열사를 갖추고 있다.
◇핀테크 사업의 확장 = DGB대구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올해 예정된 인터넷 전문은행의 본격적인 대고객 영업에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고객 트렌드를 반영,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홈페이지...
현재 DGB금융은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을 포함해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 등 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62조147억 원 규모다.
특히 박 회장이 재임한 3년 동안 DGB금융그룹 총자산은 20조 원 이상 증가해 62조 원을 상회하고,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2700억 원에 달하는 등 우수한 경영 실적을...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DGB자산운용 출범, 최초 해외법인 DGB라오 리싱 설립,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 주주 참여 등의 성과를 냈다. 2017년에는 새해 경영 목표를 ‘새로운 50년을 향한 DGB New Start’로 설정하고 △경쟁력을 혁신하는 ‘위기대응’ △신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미래대응’ △그룹 일체화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DGB Be One’ 등 3대 그룹 전략을...
비은행 자회사의 경우 오익환 DGB생명보험 대표이사,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이사, 이윤규 DGB자산운용 대표이사, 박동관 DGB유페이 대표이사, 정찬우 DGB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로는 이성룡 DGB대구은행 부행장을 신규 선임 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및 사회공헌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DGB금융지주는...
2%)을 인수했다.
DGB캐피탈은 K뱅크에서 여신전문금융업의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사업 발굴 및 지원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인규 회장은 “올 한해 DGB자산운용 인수, 지난 8일 출범한 라오스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지방금융사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함으로써 다양한 수익창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중소형주형 운용사에는 IBK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성장형 운용사에는 DGB자산운용, 맥쿼리투신운용, 성장형 자문사에는 비전투자자문, 인피니티투자자문을 각각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